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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추워도 입춘이에요!

익명의 엄마

연휴 끝나고 갑자기 한파가 밀려왔지만 오늘은 입춘이래요! 봄이면 항상 저는 봄나물이 생각나더라고요. 향긋하고 푸릇푸릇한 봄나물, 한 입 먹으면 입안에 봄이 오는 것 같은데요, 맛있는 봄나물이 몸에도 좋다고 해요. 곧 봄나물로 식탁을 차릴 날이 오겠죠!! “다섯 가지 매운 맛 나는 ‘봄나물’, 건강엔 어떨까?”[한방식탁보감] ‘입춘오신반(立春五辛盤)’의 영양학적 효능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추위가 주춤해지고 어느새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찾아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은 만물의 기운이 오르는 계절인 만큼, 사람도 겨우내 소모했던 양기를 보충해 한 해의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봄 기운이 담긴 건강한 식생활로 양기를 보충해 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에 입춘을 맞아 건강과 입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5가지 봄나물 ‘오신반(五辛盤)’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신반은 입춘 혹은 이른 봄에 먹는 다섯 가지 나물을 일컫는다. 예부터 궁중에서는 입춘 날마다 ‘입춘오신반’을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신반에 포함되는 나물의 종류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에서 유래됐다. 올 한해 활기를 돋게 해주는 봄나물들의 한의·영양학적 효능을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달래: 혈액 순환 돕고 고혈압 예방까지 한번에 먼저 달래는 ‘동의보감’에서 ‘산에서 자라는 마늘’이라는 뜻으로 ‘산소(山蒜)’라고 언급된다. 톡 쏘는 매운맛과 향, 그리고 모양이 마늘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해당 성분은 혈액 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도 풍부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다만 몸에 열이 많거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는 달래의 따뜻한 성질이 해당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냉이: 눈 건강에 특효…지혈 효과도 높아 냉이는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혈압을 안정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재료로 쓰인다. 냉이는 지혈 작용에도 효과가 커 생리불순, 코피, 산후 출혈에 좋으며, 칼슘, 칼륨, 철분이 많아 피부와 뼈 건강 관리 효능도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 냉이는 간의 열을 내려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위장 기능을 강화해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약초로 쓰인다. 특히 따뜻한 차로 달여 마시면 해독 효과가 크고, 즙으로 짜서 마시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냉이는 찬 기운의 음식으로, 과다 섭취하면 서늘한 기운을 가진 이들의 신체가 더 차가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씀바귀: 소화불량 해소하고 춘곤증 막는다 씀바귀는 ‘동의보감’에서 체내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 씀바귀에 다량 함유된 ‘이눌린’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 때문에 씀바귀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나물이다. 또한 씀바귀는 비타민C와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하여, 봄철 춘곤증 완화에 효과가 크다. 미나리: 독소 제거와 숙취 해소, 항암 효과까지 만능 조선 세종 시대 편찬된 의서 ‘향양집성방’에 ‘수근(水芹)’ 또는 ‘수영(水英)’으로 적혀있는 미나리는 찬 성질이며 물을 많이 담고 있는 약초다. 체내 독소를 해소하고 열을 내리는 데 유용하다. 아울러 거담 효능이 있어 가래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숙취가 심한 날 미나리를 섭취하면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빠르게 회복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효능도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나리의 일부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대장암 및 폐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 남성에겐 활력, 여성에겐 빈혈 예방 효과 부추는 양기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채소로 남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부추에 풍부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추에 함유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 여성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아울러 부추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신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한의학에서도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 강해 양기를 돋우고 위와 신장을 강화하는 약초로 다뤄진다. 이 때문에 부추는 기운이 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얼굴이 붉고 열이 자주 나는 체질은 부추 섭취 시 체열이 높아져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50203115240301 사진출처|국제문화홍보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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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저렴하게 갈수있는 키즈카페^^ <서울형 키즈카페 상암점> 추천해요

두두둗

22년 12월생 엄마 • 대흥동

서울형키즈카페 상암점 정말 좋더라구요 ^^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예약제라서 인원제한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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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달걀 덮밥, 저희집 레시피 공개해요!

익명의 엄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간단히 만드는 음식들 요리하고 있는데 가족들 반응이 좋아서 레시피 올려보아요 ~ 토마토 달걀 덮밥은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거든요. 먼저 토마토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썰어주세요. 양파를 넣고 싶다면 양파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은 뒤, 썰어둔 토마토를 넣고 볶아요. 토마토에서 즙이 나오면서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볶고, 이때 !!! 저희집만의 레시피!! 딱 이 타이밍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있습니다. 그 다음 달걀 두 개를 그릇에 깨서 잘 풀어준 뒤,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서서히 익혀가며 저어줍니다. 달걀이 반쯤 익으면 간장과 물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세요. 물이 조금 생기면 밥에 덮었을 때 더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밥에 볶은 토마토와 달걀을 올려서 바로 먹으면 완성! 이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아기와 함께 먹기에도 좋답니다. 제가 처음 토마토달걀덮밥 요리할때 참고했던 레시피도 첨부로 함께 공유해요☺️☺️ 모두 맛있는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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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쿠킹 클래스

문고미

21년 7월생 엄마 • 용강동

안녕하세요! 21년생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윤이맘입니다^^ 제가 마포에 키즈쿠킹클래스 공방을 오픈하게 되었어요❤️ 내일 4시에 체험 수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신청하실분 계실까요?? 체험 수업 비용은 재료비 포함 28000원입니다! 수업 시간은 총 1시간 소요, 체험 수업 요리는 <<한입 피자🍕>>입니다😊

정광

서울 마포구 용강동 4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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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인도 오픈도 우승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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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 플레이보고 완전 반했고, 뚝심있고 강한 의지에도 반했었는데요, 세계배드민턴연맹 인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우승했대요!! 총 10경기를 치렀는데 한 세트도 안 졌다니 우와 넘 멋져.. 멋있으면 다 언니라면서요? 세영 언니!!!! 💗 🫶 40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 인도 오픈 정복하고 올해도 장밋빛 배드민턴 여제에게 40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삼성생명)이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인도 오픈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폰파이 초추웡(태국·28위)과의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750 인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2-0(21-12 21-9)으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안세영은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10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철벽의 위용을 뽐냈다. 특히 결승전은 40분 만에 경기를 끝내면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1게임부터 안세영은 6연속 득점을 내면서 흐름을 잡았다. 2게임은 좀 더 가벼웠다. 0-1에서 8-1로 달아나면서 사실상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지난해 8강을 앞두고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기권한 바 있다.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아쉬움을 제대로 털었다. 안세영이 새해 두 번의 국제대회에서 가볍게 우승을 일궈내면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당분간 그의 적수가 없어 보인다.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50119516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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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잘 쓰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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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온 가족이 심한 감기에 걸려 엄청 고생했어요. 독감이나 코로나는 아니였는데, 그래도 증상이 심해서 힘들었어요. 아기 아픈데 저도 같이 아프니…ㅠㅠ 그동안은 마스크 쓰는게 좀 소홀했었는데 진짜 마스크 잘 챙겨 써야할 것 같아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눈치 없이 지하철에서 기침을 몇번 하는거야!”…독감 급증, 다시 마스크 시대 “얼른 마스크 써요! 당신 때문에 남들도 고생해야겠어요?” 지난 9일 오후 6시께 서울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플랫폼에서 한 중년 여성이 큰소리를 내자 지하철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여성은 얕은 기침을 계속하던 한 남성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주위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여성의 고성에 눈살을 찌푸렸지만, 기침 소리가 멎지 않자 뒷걸음질 치며 남성의 곁에서 멀어졌다. 올겨울 추위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독감도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호흡기 질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2023년 3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 해제된 지 2년 만에 다시 마스크를 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2024년 12월 29일~2025년 1월 4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 수는 99.8명이었다. 직전 주 73.9명보다 1.4배 늘었다. 4주 전에 비하면 13.7배 급증했다. 독감 의사환자는 갑작스럽게 38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등이 있는 자를 말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현 감시 체계가 구축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잠잠했던 코로나19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31명으로, 4주 전(46명)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RSV도 동시 유행 중이다. RSV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영유아가 걸릴 경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달 첫째 주 RSV 환자 수는 578명으로 전년 동기(431명) 대비 34.1% 증가했다. 감염병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탓에 자녀를 둔 부모들의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연령별 독감 환자 수는 13~18세(1000명당 177.4명)와 7~12세(161.6명)에서 가장 높았다. 마찬가지로 RSV도 최근 4주간 RSV 입원 환자 중 77.4%(1663명)가 0~6세였다. 6세 자녀를 둔 정지원 씨(45)는 “아이가 콧물만 흘려도 걱정이 돼 밖에 안 내보낸다”며 “팬데믹 때 쟁여놓은 마스크를 창고에서 다시 꺼내 씌우는 중”이라고 말했다.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며 마스크 수요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마스크 매출은 직전 주보다 26.8%, 4주 전보다 53.4% 늘었다.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 직원은 “체감상 마스크 판매가 지난달보다 4배 정도 많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약국들은 약 재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환자가 급증하면서 일부 약국에선 타미플루, 조플루자 등 독감 치료제가 품절되기도 했다. 약사 임 모씨는 “이번주에 발주량을 늘렸는데도 독감 약들이 동났다”며 “복제약 조제에 필요한 약도 거의 바닥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은 이달 중 독감 유행이 사그라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9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과거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추세가 겨울방학 직전에 정점을 찍고 방학이 시작되는 1월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1~2주 이후 유행의 정점을 지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01110603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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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바구니카시트 선택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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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알아보는게 생각보다 어렵네요!ㅠㅠ 바구니카시트를 유모차랑 결합해서 사용하는 트래블 시스템이 많이들 쓰는 것 같더라고요~ 절충형과 휴대용에도 결합되는 방식으로요. 그렇다면 디럭스형 유모차는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건지, 아니면 또 따로 사용해야 하는 걸까요? 이것저것 보면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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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목욕 놀이(?) 하시나요??

익명의 엄마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고 나면 종종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를 찾게 되는데요. 근데 요즘 겨울이라 외출이 어렵다보니 욕조에 물 받아서 놀아주는데요. 원래도 탕목욕을 좋아해서 그런지 따뜻한 물에서 잘 노네요 ㅎ 탕목욕 놀이할 때 쓸 수 있는 장난감 같은것도 사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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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으로 다스릴 수 있는 질병들!

익명의 엄마

병아리콩 좋아하세요? 저는 생긴 것도 병아리처럼 귀엽고, 고소하고 달큰한 맛이 좋아서 즐겨 먹어요. 밥 지을 때 함께 넣기도 하고요. 병아리콩을 보고 ‘병아리’를 떠올려 그 이름을 붙여준 사람을 생각하니 뭔가 귀엽고 몽글몽글한 기분이네요. 건강에도 무척 좋다니까 많이들 드세요! 만성 염증, 노화, 소화 불량... '병아리콩'으로 다스리는 건강 식단 [쿠킹] 자잘하게 아픈 게 일상일 때, 또는 크게 아픈 후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이때의 문제는 무엇을 어디서부터 바꿔야 하는지 감조차 잡히지 않는다는 거죠. 영양사 경력 20년이 넘는 전문가도 이런 악순환에서 빠져며 염증 수치는 제자리로, 체중은 20㎏ 감량한 정성희 소장은 아픈 후에야 음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고 하죠. 건강관리에 진심인 영양사가 ‘애정’하는 식재료는 어떤 것들일까요. ‘밝은영양클래식연구소(BNCL)’의 정성희 소장이 치열하게 겪은 경험담입니다. 스스로 임상 실험하?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었는지, COOKING〈나를 바꾸는 음식〉에서 확인해보세요. 나를 바꾸는 음식 ⑥ 병아리콩 삶은 우선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가의 연속이다. 고등학생일 때는 수능시험이 1순위였듯 사회인이 되고서는 업무가 1순위였다. 중요한 프로젝트라도 생기면 그 일이 끝날 때까지 다른 일은 자연스레 뒤로 밀렸다. 한때는 클래식 연주 모임에 열심인 적이 있었는데, 연주회 날짜가 정해지면 다른 일상은 언제나 그렇듯 우선순위에서 밀리곤 했다. 이렇게 마음을 쓰는 활동에 몰입하면, 가끔은 스스로 건강관리 중이라는 것을 잊기도 한다. 그러다 돌연 힘들다는 걸 자각한다. 물론 몸이 불편할 때는 아예 할 수 없던 활동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 들다가도 우선순위를 내준 탓에 당장 나의 컨디션이 떨어진 현실을 마주하고 마는 것이다. 사실 ‘컨디션’이라는 것은 나만이 알 수 있는 느낌이다. 아침에 일어나 입안이 상쾌한지, 관절이나 허벅지가 붓지 않았는지, 발목이나 무릎에 통증이 없는지, 화장실을 편안하게 갔는지, 마음에 걸렸던 일들이 충분히 해소됐는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반응을 살피며 매일 나만의 컨디션을 확인한다. 고기가 부대껴지던 어느 날 그런데 ‘컨디션’이란 참 알 수가 없어서, 좋은 컨디션이 금세 나빠지기도 하고 언제 그랬나 싶게 좋은 날도 있다. 답은 역시 관리밖에 없다. 건강 악화를 경험한 후 내게는 건강관리를 하는 나만의 경계선이 생겼다. 어느 지점을 넘어가면 ‘돌아오기 힘든 강’을 건너게 되는 최후의 방어선과 같다. 강을 경계로 수없이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던 나는, 경계선을 넘지 않게 도와줄 식재료를 찾아보기로 했다. 내가 가장 조심해야 할 식습관은 ‘과식’이었다. 나는 뭐든 잘 먹었고 소화력도 좋았다. 그래서일까 위장은 언제까지 튼튼하게 있어 줄 거라 여겼는데 40대에 들어선 어느 날 풍미 좋은 고기가 부대끼는 경험을 했다. 그것만이 아니다. 뭐든 잘 먹다가도 어느 지점이 넘어가면 염증을 일으켰고, 어떤 때는 어느 지점에서 염증이 유발했는지 알아차리기 어려울 때도 있었다. 시간을 원인으로 보면 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에 직면한 것이겠고, 사건을 원인으로 본다면 식습관이 문제라고 판단했다. 경계선을 넘지 않기 위해 내가 고른 식재료는 ‘병아리콩’이다. 포만감이 있어 과식을 막고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항산화력까지 포함하기 때문이다. 특히 노화로 인해 소화력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콩 단백질을 섭취함으로써 신체와 세포의 기본 구성성분을 단단히 할 수 있다. 단백질은 신체를 구성하고, 생체 반응과 세포 내 화학반응의 촉매제를 구성하는 물질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몸은 균형 있게, 마음은 평안하게 단백질 외에도 병아리콩에는 복합탄수화물과 식이섬유(불용성, 수용성), 비타민 B6, 엽산, 철분과 피토케미컬을 포함하고 있다. 그중 철분과 엽산은, 사람의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인 임신과 태아의 DNA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피토케미컬과 비타민E 같은 항산화 영양소는 산화되는 세포 노화를 지연하며,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와 적혈구 생성에 영향을 준다. 인도 전통의학 체계인 아유르베다에서는 병아리콩의 성질을 ‘가볍고, 건조하며, 움직임을 주므로 에너지 균형을 조화롭게 한다’고 설명한다. 나처럼 무거워지기 쉽고, 잘 붓고 염증이 쌓이기 쉬운 체질은 병아리콩으로 만든 음식이 균형을 조화롭게 해줄 수 있단 의미다. 또 아유르베다는 ‘콩의 성질이 마음을 평안하게 한다’라고도 설명한다. 병아리콩에 포함된 트립토판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에 중요한 필수아미노산이고, 콩에 포함된 복합탄수화물이 혈당을 천천히 올려 뇌에 안정적인 영양소 공급이 일어나는 영양학적 맥락과 유사한 지점이다. 밤새 불려 촉촉하게 새로 태어난 병아리콩 병아리콩을 즐겨 먹은 또 다른 이유는 지방산 함량이 비교적 낮다는 것이다. 지방산이 낮아 비린 맛이 별로 없고 콩 자체를 가볍게 조리하는 것만으로도 소화가 잘되는 영양구성이란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 고소한 맛이 다른 요리와의 어우러짐도 좋고, 복합탄수화물이 충분해 단일 메뉴로 선택하기에도 편안했다. 병아리콩을 요리하려면 먼저 물에 불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바짝 말랐던 단단한 콩알들이 밤새 물기를 머금어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면, 노화와 회춘이라는 강물 위에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불린 병아리콩은 충분히 익힌 후, 마늘·레몬즙·올리브유·강황 가루 등을 함께 갈아 만든 후무스에 구운 채소를 곁들이면 든든한 식사가 된다. 도시락으로 싸도 좋은 메뉴다. 운동량이 많은 날에는 소금·후추 등으로 마리네이드한 닭 안심을 구워 후무스를 얹어 먹는다.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병아리콩은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다. 익힌 병아리콩을 오븐에 구워 과자처럼 굽거나 병아리콩 가루와 다크 초콜릿을 섞어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어도 맛있다. 추운 날에는 콜리플라워와 병아리콩을 넣은 걸쭉한 수프를 만든다. 양파・토마토를 볶다가 커리 가루, 강황, 익힌 병아리콩을 넣어 푹 끓인 스튜도 있다.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한 끼로 손색이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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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정수기 어떻게 쓰고 계세요?!

익명의 엄마

제가 3년 전에 렌탈이 아닌 구매 방식으로 정수기를 마련했는데, 그간 필터 교환 서비스를 받아왔어요. 이제 서비스가 끝나서 다음 스텝을 고민 중이에요. 매달 돈을 내며 필터만 택배로 받는 것을 연장할지, 아니면 얼음 정수기로 업그레이드할지를요. 그런데 우리 집은 찬물을 그다지 즐기지 않아 생각이 많아지네요. 렌탈 비용도 적잖이 들어가서요. 정말 고민되네요. 혹시 저처럼 이런 고민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결정하기 너무 어렵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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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맘편히 소통나눌 육아친구 찾아요

호호롤로

20년 9월생 엄마 • 아현동

20년생 외동아들 키우는 92년생 엄마입니다:> 지방에 있는 친했던 친구는 거리가 너무 멀어 차츰 멀어졌고.. 동나이대 싱글 친구들과는 점점 접점이 없어지더라구요ㅠ 타지역에서 육아를 하다 서울로 이사온 지 3개월.. 아이는 유치원적응을 했는데 저는 친구를 아직 못찾았어요ㅎ 일하다 결혼하고 애 낳고 잠시 전업맘으로 5년간 있다보니 너무 외롭더라구요^^ 자유로이 생활할수도 없고.. 아이 등원시키고 티타임 할 친구 구합니다! 언니동생도 모두 좋아요:>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에게 위로와 의지가 되는 깊은 관계로 발전해간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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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남자 육휴 쓰는게 많이 눈치 보이나요?

익명의 엄마

저는 7개월 아기 키우고 있구요. IT 회사 다니고 있어서 육아휴직도 풀재택으로 보장되고, 남녀 구분 없이 육휴 쓰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데요. 그런데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육아휴직을 못 쓴대요. 자기 회사는 여자분들만 육휴 쓰고 남자는 한 명도 없다면서, 자기가 <십자가를 짊어지는 꼴>이 될 거래요. 게다가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승진도 잘 밀릴 텐데 육휴는 꿈도 못 꾼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3월에 복직 예정이라 어린이집이나 시터를 알아보고는 있는데, 남편이 육휴 써서 아이를 봐주면 좋겠다 싶어서 한번 물어봤더니... 그럼 차라리 퇴사하겠대요ㅠㅠ 요즘 시대에 아직도 이렇게 눈치를 많이 보는 회사 문화가 있다니 너무 속상해요. 블라인드에 남편 회사 태그 걸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예요. 혹시 맘님들 중에 대기업 다니시는 남편분들 육아휴직 잘 쓰시나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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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해보려고요!!

익명의 엄마

날씨가 추우니 괜히 해보고 싶더라고요! 일단은 실부터 샀어요! 뜨개질 초보라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겨울동안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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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근처거주 24년생맘 카톡방 다시 공유드려용 ㅠㅠ

토실이엄마

24년 1월생 엄마 • 도화동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작해 보세요. 링크를 선택하면 카카오톡이 실행됩니다. 마포역 24년생 애기엄마들✨ https://open.kakao.com/o/gH9zgP2g 육아하느라고 채팅들을 늦게봤네요ㅜㅜ 링크가 안되면 검색도 가능하니 들어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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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기 넘넘 예뻐서 둘째가 자꾸 갖고 싶네요 ㅎㅎ

익명의 엄마

첫째딸 이제 겨우 7개월되엇는데, 아기를 보다보니 넘넘 예뻐서 자꾸 둘째 생각이 나요ㅎㅎ 막상 생각해보면 7개월동안 육아가 쉽지 않았었거든요? ㅋㅋㅋ 잠투정도 심하고, 통잠은 지금까지 5번 정도밖에 안 잤어요ㅎㅎ 게다가 남편도 육아를 도와주긴 하지만 많이 참여하는 편은 아니거든요~ 근데도 아기가 넘넘 예뻐서 정말 둘째 욕심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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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22년생 남아맘, 육아친구 찾아요😃

츄니맘

22년 5월생 엄마 • 아현동

안녕하세요. 아현동 22년5월생 활발한😂 남아 키우고있어요~! 근처동네 비슷한 또래 육아하시는분들 함께 카페에서 커피한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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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김장하고 왔어요

익명의 엄마

엄마 댁에서 갑작스럽게 김장 하고 왔어요. 원래 일요일에 하신다고 해서 저는 안 갈 계획이었는데, 아버지께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고 달려갔답니다. 열심히 도와드리고 나니 허리는 조금 뻐근했지만, 김치가 너무 맛있게 담겨져서 다행이더라고요ㅎㅎ 다들 김장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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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맘 #육아친구 마포구 육아친구 원해요:)

돌아가야할때

24년 4월생 엄마 • 신수동

안녕하세요 마포구 거주중인 육아친구 하실분 계신가용 4월생 용띠 여아맘 입니다:) 평일에 한번씩 만나서 커피한잔 해요 서로 고민도 나누고 !!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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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매트 괜찮네요!!

익명의 엄마

오래 쓴 전기장판이 잘 안되는거 같아서 탄소매트 샀는데 너무 따뜻하네요~ 부작용이 있다면 너무 포근해서 그런지 밖에 나가기가 싫어질 정도예요ㅎㅎ 혹 전기요 교체시기라면 탄소매트 추천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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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감기 옮기지 말라는 시어머니님..

익명의 엄마

오늘 몸이 좀 안 좋아 시어머니한테 아이 맡기고 병원 갔다왔는데요. 다녀와서 오늘 날씨 참 춥네요~라고 인사를 드렸더니 시어머니가 대뜸 저한테 감기 조심해야지. 아이한테 감기 옮기면 안 되니까.하시더군요.... 뭐 맞는 말씀이긴 한데 순간 살짝 속이 쓰더라고요 ㅎㅎ 괜찮냐는 말도 없이 대뜸 말하시는게... 참... 이런 일은 웃어넘겨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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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정기결제 어떻게 하시나요?

익명의 엄마

몇달 정도 유튜브를 광고 없이 이용하다가 갱신할 시기가 되어서 고민 중이에요. 아이폰으로 사용 중인데 월 이용료가 19,500원이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알뜰폰 요금제로 월 기본요금이 7,500원이라서 유튜브 구독료가 정말 크게 느껴지네요. 사실, 애들한테 동화 들려주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해서 이야기 들려주는 게 일상이었는데, 이게 불편해질 생각을 하니 어렵기도 해요. 인터넷에서 여러 의견을 보니 대체 프로그램이나 방식도 있다고 하지만 뭔가 믿을 수 없고 찜찜해서요. 역시 정기결제가 제일 안전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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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어디로 갈까요? 온천vs스키장

익명의 엄마

가족끼리 겨울 여행 가기로 했거든요. 아이는 이제 5살이고요! 온천을 갈까, 눈썰매장 있는 스키장으로 갈까 서로 설왕설래 중입니다. ㅋㅋㅋㅋ 어디로 갈까요??

겨울여행, 온천 vs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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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점점 줄어요

익명의 엄마

요즘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많네요. 저희 주변 학교도 인원이 줄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런 변화가 앞으로 어떻게 영향을 줄지 궁금해요... 좀 걱정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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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기 지금까지 본 전집, 소전집 후기 2탄

익명의 엄마

지난 번에 전집, 소전집 후기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당근 거래내역 보다가 급 생각나서 ㅋㅋ (중고로 산 녀석들이...) 후기 더 써볼게요 ^^ 1.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 (22개월) 첫 창작책으로 들였는데, 처음엔 잘 안 보다가 크면서 점점 더 좋아하더라고요. 클래식이랑 연계해서 읽어주는 건 장점이에요. 2. 천재 돌잡이 수학 (13개월) 조작북 위주고 또래 아이들 얼굴이 나와서 흥미 있어했어요. 15~18개월쯤 열심히 읽었고, 활동지도 너무 좋았어요. 3. 프뢰벨 말하기 (16개월) 말 트일 때 좋다고 해서 샀는데, 우리 아이는 추피가 더 효과적이었어요. 책이 쉬워져서 오래 보진 못했네요. 4. 그레이트북스 과학공룡 (22개월) 동화 스토리에 과학 지식을 넣어서 설명하니까 아이가 좋아했어요. 적혈구, 백혈구 같은 어려운 단어도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5. 밤비노루크 (26개월) 영문판으로 구매했는데 퍼즐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아요. 6. 키즈스콜레 스텝스 (26개월) 인성동화인데 정말 만족스러워요. 요즘 최애책이에요. 일상생활에서도 잘 적용하더라고요. 7. 한솔교육 구름빵 (28개월) 선물 받은 전집인데, 3D 느낌의 독특한 그림체예요. 생활동화, 인성동화라 아이가 좋아해요. 8. 대교 My first story C (28개월) 한글/영어 양면 책이에요. 영어에 관심 있어서 구매했는데 글이 좀 적어서 아쉽지만 나름 잘 보고 있어요. 소전집은 더 많지만, 기억나는 것만 추천해드렸어요. 우리 아이가 세이펜을 잘 활용해서 주로 세이펜 되는 책으로 구매했는데요, 처음엔 책을 많이 읽어보고 익숙해진 후에 세이펜을 오픈했어요. 아이가 단순히 세이펜만 누르는 게 아니라 말도 따라하고, 내용 맞춰서 책장도 넘기면서 보더라고요. 궁금한 건 질문도 하고 제가 직접 읽어줬으면 하는 부분은 읽어달라고도 해요. 한글 완전히 익히기 전까지는 세이펜 많이 활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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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근처 24년생 엄마들 모여라~

토실이엄마

24년 1월생 엄마 • 도화동

마포역 거주 엄마들 톡방 만들었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수다떨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작해 보세요. 링크를 선택하면 카카오톡이 실행됩니다. 마포역 24년생 애기엄마들✨ https://open.kakao.com/o/gH9zgP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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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기 지금까지 본 전집, 소전집 후기 1탄

익명의 엄마

책육아 좋아하는 맘이에요 ㅎㅎ 오늘은 남편이 아이 데리고 나가서 그동안 책육아할 때 봤던 전집, 소전집 후기 정리해봐요. 저는 어릴때 아빠랑 서점이나 도서관 다니면서 같이 책 읽던 추억이 넘 좋아서 아기도 어릴때부터 책이랑 친해지길 바래서 이것저것 물려받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면서 봤어요 일단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볼게요. 1. 아람 베이비올 아기 (3개월) 아기 백일도 안 됐을 때부터 시작했어요. 스펀지처럼 가벼운 무당벌레책, 나비책이랑 촉감책부터 보여줬는데, 무광에 두꺼운 보드북이라 좋더라고요. 세이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 프뢰벨 영아다중 (6개월) 영다를 추천 많이 받아서 샀는데, 얇고 유광인 보드북 위주예요. 샌드위치책, 향기나는 책 같은 걸로 소재가 다양했어요. 교구랑 책 연계가 영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3. 노부영 베이비 (8개월) 5권짜리 세트로 샀는데 브라운베어랑 베이비비지월드는 닳도록 봤어요. 지금은 아이가 혼자서도 술술 읽네요. 4. 아람 베이비올 명화음악 (12개월) 책 자체는 너무 좋은데 우리 아이가 유일하게 잘 안 봤어요. 천장에 별 비추는 것만 좋아했답니다. 5.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12개월) 보드북이랑 종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되어 있어서 첫 자연관찰책으로 좋았어요. 6. 키즈스콜레 마이퍼스트월드 (15개월) 유아용 미니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에요. 필름지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고 마술봉도 신기해하더라고요. 7. 베베뮤지컬 (16개월) 영어 노출용으로 샀는데, 몇 개만 잘 봤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았지만 읽어주기가 좀 어색했어요. 8. 추피 (17개월) 우리 아이는 추피로 말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루 30분씩 혼자서도 책 보고 따라하고 놀 정도로 좋아했어요.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다음에 또 시간되면 떠오르는 책들 또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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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정기적으로 육아 모임장소를 제공하려 합니다

초코네

21년 7월생 아빠 • 서교동

마포아트센터 근처 내맘대로 놀이연구소입니다 매월 정기 모임이 생기면 오실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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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족도 극상!

K

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아이를 낳아 보니 아이, 성인을 포함한 모든 타인이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합니다 아이들은 아이라서 귀하게 느껴지고 저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아기였겠지 생각하면 성별 나이 상관없이 측은지심이 생기기도 하구요 얼마 전부터 아이들을 만나는 일을 시작하였는데 매일 배우고 깨닫는 게 있어 참 좋아요 동심을 되찾기도 하고, 내 아이의 모습을 투영해 좋은 엄마가 되리라 다짐도 자주 하게 된답니다 (선생님이- 라고 해야할 때 엄마가- 라는 말이 튀어나와 스스로 놀라고 당황할 때가 잦다는ㅎㅎ) 엄마 생일이라 용돈 통장 돈을 찾아 금귀걸이를 샀다며 자랑하는 3학년 아이, 책 내용처럼 무엇이든 나오는 방망이가 있다면 돈이 나오게 해 엄마,아빠 일 안 하게 해주고 싶다는 2학년 아이, 한마디 칭찬에 으쓱으쓱 기뻐하면서 수업 내내 기대하는 눈빛으로 집중하는 4학년 아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인 동시에 저또한 아이들에게 많은 걸 배우고 느끼는 일이라 참 감사합니다 매일 엄마의 눈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만나는 아이들을 대해야겠어요! 퇴근길 비가 내리네요 이제 집에 가선 아이들에게 받은 좋은 에너지로 우리집 아이를 마구 사랑해줘야 겠습니다 육아동지 여러분도 건강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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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말아먹던 과자 투톱 🍪

익명의 엄마

인디언밥 조리퐁 어릴때 엄청 말아먹었었죠 ㅋㅋㅋ 둘 중 뭘 더 많이 드셨나요? (별게 다 궁금한 ㅋㅋ) 다른거 더 맛있는 과자 있음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

우유에 말아먹기 좋은 과자

  • 인디언밥

    3
  • 조리퐁

    6
  • 다른거!! (댓글로 추천해주세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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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각질 제거제 추천 해용!!!! 쿠팡 바렌

익명의 엄마

뒷꿈치가 거친 분 계시나요....? 전 뒤꿈치 각질로 고민이 많았는데요... 정성스레 씻어도 때가 안 빠지고, 발 뒤꿈치는 쩍쩍 갈라지더라구요. 유명하다는 티타니아랑 풋필링 다 써봤는데요, 전 안 맞더라구요 😢 티타니아는 너무 고와서 그런지 각질 가루만 날리고 별로였어요. 아마 각질이 심하지 않은 분들한테는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거북이 등껍질 같은 발각질 소유자라...) 고운발크림도 입소문 난 제품 써봤는데, 이미 두꺼워진 각질엔 역부족이더라구요 😭 근데! 쿠팡에서 후기 제일 많은 바렌 발각질 지우개 홈세트 방금 써보고 너무 놀라서 바로 후기 남겨요 자극 1도 없이 각질이 싹~ 제거되는데, 화끈거림도 전혀 없어요! 풋 소프트너 뿌리고 풋 파일로 살살 문질러주기만 하면 돼요 👍 나이 들수록 발 각질이 점점 두꺼워지는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공유드려요 🙈 무좀약도 효과 없으셨던 분들께도 강추! 참고로 저 절대 팔이피플 아니에요! 도움 되셨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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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이 변했다

K

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노래 가사나 시에서 '사랑'이란 단어를 만나면 예전의 나는 제일 먼저 애인, 남편을 떠올렸다 이제는 모든 '사랑'에 아이를 대입하게 된다 신기하게도 그러면, 사랑의 의미가 더 깊게 더 숭고하게 다가오는 느낌 나에게 사랑을 존재 자체로 깨우쳐 주는 아이야 내 아가야, 고맙고 고맙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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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생 육아동지 찾아요🧐

쥬쥬남매맘

22년 9월생, 24년 4월생 엄마 • 아현동

마포에 이사온지 이제 1년되가네요. 칭구도 없이 육아하느라 정신없이 지냈는데 아기가 조금씩 커가면서 밖에 뛰쳐나가고 싶네요 ㅎㅎ 윰차끌구 집근처 카페 육아수다 같이 해주실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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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큰 재산

K

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어디서 보았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문득 떠올라 육아 동지분들과 나눠봅니다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늘 귀하게 대하고 '넌 소중해', '사랑해', '괜찮아', '할 수 있어' 같은 긍정의 말을 많이 하면 벌어지는 놀라운 일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우라(영혼적인 에너지, 분위기)가 그 아이를 감싼다는 건데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아우라는 타인이 아이를 쉽게 대하거나 무시하지 못하고 왜인지 귀한 사람처럼 여기게 하는 힘이 생긴다네요 사랑 받고 자란 사람 특유의 분위기?랄까.. 돌이켜보니 학창시절 저 포함 친구들을 떠올려보면 어딘가 주눅들어 있거나 의기소침한 아이도 있었고 딱히 엄청나게 잘난 것은 없어도 언제나 자신감 있고 밝은 아이가 있었는데.. 아마 그걸 의미하지 않나 싶어요! 돈으로 절대 살 수 없지만.. 살아가는 데 보이지 않는 큰 재산인 아우라, 그 귀한 분위기를 우리 아이가 지닐 수 있도록 오늘도 내일도 듬뿍 사랑 쏟는 부모가 돼야겠습니다👍 오늘도 육아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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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에버랜드 근황: 아기판다들은 신났지만... 사람은 위험해요

익명의 엄마

어제 올겨울 첫눈이라 아기판다들 첫눈 봤다는 기사 많았잖아요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구경을 한거니까요 ㅎㅎㅎ 태어난 건 2023년 7월인데 ~ 루이 후이 쌍둥이 아기 판다는 첫돌이 되기 전인 지난 겨울 실내 방사장에서 생활해 이번에 내린 눈이 생애 첫눈! 푸바오 때 알게 된건데... 판다가 눈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더라구요! 사육사 분들이랑... 어린 판다들이랑... 생애 처음으로 눈밭에서 놀았다는 사진 봤어요 ☺️☺️☺️ 근데 사람은....ㅎㅎㅎㅎㅎ 지금 에버랜드 실시간 상황이라고 올라온 사진 올려요... ㅋㅋㅎㅎㅎ 워낙 많이 와서 거의 위험한 상황... 사진 보시면 익숙한 풍경에 엄청 흰눈 한가득... 훈훈한 마무리를 위해 강바오 멘트 남겨요 ㅋㅋㅋ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눈에서 노는 모습을 지켜본 강철원 사육사는 "엄마와 함께 함박눈이 내린 야외 방사장에 나온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처음 보는 눈이 신기한듯 잠시 머뭇거렸으나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 쌓인 언덕을 미끄러져 내려가는 등 겨울 눈놀이를 즐겼다"고 말했다. 생후 17개월째에 접어든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현재 몸무게가 40㎏을 넘어서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에버랜드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10

관광명소
👶아이와 함께하기 좋아요💕여러 번 방문했어요🚗주차가 가능해요🍽️유아용 식기가 있어요🍼수유실이 있어요😊친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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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식욕 떨어지신 분

익명의 엄마

임신때 먹덧 + 식욕 폭발했는데 전 애기 낳고 식욕이 갑자기 확 떨어졌어요 밥이 아예 안들어가고 삼키키가 힘들고 속 부대끼고 그래요 모유수유 할대 엄마가 잘먹어야한다는데 진짜 음식이 입에 안들어가는 .. 혹시 이런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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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모의 하원길

K

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며칠 전 마주한 장면..! 아이들 하원 버스가 지나간 자리에 데이케어센터 차량이 서더라구요 치매 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낮동안 보살핌 받을 수 있는 곳이 데이케어센터라고 알고 있어요 그때, 제가 서있던 한자리에서 인생의 시작과 끝을 동시에 목격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어리거나 늙거나 돌봄이 필요한 존재인 건 같구나 내 아이가 자라나는 속도만큼 내 부모도 지금 약해지고 있는 거겠지 내 부모가 등하원 버스를 타야할 때 나는 지금 내 아이 곁을 지키는 것처럼 언제나 함께 해드릴 수 있을까? 갑자기 뭉클한 맘에 생각이 꼬리를 물더라구요🥲 아이를 낳고나면 부모 마음을 알게 된다는데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부모로서 느끼는 감정의 결은 얼추 알게 되어도 내 부모가 나를 아끼고 여전히 보살펴주는 큰마음에 비하면 반의 반도 헤아리거나 보답하지 못하는 것 같거든요 (육아를 시작하면서 내 아이, 내 가정 돌보느라 예전만큼 부모님 챙기지도 못하는 것 같구..) 거창한 효도는 못 하더라도, 앞으로 일상이 바쁘단 핑계와 변명 대신 한 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맛있는 식사 같이 하면서 함께하는 순간을 자주 갖는 딸이 돼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육아크루 동지분들! 오늘은 엄마로서의 우리말고 우리의 '엄마'를 한번 더 생각해 보는 하루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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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운동을 배워볼까요?

익명의 엄마

헬스는 지루해서 재미있는 거 하고 싶어요!

어떤 운동을 배우면 재미있을까요?

  • 폴댄스

    5
  • 발레

    4
  • 플라잉 요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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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홀리데이 스탠리 켄처 텀블러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익명의 엄마

스탠리 텀블러 써보니까 왜 스탠리스탠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보냉이 너무나도 잘돼요. 어제 먹은 얼음+물이 오늘 아침에도 안 녹고 그대로!!! 매일 감탄하면서 사용중인데요. ㅋㅋ 이번에 홀리데이 MD로 또 스탠리 켄처 텀블러 나왔더라구요. 아시다시피 스벅 텀블러 엄청 비싼데 디자인 구리면 안 사게 되잖아요? 근데 이번엔 또 디자인이 괜찮은 것 같아요….!!!!!!! 색감도 파스텔톤이라 더 취향인 것 같고 ㅠㅠ 홀리데이 프렌즈 켄쳐 텀블러는 591ml! 저는 요 용량이 딱 쓰기 좋더라구요! 연핑크에 그라데이션 들어가서 너무 예쁜데 거슬리는게 폰트 크기가 넘 커요…ㅋㅋㅋ 조금만 작게 만들어주지ㅠㅠ 스탠리 그레이 켄처 텀블러는 용량이 1183ml라 짐승 용량…. 굿굿 (근데 품절 ㅠㅠㅠ 따흑) 구매하신 분 있으실까요? ㅋㅋ 실물 후기도 궁금하네요 저는 오늘 저녁에 스벅 마실 돌러 갈 예정입니다. ㅋ (있으면 하나 구매해올지도….ㅋㅋ)

어떤 텀블러가 더 취향이신가요?

복수 선택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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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알바하시는 크루님들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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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지고 나서 퇴사하고 지금까지 전업주부로 아이 키우며 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남편이 일하는 것만으로는 약간 빠듯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더라구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서 회사에 들어가는 건 힘들 것 같아ㅠ 알바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요즘 아줌마들도 알바 많이 써주나요..? 어떤 알바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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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 이웃집 아이 우는 소리 들리면 솔직히

K

22년 11월생 엄마 • 상암동

그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돼요 아침부터 육아 그 육아에 더해 일까지 했다면 육체적 고됨, 정신적 피로는 말로 다 못하겠지요 저 역시 최근 두돌 입성 기념인지.. 11시나 돼야 잠들고 그 전에 재울라치면 강성 울음 우주최강 떼쓰기 하는 아드님을 모시고 있어서.. 더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이 참 문제잖아요 구축 신축 가릴것없이 서로 배려가 필요한 때인데.. 육아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애가 그러고 싶어 그러나''부모도 말리다 지쳤겠지' 한번 더 생각하면서 애써(?) 소음을 무시해보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물론 육아를 층간소음 변명으로 삼으면 안 되지만요!!) 부모가 된다는 건 인생을 살면서 한번 더 성장하게 되는 계기라는데.. 작게는 이런 일상의 순간에서 예전보다 타인의 상황을 짐작하고 고려해보는 자세를 갖게된 것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래저래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끼리 부모된 입장을 특권으로 여기며.. 더 넓은 마음과 여유로운 자세로 하루를 채워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육아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아이와 넘치게 사랑하며 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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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 근방 육아친구 구해요 :)

포카칩스윙칩

24년 4월생 엄마 • 아현동

안녕하세요 공덕삼성1차에서 24년생 4월 남아 키우고 있어요 근처 거주하시는 분들 있다면 같이 유모차 산책하거나 카페에서 수다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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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이슬님

24년 9월생 엄마 • 합정동

안녕하세요! 청용띠 9월생 딸아이 키우고 있는맘이에요! 같이 수다도 떨고 육아에 관련한 얘기도 나눴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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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해외여행 어디 가면 좋을까요?

익명의 엄마

아이랑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이번 겨울방학에 가려고 하는데 결정하기 쉽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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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정리해본 3개월 아기 기저귀 사용량

익명의 엄마

하루 종일 아가랑 있다보니 심심해서 ㅋㅋㅋ 한달 동안 매일 기저귀 갈때마다 세봤어요. 하기스 2단계 하나에 174개 하는거보다 조금 더 쓰더라구요. 정확히는 194개 ㅋㅋ 똥기저귀 세어보는 재미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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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빨래 몇번 하세요?

익명의 엄마

저는 4번정도 하는 것 같아요. 아기꺼 따로, 제꺼랑 남편 일상복 따로, 울코스로 돌리는 거 따로, 수건 이렇게 나눠서 돌리고 있는데 크루님들은 일주일에 빨래 몇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제가 너무 많이 하는 건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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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해도 좋은 육아템

익명의 엄마

개인적으로 당근해도 괜찮다고 생각한 육아용품 추천해봐요! 아기체육관 바구니 카시트 - 사용시기 매우 짧음 기저귀 갈이대 모빌 - 아기들 금방 질려함 바운서 아기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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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켓은 서커스 테마네요

익명의 엄마

작년 곰돌이 테마보다 서커스 테마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네요 ㅎㅎ 근데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켓 2차 사전예약 성공하신 분 계세요? 전 장렬히 실패 ㅠㅠ 현장예약 작년에 넘 오래 기다렸어서 올해는 다시 할 엄두가 안나는데ㅠㅠ 오픈런 해야될까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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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아기 외출 어디로 가시나요?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이제 백일하고 일주일 넘은 아기 키우고 있어요. 백일 지나고 이제 외출을 좀 하고 싶은데,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하네요ㅠㅠ 남편이랑 같이 가도 한명은 아기 보느라 제대로 밥도 못먹을 것 같고...🥲 다른 맘님들은 아기랑 주로 어디 가시나요?? 식당이나 카페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실까요?? 동네에서 아기랑 같이 갈만한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육아 선배님들의 꿀팁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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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 이유식 거부 ㅠ

익명의 엄마

두달째 이유식 거부하고 수유만 찾아요... 꾸역꾸역 미음 조금이라도 먹이고 있긴 해요. 다들 잘 먹는다는데 우리아기만 이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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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생일에 숫자 풍선 든 아이 사진 찍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익명의 엄마

인스타보다가 저희 아이랑도 해보고 싶어서ㅎ 매년 아이 생일에 야외에서 숫자 풍선으로 아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놓는 것,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저한테도, 후에 아이한테도 사진은 추억으로 남으니까요 ㅎㅎ 꼭 생일이 아니여도 크리스마스, 새해 등 기념할 만한 날에 저도 이런 식으로 아이 사진 남겨줄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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