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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해지면 먹이줄 수 있는 양떼목장 어때요?
저번주 날씨 따뜻할때 양평에 양떼목장으로 놀러갔다왔는데요ㅎㅎ 아기들이 직접 양한테 건초를 줄 수도 있고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추가로 양만 있는게 아니라 돼지, 닭, 알파카, 타조 등도 있어서 근처 지나갈 일 있으면 구경가기 좋을 것 같아요! + 차로 5분거리에 딸기농장도 있어서 딸기 좋아하는 아기는 같이 연결해서 다녀와도 좋을 것 같아용! 저흰 같이 다녀왔는데 두탕 뛰니까 저녁에 금세 뻗어서 빠른 육퇴했답니당💙
양평양떼목장
경기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300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미추홀구 학익동 20년 8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수다떨고싶네요 ㅋㅋㅋㅌ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20년 08월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하이나라 입니다. #맛집 #영어교육 #쥐띠맘
폭싹 속았수다의 영어 제목 타이틀에는 귤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원래 폭싹 속았수다의 뜻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라는 뜻인데, 영어젝목은 “인생이 당신에게 귤을 줄 때” “살다가 귤이 생기면”이라는 의미인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 로 정했다고 해요~ 미국 철학자 엘버트 하버드(1856~1915)가 남긴 명언이 있는데, 이를 후대 문인이 재해석한 문장이,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 (살다가 레몬이 생기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를 변형한 표현이래요! 상황이 어려워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극복하라는 뜻의 이 격언에서 '레몬'을 신맛이 나는 제주 특산품 '귤'로 바꾼 건데,,, 진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특히 아이유가 제작발표회에서, 영어 제목에 대해 "인생이 떫은 귤을 던지더라도, 그걸로 귤청을 만들어서 따뜻한 귤차를 만들어 먹자는 뜻을 담았다"고 덧붙였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도 나머지 4회를 기달리고 있습니다~애순이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고 불고 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글 쓰는데도 울컥울컥 올라와요~~~ 우리 다들 수고하며 육아팅 힘내보자구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속상하네요.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서 목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소아과를 가서 약 받고 통원치료 했는데 둘째날부터 고열이 엄청 심해져서 다시 병원을 갔어요. 선생님께서 혹시 모르니 코로나 검사랑 폐렴검사 해보자고 하셔서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그러다가 밤에 또 고열로 병원가서 결국 입원했어요 … 열도 열이지만 기침도 많이 하더라고요.. 등도 많이 두드려주고 물도 일부러 많이 먹이고 해서.. 퇴원은 했고 이제 통원치료만 하고 있어요….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인것 같아요.. 혹시 다른 엄마들도 아이가 고열과 목이 아프다고 하면, 소아과 가보세요 .. 그리고 전 엑스레이로 했는데.. 혈액검사로 마이코 진단 받는게 더 빠르다고 해요!
강동구 천호동 24년 10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아기있는 친구가 없어서 육아 공유할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커리어 #이유식 #잘먹는아기 #둘째계획 #청룡띠맘
아기랑 해외여행 몇살때부터 가셨나요?
원래 여행을 자주 다니는 타입은 아니긴 한데, 아기 낳고 나서 한 번도 못갔어요... (지금 27개월) 오래 차 타는 것도 좀 힘들어하고 해서 국내여행도 한두번? 그것마저 가까운 데로 다녔는데... 해외여행 뽐뿌가 차서 ㅋㅋㅋ ㅜㅜㅜ 계속 여행지만 알아보고 있네요... 유럽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일본이나 동남아라도 가고싶은데... 아직은 좀 무리일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돌 지나고 바로 다녀오기도 하는 것 같아서... 궁금해요 해외여행 아기랑 다녀오신 분들 애기 몇개월부터 가셨나요?!
연년생 남매맘 마음이 공허해서 끄적여요
둘째낳고 4개월 지났는데 왜이렇게 공허할까요 날씨 탓인 건지 오라락 가라락 살만 했다가 외로워죽겠다가 혼자있고 싶다가 사람 좀 만나고 싶다가 이쯤이면 단락하게 살고 있으니 성공한 삶이지 싶다가도 제 나이 또래 연예인이나 친구들이 잘 꾸미고 멋있게 사는 거 보면 나는 왜 잠옷입고 세수도 안하고 집구석에서 폰이나 쳐다보나 싶고 이럴 때일수록 사이 불편한 친정 식구들 친정 친척들 얼굴만 계속 생각나고 기댈 구석 하나 없는 느낌이에요 첫째 애가 질투하지는 않을까 아침저녁으로 눈치봐가며 웃어주고 칭찬해주고 그렇게 용을 써서 시간을 써도 등원하는 옷차림새는 관리하나 못받은 그지꼴이에요 어린이집 상담 가니 첫아이 사랑 더 주셔야 할 것 같다는데 나는 여기서 더 얼마나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지 진이 다 빠져요 둘째는 집이 건조한지 각질이 허옇게 머리에 일어나는데 가습기 물 채우자니 기운도 딸리고 체력좀 키워야지 하면서도 틈나면 눕기 바쁘네요 친구만나면 나을까 싶어 약속잡아 나가면 신나는 마음도 그때뿐 내 마음 한 구석에 늘 외로움 무기력함이 자리잡았는지 오늘처럼 또 불쑥 저를 잡아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