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말 약국, 심야 약국, 연중무휴 약국 정보 - 용산역, 숙대입구역, 한남역
한밤중에 복통을 호소하는 아이. 약은 다 떨어지고, 문 연 약국은 어디 없을까... 허겁지겁 검색했던 엄마의 경험에서 출발한 육아정보. 한남동, 청파동, 한강로동까지, 용산구에서 늦은 시간에도, 주말에도 여는 약국을 정리했어요.
익명의 엄마
곧 50일인데 셀프로 사진 찍어줄까, 아니면 스튜디오 가서 찍을까 고민중이에요, 먼저 찍어보신 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두릅두릅
엄마 • 용산가동
만나서 반가워요! 올해 복직 예정인데 그 전에 자주 같이 보면 좋겠어요 ^^ 제 관심사는요, #책육아 #맛집 #복직 #소띠맘 #육아휴직맘
맘맘마미
24년 8월생 엄마 • 청파동
청파동 사는 24년생 아들맘이에요~^^ 동네에 육아친구 있었음 좋겠네요..🫰🏻
익명의 엄마
고기가 하나도 안 들어간 곰탕이자 떡국이에요- 캐슈넛버터는 캐슈넛을 갈아 만든 크림 형태의 음식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에요 ㅎㅎ 이걸로 국물 내면 곰탕맛 난다고 하기에 만들어봤어요! 다시마랑 캐슈넛버터 넣고 중불에 끓이면 끝 맛은 진짜 고소합니다 !!!! 깔끔 고소해요 곰탕의 깊은맛 보다는 산뜻하고 부담없고 가벼운 맛이 그 기름진 깊은맛 자리를 채웠어요 ~ 캐슈넛버터는 저는 샀는데, 저처럼 시중에서 구매할 수도 있고, 집에서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해요. 집에서 만들 경우에는 캐슈넛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되고. 이때 소금이나 설탕 등을 추가하여 맛을 조절! 캐슈넛버터로 자작자작 물 조금 넣고 파스타 만들어도 맛있고 수제비로도 좋고 콩국수처럼 국물국수로도 좋다고 하니 자주 해먹어보려구요 ~ 제가 구매한 캐슈넛버터는 제주도 문사기름집 제품이에요
만리동
24년 7월생 엄마 • 중림동
서울역 서부 부근 살고있는 24년 7월생 남자아기 엄마예요!! 30대 후반이라는 늦은나이에 출산을하다보니 친구들은 대부분 아이들도 크고 또래가 아니예요 ㅠ 근처에서 육아고민도 나누고 오래오래 친하게지낼 수 있는 친구가 있음좋겠어요 :) 중구 중림동이나 만리동, 용산구사시는 분들 대환영이예요 ㅋㅋ
서울 중구 중림동 155-1
익명의 엄마
설날 맞이해서 인사드려야할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드릴까 찾아보다가 이런 ‘뮷즈’도 좋겠다 싶어서 갖고 왔어요! 예전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굿즈로 만든 것들은 어딘가 관광상품같고 이쁘지 않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는 그런 관념을 확 벗어나게 해줄만큼 예쁘고 감각적이네요! 얼마전에는 BTS랑도 콜라보했다는데, 선물할 일 있을 때마다 찾아봐야겠어요.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포커스 인터뷰] ‘갖고 싶은 뮷즈’ 기획하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 인터뷰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기획팀은 국립박물관의 상품을 기획하는 팀으로, ‘뮷즈(MU:DS)’라는 브랜드를 통해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뮷즈의 탄생은 기존의 박물관 상품에 대한 고루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계기가 됐고, 박물관의 굿즈를 ‘꼭 갖고 싶은 것’으로 만들었다. 여러가지 컬러를 입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버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뮷즈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자체 기획뿐만 아니라 뮷즈 정기공모,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는 뮷즈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오는 4월에도 뮷즈 정기 공모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뮷즈는 박물관의 뮤지엄샵 이외에 외부에서도 만날 수 있다. 뮷즈는 지난해 5, 6월 롯데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여졌고, 지난해 6월부터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최초의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컬러링북 <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주 소중한 것들>이 출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23점을 발랄한 일러스트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우리의 소중한 유물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컬러링을 통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뮷즈를 기획하고 세상에 선보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은 국립박물관의 유물을 활용해 소장하고 싶은 상품으로 만든다. 상품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을 하고 있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으로부터 뮷즈에 관해 들었다. Q. 뮷즈는 처음 어떻게 기획됐나. ‘뮷즈’ 라는 브랜드는 2022년 1월에 개발하여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는 문화상품, 박물관 기념품 등으로 불려왔는데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모티프로 개발하는 상품’ 이라는 정체성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뮷즈는 박물관 기념의 목적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장하고 싶을 만큼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상품의 개발 방향입니다. 아이템의 실용성이나 매력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 속에 숨은 귀한 콘텐츠까지 있어야 젊은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제품 개발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나. ‘뮷즈’는 개발과정에서 크게 자체기획상품, 발굴상품, 협업상품으로 구분이 되는데, 각각 다른 개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자체 기획상품은 전시 컨셉, 유물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재단에서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여 제작하는 상품입니다. 발굴상품은 박물관 유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외부의 우수 상품을 수시로 조사하여 발굴하거나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품이며, 협업상품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작가 또는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 기획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합니다. Q.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도 선보이는데,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 뮷즈 브랜드의 존재 가치는 상품을 통해 국립박물관 문화유산의 인식을 널리 확산하는 것에 있습니다. 협업은 이런 관점에서 상호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경우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뮷즈가 가지고 있는 IP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작가 고유의 개성 있는 표현 방법을 국립박물관 유물에 접목해 상품화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상품 공동 기획 및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인천국제공항 판매 등도 진행했는데. 뮷즈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중인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작가, 업체와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홍보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국립박물관을 오지 않아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온·오프라인 채널과 미디어에서 뮷즈라는 브랜드와 국립박물관 문화유산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Q. 어떤 방법으로 뮷즈를 홍보하나. 뮷즈 공식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외부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뮷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상품 출시 등 상품 관련 소식을 전하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상품 리뷰 영상을 게재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업 상품의 공동 홍보와 TV 예능 출연 등도 홍보 효과가 높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이스티파이’와 상품 협업 개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 반가사유상 미니어처가 출연한 것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구매 고객의 후기가 커뮤니티 내에서 화제가 되거나 인플루언서의 리뷰 영상이 홍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이런 부분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ttps://www.jungle.co.kr/magazine/206107
익명의 엄마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이 겹쳐서 남편이 100만원 정도 맘대로 써도 된다고 카드를 줬어요. 근데 옷이나 가방 같은 건 딱히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갖고 싶었던 게 로봇청소기랑 식기세척기였는데, 남편이 반대했어요. 반대한 이유가 뭐냐면 가정주부가 너무 게으르다, 청소기 돌리는 게 10분밖에 안 걸리는데 굳이?, 설거지 하루에 한 번인데 그게 귀찮냐? 이러면서요... 근데 저는 집안일 하는거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당근으로 저렴한 중고 식기세척기를 남편 몰래 사왔어요. 근데 남편이 일부러 나 열받게 하려고 산 거냐, 돈 때문에 이러냐, 새걸 살 수도 있었는데, 집에 안 맞는다고 했잖아 하면서 소리 지르고 나가버려서 너무 어이없어요. 제가 설거지를 아예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뜨거운 물로 하면 손이 아파서 산거고... 100만원 자유롭게 쓰라고 한거에서 훨씬 적은 돈으로 산 거고...식기세척기 사서 남편한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발작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잘못했나요?
익명의 엄마
지난번에 간신히 감기가 떨어져서 이제 좀 나았나 싶었는데, 그새 감기 증상이 또 시작됐어요. 아침에 보니 코가 막힌 소리와 함께 녹색 콧물이 보여서 걱정이에요ㅠ 집에서는 환기도 자주 하고, 청소며 세탁도 신경 써서 하고 있는데도 자꾸 잔병치레를 하니 마음이 힘드네요. 둘째 낳고 부쩍 마트 말고는 외출도 안 하는데, 왜 이런 건지 감을 잡기가 어렵네요. 매달 소아과를 갔다 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익명의 엄마
날씨가 춥고 눈발 날려 궂은데 오늘은 또 어딜 가지…하면서 휴대폰 검색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찾아보니 서울에서도 다닐만한 곳이 제법 있어서 가져왔어요! ● 한겨울 아이와 함께 다니는 서울 문화 자연 투어 [투얼로지] 소한을 지나면서 제법 날씨가 매서워졌다. 그야말로 겨울다운 날씨다. 아무래도 가벼운 나들이를 나서기는 조금 부담스런 날씨다.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이런 겨울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전천후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곳들이 제법 있다. 마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추운 겨울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문화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명소들을 추천했다. ● 축구장 70개 합친 크기, 서울식물원 서울 마곡지구에 위치한 도시형 식물원인 서울식물원은 세계의 다양한 식물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했다. 50만 4000㎡ 규모로 축구장 70개를 합친 크기라고 한다. 넓은 잔디가 깔린 ‘열린숲’을 비롯해 호수를 따라 마련된 산책로 ‘호수원’, 주제정원과 온실로 이뤄진 ‘주제원’, 한강으로 이어져 조망하며 산책하기 좋은 ‘습지원’ 등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눈다. 온실에 들어가 열대 지역과 지중해 지역으로 구성된 코스를 따라 걸으면 마치 해외의 숲과 자연을 즐기는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어준다. 서울식물원은 식물원과 결합한 공원으로 돔 형태의 온실과 새의 둥지를 연상케 하는 구조로 만들어진 식물문화센터가 눈길을 끈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지름 100m, 최고 높이 28m로 아파트 8층과 비슷한 실내 온실이다. 지하 1층의 입구로 들어가며 외부와는 전혀 다른 공기가 맞이하는데,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열대의 자연이 펼쳐진다. 겨울의 추위를 피해 찾기 좋은 온실은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12개 도시의 식물을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온실에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 호주 퀸즐랜드에 자생하는 호주물병나무, 아프리카의 바오밥나무, 스페인의 올리브나무 등 평소 보기 힘든 식물이 많다 2월까지 지중해관에서는 ‘겨울 요정이 나타났다’는 주제로 전시를 한다. 식물로 만들어진 60가지 ‘겨울요정’을 찾는 재미가 있다. 열대관에서는 ‘오늘 난’이라는 주제로 난초 전시를 한다. 동남아시아와 남미에서 온 희귀 난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온실 출구에는 기념품과 식물, 가드닝 용품을 판매하는 기프트샵과 카페, 씨앗도서관, 아기쉼터, 스마트 팜 등이 있다. 씨앗도서관은 책과 같이 씨앗을 대출받아 재배한 후, 수확한 씨앗을 기간 및 수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직접 키워볼 수 있다. 매달 파종시기에 맞는 추천 씨앗을 약 50여 종 대출할 수 있는데, 맨드라미부터 동자꽃, 워싱턴 야자까지 다양한 종류를 갖추었다. (대중교통 :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8번출구,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3, 4번 출구/서울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운영시간 : 동절기 09:30 ~ 17:00 (월요일 휴관) ●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 대온실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1909년 11월에 개관한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온실이었다. 쉽게 보기 힘든 열대 식물을 비롯해 다양한 화초들을 전시했다. 창경궁에 들어서 춘당지를 따라 걷다보면 유리 온실이 눈에 들어온다. 관덕정의 서쪽에 자리해 산책하기 좋다. 실내 식물원으로 겨울에도 따뜻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앞마당에는 르네상스풍의 분수와 미로식 정원까지 소박하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경궁 입장권으로 추가 결제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해가 일찍 지는 요즘 같은 때는 온실을 비추는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유리로 만든 온실이 목조 전각과 어우러져 색다른 느낌을 준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추위를 녹이고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방문한다. 과거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아열대 식물을 위주로 전시했으나 현재는 국내 자생식물 위주로 전시한다. 입구의 중앙 연못을 시작으로 양치식물, 식충식물 등을 지나 붉은 열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피라칸사스, 해안지대의 바위를 타고 자라는 콩짜개덩굴, 모과, 월계수, 괴불나무, 해송 등 다양한 분재까지 천천히 둘러보면 좋다. (대중교통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주소 :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운영시간 : 09:00 ~ 20:45 (월요일 휴관) ● 역사교육에 테마파크는 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서울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1989년 1월 개관했다. 단순히 유물을 전시하는 기존의 박물관과 달리 첨단 영상과 디오라마 연출, 축소 모형, 사물놀이와 탈춤, 마당놀이, 전통 초례청 관람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역사관람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구석기를 시작으로 생동감 넘치는 모형과 전시물이 이어져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선사시대 이후 고구려부터 가야까지의 문화를 모형으로 재현한 삼국시대관, 왕의 즉위식 장면을 비롯해 관혼상제, 세시풍속, 민간신앙과 일상의 모습을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은 조선시대관 등 전시가 꽤 짜임새있게 이루어졌다. 시즌별로 방탈출 게임, 기획전시 등 다양한 체험형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방탈출 게임으로, 역사와 판타지를 아울러 역사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 스테이지별 문제를 풀고 이동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방탈출 게임 테마는 ‘바람_우리는 그저 바람이었소’와 ‘아랑_굶주린 이리’ 두 개로 제로월드 롯데월드점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그외 ‘여민락,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라는 주제의 기획전시를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조선시대의 음악이 오락이나 예술의 영역을 넘어 통치 사상을 드러내는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고 이에 활용된 다양한 악기와 조선시대의 궁중문화를 엿볼 수 있다. https://v.daum.net/v/20250106161254256
익명의 엄마
계속 집회 때문에 그 쪽 지날때마다 한 세월이에요 진짜 왜 용산으로 이사와서.... 휴.... 😩 뻥 안치고 지나갈때마다 훅훅 늙는 기분이에요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6-494
두릅두릅
엄마 • 용산가동
입이 짧아서 이유식 잘 안먹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이유식 다 먹어주네요 ㅎ 정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고맙다 딸 ㅠㅠ
익명의 엄마
아기 키우다 보니 아기가 아플 때도 많고, 제가 아플 때도 많아서 병원을 자주 가게 되잖아요. 요즘 큰 병원에서는 진료보고 나서 바로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싶었는데, 내년부터 의원과 약국에서도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게 된다고 해요! 또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도 상향된다는 소식도 있네요. 물론 다치면 절대 안 되겠지만, 혹시 모르니까 이런 정보들은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년부터 의원과 약국에서도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올해 병상 30개 이상 병원급과 의료기관에서 시행했던 제도가 의원과 약국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30일 '2025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내년 10월 25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 2단계가 시행된다. 이 제도는 진료비 관련 종이서류 발급 없이도 가입자가 직접 실손24 앱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험사로 청구서류를 전송하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10월 25일에 시행됐다. 올해는 1단계로 병상 30개 이상 병원급에서만 됐으나 내년에는 의원과 약국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는 보험 가입 전화(해피콜)를 가족 도움 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간 고령자의 경우 모바일 등 전자적 방법의 해피콜이 불가했으나 앞으로는 가족을 조력자로 지정 시 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국인에 대해선 해피콜을 진행할 경우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요 외국어에 대해 통역 또는 번역 서비스를 마련·제공한다. 보험금 대리청구시 인증수단도 다양화된다. 보험금 대리청구시 기존에는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 사실관계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전자적 인증 방식을 통해서도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 제고된다. 단체보험계약에서 '업무 외 사망'시 보험수익자를 '회사'에서 '근로자(법정상속인)'으로 변경해 재해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 보호도 강화된다.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도 상향된다.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은 가스사고로 인해 발생한 타인의 생명·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의무보험이다. 가스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상해 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사망·후유장해의 경우 현행 8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해의 경우 기존 1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보상한도가 상향됐다.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보상한도도 상향됐다.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이란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곳에서 놀이기구를 이용하다 발생한 타인의 생명·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의무보험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놀이기구가 설치된 곳에서 사망이나 상해 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한도가 최대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아울러 가입대상 시설 범위도 ▲과학관 ▲수목원·정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원지 등 4종 시설이 추가된다. https://v.daum.net/v/20241230094804544
익명의 엄마
지금 100일된 아기 키우고 있고요, 내년부터 경제권을 합치고 서로 용돈을 정하려고 해요. 현재는 교통비 + 개인 용돈으로 각자 30만원씩 책정했어요. 미용실, 옷, 교육비 같은 건 생활비에서 따로 빼두기로 했고, 용돈으로는 지인 선물이나 개인적인 약속 비용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저랑 둘 다 술담배 안 하고, 아기 키우느라 약속도 많이 없어서 사실 쓸 일이 많지 않을 것 같고, 회사 복직하면 둘 다 식사가 나와서 점심값도 안 들고요. 저는 아마 주식투자하는 데만 조금 쓸 것 같은데... 30만원 정도면 적당하려나요?! 혹시 맘님들은 용돈 범위를 어디까지 정하시나요? 아기 키우는 가정에서 용돈은 얼마나 책정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해뜸이
24년 10월생 엄마 • 청파동
아기가 없을땐 심심할 틈이 없었는데 이제 60일되는 아가를 키우다보니 너어무 심심하네요😭 수다떨고 소통하며 가볍게 만나기도 할 육아동지있으면 좋겠어요~!
익명의 엄마
28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요즘 너무 버겁게 느껴져요. 어디를 나갈 때마다 징징대고, 미디어만 보려고 하고... (이 부분은 저희가 잘못한 것 같아 오늘부터는 미디어를 차단하려고 해요.) 그리고 새 옷을 사도 절대 입지 않으려고 해서 입혀보는 것도 힘들고요. 손 씻는 것조차 거부하고 불만이 있으면 울면서 반항해요. 이제 갓 태어난 둘째의 양육도 신경 써야 하는데, 첫째는 동생이 생긴 변화 때문인지 매사에 반대로 나가고, 말로 설득도 어렵고 결국 울음으로 마무리되기 일쑤예요. 어제 처음으로 둘째와 외출을 시도했는데, 첫째는 나가지도, 옷을 입지도, 손을 씻지도 않으려고 버텼어요. 결국 안아서 차에 태우고 나가긴 했는데, 나가는 길까지 내내 울고 떼를 쓰더라고요. 기분 전환을 위해 나갔던 외출이 차라리 안 나가는 게 나았을 정도로 기분이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요즘 밤마다 화를 누르고 누르다 결국 화를 내곤 하는데 그러다가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때때로는 그런 마음조차 없어지는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와 저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유부초밥
엄마 • 용산가동
과자러버인데 장수 과자들 ㄷㄷ 놀랍네요 대부분의 과자가 친구가 아닌 선배님들이에요 😂
유부초밥
엄마 • 용산가동
날이 너무 추워서 ㅠㅜ 밖에는 못 가고 평일 타임에 한글박물관 종종 가요 ㅎㅎ
익명의 엄마
요즘 시국이 심상치 않잖아요. 매일 아침 뉴스를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BBC가 선정한 '올해의 인상적 이미지'에 지난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의 모습이 포함되었다고 해요.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여러 생각이 교차하는 12월 막바지에 함께 보면 어떨까 해서 가져왔어요.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계엄군 총을 잡은 장면이 영국 BBC 방송이 꼽은 '올해의 인상적 이미지'에 선정됐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BBC는 순위와 무관하게 배치한 12컷의 장면을 '올해의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로 선정해 소개했다. BBC는 "안귀령의 굳건한 결단력과 나아가 그의 옷에서 반짝이는 강철 같은 빛은 영국 화가 존 길버트의 19세기 수채화인 잔다르크 초상화를 떠올리게 한다"며 사진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BBC는 안 대변인의 이미지에 대해 "한 한국 여성이 두려움 없이 군인의 장전된 소총 총열을 붙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는 안 대변인의 언급도 소개했다. 안 대변인 외에도 12장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중 총격으로 귀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을 입고 주먹을 들어 올린 사진도 선정했다. 올해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풍자한 것도 올해의 장면으로 꼽았다. 신성 모독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과하고, 그리스신 디오니소스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부연했다. 파리올림픽과 관련해서는 타히티 섬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서핑 예선 브라질의 가브리엘 메디나 선수가 바다 위로 치솟는 듯한 사진도 선정됐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촬영된 4월 일식 사진, 지난 2월 수단 난민들이 남수단 렌크의 난민 경유 센터에서 지원을 기다리는 모습, 4월 인도네시아 루앙산 화산 폭발 사진 등이 선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47029
익명의 엄마
11개월 아기 가정보육 중이에요. 원래 주말마다 나가는데 이번주는 추워서 집에 있는 김에 글 한번 써봐요 ㅎㅎ 별건 없고 정말정말 간단해요. 일단, 집에서 너무 지루해하면 음악을 틀어놓고 율동을 해요. 남아라 에너지가 많아서^^; 이렇게 해주면 좀 낫더라고요. 책을 간단히 읽어주면서 연극처럼 역할 놀이도 하고, 블록 놀이도 해요 ㅎㅎ 촉감놀이 겸 점토놀이도 하구요. 별 건 아니지만, 추운 날 어디 못가고 집에 계시는 맘님들께 추천해요~~^^
익명의 엄마
애 낳은지 85일 됐어요. 주말에 아기 보러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셔서 식사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남편이 바쁜데 굳이 음식을 하지 말고 배달을 시키자고 하네요. 남편 말도 이해는 가지만, 애 낳고 시부모님께 첫 방문인데 배달음식으로 대접하는 게 왠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신경 쓰여요. 그냥 배달 시켜도 이해해주실까요?ㅠㅠ
익명의 엄마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였던 매일유업 갈색우유 사건. 다들 아실 거예요. 업데이트된 소식 있어서 가져와 봤어요. 우선 원인은 우유에 세척수가 들어간 거였고.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멸균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돼 회수 조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사내급식으로 나온 우유, 갈색 액체 동영상 일파만파 퍼졌고요. -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일부 직원이 사내 급식으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를 마시고 복통 유발·냄새 이상·변색 등을 신고했다. 우유에서 갈색 액체가 나오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파장이 커졌다. 매일유업에서 사과문 올렸지만... - 매일유업은 나흘 뒤 홈페이지에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매일유업은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했다. 이어 “단 한 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가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50개 정도만 그렇다고 하고. 한 곳에만 납품 되었다고 하고. 이날 생산된 제품 전량은 회수 중이라고 하네요. 걱정 되는 마음은 그대로지만 정확한 팩트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아 가져왔어요.
익명의 엄마
간단하게 아이 반찬을 집에서 직접 해보고 있는데, 새로운 것을 시도해도 아이가 잘 먹으려 하지 않아 조금 고민 중이에요~ 시금치, 미역줄기, 어묵볶음, 달걀장조림 등등 여러 가지를 만들고 있고요, 주반찬으로는 고기, 생선, 두부 등 골고루 준비하는데 아이 입맛에 잘 맞춰지는건지 모르겠어요ㅎㅎ 국 종류는 계란국이나 된장국 등 몇 가지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두그릇씩도 잘 먹는다는데, 집에서는 왜 잘 안먹는지 의문이에요ㅋㅋㅋ 지금이 딱 아이 입맛이 자라나는 시기라 그런 걸까요~~?? 오늘도 고민이네요~~~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7개월 아기 엄마에요. 남편이랑 어제 크게 싸우고 지금 아기랑 친정집이에요.. 마음 정리 할 겸 글을 써봅니다. 사실 요즘 남편을 보면 꼴도 보기 싫어요. 예전에는 같은 실수를 해도 넘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정이 떨어져서 저도 배려 없이 말하게 되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남편의 잦은 실수와 부주의예요. ADHD가 의심될 정도로 실수가 많아요. 최근에도 차 키를 잃어버리고, 자동차 방전 문제도 있었어요. 아기 육아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사소하게는 분유통 뚜껑, 로션통 뚜껑 등을 제대로 닫지도 않고요. 그러다보니 육아도 겉으로 보기엔 돕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제가 뒷처리를 다 해야 해요. 아기가 아프거나 이상한 걸 주워 먹어도 책임지는 건 항상 제 몫이죠. 매일 가스불은 껐는지, 냉장고 문은 닫았는지, 기저귀는 갈았는지... 남편 뒤를 쫓아다니며 확인하고 정리하느라 저까지 강박증이 생길 것 같아요. 솔직히 이제는 사랑하는 부부같단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그냥 더럽고 게으른 직장 동료를 보는 것 같달까요... 우리 7개월된 딸내미한테 너무 미안해요. 이런 사소한 일들로 크게 싸우는걸 보여주는게... 앞으로도 이럴 것 같은데 ㅠ 다들 이렇게 안 맞는 부분 참으면서 사는 건가요? 오늘은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집에 가기 너무 싫어요. 집만 보면 속이 막히고 힘들고 피곤하네요... 다들 이런 문제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
익명의 엄마
저희 송편같은 꿀떡을 우유에 말아서 먹는대요. 맛있을까...? 궁금하네요 ㅎㅎ
익명의 엄마
뿌링클, 고추바사삭 같은 최신 치킨 말고, 옛~날 부터 있던 양념치킨, 뭔지 아시죠? 어디가 젤 맛있는지 한번 투표해 봐요 ㅋㅋ 참고로 멕시칸 치킨이 세계 최초 양념치킨이라네요?!
여우와두루미
엄마 • 약수동
아이 특유의 언어로 사랑을 표현해줄 때 너무 행복하고 벅차올라요 ^^
여우와두루미
엄마 • 약수동
용산 맘님들! 다다음주 주말에 이태원 엔틱가구거리에서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이랑 뱅쇼데이 한대요! ^^ 일정 없구 날씨 괜찮으면 아이랑 한번 가보셔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31-44
익명의 엄마
아이 발열 대처법 정리해봐요!!!! (어제 저녁에 아이 열나서 정신없는데 뉴스땜에 더 정신없었던 맘의 눈물나는 정리...) ▪️ 정상 체온 - 37.4도까지 정상 - 운동, 더위로 일시적 상승 가능 - 시원하게 해주면 자연스레 하락 ▪️ 해열제 사용 (38도 이상) 1. 아세트아미노펜 (챔프 핑크) 2. 이부프로펜 (챔프 파란) ▪️ 복용 방법 - 단일 계열: 4시간 간격 - 교차복용: 2시간 간격 (권장❌) - 용량: 몸무게 기준 확인 ⚠️ 주의사항 - 옷 완전히 벗기기❌ - 미온수 마사지는 39.5도 이상 지속 시 - 해열제 후에도 열이 안 내리면 병원 방문 📱 열나요 앱 설치 추천 평소에 용법, 용량 숙지해두기!!!
익명의 엄마
저는 1년 6개월 동안 완모와 직수를 하면서 모유수유에 대해서 ㅎㅎ 이런저런 걸 느껴서 예비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좀 긴 글 남겨봐요. 예비맘때는 아무리 검색을 해도 모유수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어서 글 남겨봐요. 대부분 모유수유 정보 찾아보면, 모유수유 자세나 장점 등 기본적인 내용뿐이죠.. 그리고, 생각해보면 20여년을 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수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더라고요. 출산 후 친정에서 조리할 때가 되어서야 "다들 이런 과정을 겪는 거야"라는 말씀을 듣고 너무 놀랐어요. 왜 아무도 이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을까?하는 의아함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겪은 솔직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물론, 제 이야기니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조금씩 모유가 나오기 시작하죠. 처음엔 너무 낯설고 당황스러웠어요. 모유가 의지대로 조절되지 않고 갑자기 나와서 브라나 옷이 젖기도 했어요. 출산 후에는 본격적으로 젖이 차고 가슴이 무거워지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오면 모유가 나와요. 샤워할 때도, 자고 일어날 때도 모유가 새서 옷과 이불이 젖을 때도 있어요. 젖몸살이 오면 가슴이 딱딱해지고 열이 나며 통증이 심해져요. 몸살 증상도 같이 와요. 아픈 상태에서도 신생아는 2시간마다 수유를 해야 하니 정말 힘들었어요. 수유패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요... 수시로 갈아줘야 하고, 여름철엔 특히 넘 불편했어요. 처음 아기가 젖을 물 때는 너무나 귀여워요. 하지만 수유할 때 통증이 있을 때도 있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넘 걱정 안해도 되지만.. 예비맘들이 아플 수도 있다는 걸 알면 좋을 것 같아서요. 재미있는 사실은 한쪽으로 수유할 때 반대쪽에서도 모유가 나온다는 거예요. 수유 자세를 잡는 것도 처음엔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졌어요. 이런 어려움은 주로 초반 2개월 정도 겪게 되는데요, 모유수유를 말리려는 글이 절대 아니에요. 익숙해지면 할만해요.ㅋㅋ 다만 이런 과정이 있다는 걸 미리 알고 준비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써봤어요. 모유의 장점만 강조되다보니 모유수유 강요받는 엄마들도 있는 것 같아서 현실적인 정보도 함께 공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길게 구구절절 써봤네요. 긴 글 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익명의 엄마
지난 주에 아이랑 위키드 영화보고 왔어요 ㅎㅎ 애기 낳기 전에는 뮤지컬 자주 보러다녔는데, 요즘 육아하느라 바빠서 못간지 꽤 된 ㅠㅠㅠ 회전문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못하네용 ㅋㅋ 암튼 그때 제가 엄청 좋아했던 위키드가 영화로 개봉한다는 소식에 남편한테 애기 보라고 하고 원어로 혼자 보고, 평일 아침에 더빙으로 아이랑도 보고 왔어요! 혼자 볼 때는 너무 집중해서 보느라 몰랐는데 러닝타임이 길어서 영화관에서 아기랑 보기는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이번에 들었네요ㅠ 2시간 40분... 어른도 힘든 시간이긴해요.... 다행히? 사람 아무도 없어서 더빙판도 잘 봤는데 중간에 화장실은 한번 갔다왔네요~~ 영화 후반쯤 되니까 애기는 집중력이..... 사람들 있었으면 아마 중간에 나왔을 듯 싶어요🤣🤣 1. 자막 vs 더빙 개인적으로 이건 정말 취향차이 인 것 같아요 저는 정선아배우님 글린다 너무 좋아해서 회전문했던 뮤덕이라 진짜 더빙도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더빙이 2회차였는데 더 재밌었던 ㅋㅋㅋ 자막판은 잘 만든 뮤지컬 영화 느낌이고 위키드 공연 보셨던 분이라면 더빙 만족하실 것 같아요! 정선아배우의 팝퓰러는 최고입니다..👍👍👍 2. 몇살 아이부터 추천? 저희 아이는 4살인데 잘 봤어요~ 아리아나 그란데 넘 공주님 같다며 ㅋㅋ 연기도 하는 줄 몰랐는데 생각보다 잘하더라구요~~ 암튼 러닝타임이 길어서 넘 어린 아이들은 보기 힘들 것 같고, 저희 아이도 중간에 화장실 한 번가고 끝날쯤에는 지루했는지 언제 끝나냐했는데 그래도 잘 본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영화가 기니까 더 큰 아이들부터 데려가시는걸 추천해요 놀라는 장면도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사람 없는 시간에 가시는거 추천해요^^ 원어 버전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 글린다도 넘 매력적인 ㅋㅋ 아이랑, 가족이랑 다 함께 보시려면 더빙을 완전 강추강추 합니다! 원어도 궁금하시면 육퇴하고 보시길 추천~~ 위키드는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내용이라서 만족하면서 보실 수 있을것 같아요!! 쓰다보니 엄청 길어진 것 같은데 ㅋㅋ 오늘 눈오는게 마법(?) 같아 위키드 후기 적어보고 갑니당 ㅎㅎ 주말에 길과 날씨가 괜찮으면 위키드 팝업도 다녀오려구요!!!
익명의 엄마
그게 바로 나예요.. ㅠㅠㅠㅠ 최소 놀이터에라도 꼭꼭 나가요. 근처에 있는 박물관이나 쇼핑몰, 공원 같은 곳들도 잘 가요. 다행히도 그런 덕분인지 뭔지 아이의 발달이 꽤 빨라 보여요. (엄마만의 착각일수도ㅋㅋ) 집에서만 있으면 육아가 어떻게 진행될지 감도 잡히지 않고, 시간이 가는 것도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원래는 파워집순이였는데, 이제는 밖순이로 변신.. 이런 내가 나도 낯설어요 ㅋㅋ
두루치기
21년 9월생 엄마 • 용산가동
참치 오빠 강동원이 yg 나오고 쇼핑몰 오픈했대요 쇼핑몰 이름은 나니머스에이에이 라고 하네여 모델이 강동원인… 쇼핑몰 ㅋㅋㅋ 너무 사기네요 기사에서도 다들 생태계 교란종 등장이래요 그나저나 모자랑 옷이 꽤 이쁜데 보니까 벌써 주문폭주라서 배송지연이라네요!! 공홈 가면 강동원 모델 사진 더 많으니 구경 갑니다 ㅎㅎ https://nonymousaa.com/ 그나저나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강동원 싸인이라도 주시나요 🥹
익명의 엄마
파김치 김밥 만드는 법... 재료부터 조리 순서까지... **재료** - 김밥용 김 - 파김치 - 밥 (참기름, 소금 약간) - 계란 지단 - 햄 - 당근 - 단무지 **조리 순서** 1.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춥니다. 2. 계란은 지단을 부쳐서 길게 썰고, 햄과 당근도 길게 썰어줍니다. 단무지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3. 김밥용 김 위에 밥을 골고루 펴줍니다. 4. 파김치를 비롯한 재료들을 모두 올립니다. 5. 김밥을 돌돌 말아준 뒤,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파김치 김밥은 파김치의 맛과 식감이 중요하므로, 파김치가 맛있게 익었을 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김치의 양과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조절해보세요. 꼬다리가 포인트...ㅋㅋㅋ
익명의 엄마
11월 20일에 개봉하는 영화 위키드! 뮤지컬을 재밌게 봐서 더더욱 기대하고 있는데요.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도 진행하시는 것 아시나요? 😙 아이랑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아서 관련 정보 알아왔어요 ❤️ 다다음주에 개봉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영화도 보고, 팝업스토어도 방문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위치 : 더현대 서울 5층 삼성스토어 옆 팝업공간 기간 : 2024년 11월 1일 (금) ~ 12월 1일 (일) 예약 방법 : 네이버 사전 예약/ 현장 예약 (사전 예약 추천!!) https://m.place.naver.com/place/1033588106/home?entry=pll 공간 구성 :글란다와 엘파바의 기숙사방, 쉬즈 대학교, 글린다, 엘파바, 마법사 포토존과 청음실 (개인적으로 포토존 구성을 잘해놔서 아이가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위키드 스토어에서는 스파오 콜라보 위키드 잠옷과 담요, 레고, 위키드X꽃카 에디션 키링, 마스킹테이프, 스페셜 굿즈 등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는 점! 🥹 다들 영화 보실꺼죠? ㅎㅎ 팝업스토어도 꼭 방문해 보세요 ^^
익명의 엄마
진짜 오래오래 잘 가지고 놀았어요 ㅎㅎ 터미타임때도 좋았던 것은 말해뭐해 그냥 계속 꾸준히 잘 가지고 놀더라구요? 만능 아띠래빗 샀는데 지금 돌인데도 잘 사용해용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아기가 155일 됐는데, 뒤집기는 잘하고 뒤로는 빙글빙글 잘 도는데 앞으로 가는 건 도통 관심이 없어요ㅜㅜ 배밀이 연습시켜주려고 하면 짜증내면서 울기만하고... 이러다가 기는 시기 늦어질까봐 걱정되네요ㅠ 다들 배밀이는 어떻게 도와주셨나요? 혹시 우리 아기처럼 앞으로는 못가고 뒤로만 가는 시기가 있었나요?? 이게 정상 발달 과정인건지... 아님 제가 뭔가 도움을 더 줘야하는건지 궁금해요ㅠ
익명의 엄마
한달된 아기 모로반사 있는데 아기띠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팔 막 벌리고 그러는데...🫠
익명의 엄마
이제 제법 나랑대화가 좀되는다섯살 아들내미키우는데요 오늘 샤워하고 나오는데 자기몸에서 물이떨어지니깐 엄마 나구름이됐어 나한테서 비가내려 이러는데 넘 귀여운거예요 ㅠㅠㅠ 애기들의 순수한 표현 넘 사랑스럽지 않나요??
익명의 엄마
저는 골뱅이캔 사재기 해왔어요 ㅋㅋㅋㅋ 유동 골뱅이 골빔면 95g이에요 저거 진짜 추천하는게 일반 골뱅이 큰캔은 남편이랑 같이 먹어도 애매하게 남는데요, 요건 비빔면 하나에 한캔씩 넣으면 용량이 딱이라 약간 비싸더라도 요것만 사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리스테린 가글도 사왔어요. 리스테린이 은근 할인폭이 크지 않은데 이번에 50%라 쟁이기 ㅎㅎ 건전지도 50%라 사려고 했는데 안 사왔더니 계속 생각나네요 ㅎㅎ 이번 쓱데이 때 어떤거 장보셨나요? 추천 제품 소개해 주세요 내년에 저도 사려구요 ㅎ
익명의 엄마
비타민D, 유산균, 철분제 이렇게 먹이는데 순서 상관 없이 먹여도 되겠죠...??
바비랑
20년 5월생, 23년 11월생 엄마 • 이태원동
코로나때를 기점으로 다 없어진거 같던데...아이도 델고 찬구들 만나러 가고 싶어서요. 미혼인 친구도 있어서 키즈카페가자고하긴 미안시려워서요. 놀이방 았는 식당 혹시 아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다!
익명의 엄마
예전에는 운동 정말 좋아했는데 핑계일 수도 있지만 아이 낳고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러던 중 기안84가 나혼자산다에서 풀코스 마라톤 한 걸 보고 급 가슴이 뛰기 시작... 예 눌러왔던 운동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 거죠...ㅠㅠ 지금은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서 오전에 잠깐 시간 내서 헬스장에서 실내 러닝이랑 근력 운동 하고 있어요! ㅎㅎ 어제 2024 jtbc 서울 마라톤 행사했더라구요~ 저도 내년에는 풀코스는 무리여도 하프코스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올해 마라톤 참가하신 육아맘님들 계실지...ㅎㅎ 준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아직 내년 오지도 않았지만... ㅋ 실내 러닝이랑 야외 러닝 병행해서 도전! (물론 신청이 빡세지만....ㅋㅋ 할 수 있겠죠? ㅋ) 응원해 주세요 ^^
익명의 엄마
75일된 아들맘이에요..! 일단 더러운 글 죄송해요;ㅋㅋ 며칠 전부터 갑자기 아기가 물똥을 싸는데... 진짜 물처럼 나와요 ㅠㅠ 알맹이도 하나도 없고 완전 물이에요 😭 모유는 아니고 분유 먹이는데 혹시 분유가 안맞는걸까요?? 체온은 37도 초반이고 잘 먹고 잘 자긴 하는데... 그리고 하나 더 걱정인게 하루에 한번밖에 안싸요 ㅠㅠ 예전엔 하루 3-4번은 쌌었는데... 유산균 먹이면 도움되나요?
익명의 엄마
우리 아가 태어났을때 쌍꺼풀이 또렷해서 '우리 딸 유쌍이구나~' 했거든요? 근데 웬걸... 아기가 눈 크게 뜨면 쌍꺼풀이 싹 사라져요 😳 자고 일어나면 있다가 울면 없어지고... ㅎㅎ 저랑 신랑은 둘 다 겉쌍인데, 어릴땐 쌍커풀 없다가 성인 즈음에 쌍커풀이 생겼던 것 같아요. 혹시 태어날때 쌍꺼풀 있었던 아가들 지금은 어떠신가요?? 그대로 유지되나요?? 아님 없어졌다가 크면서 생기나요?? 아니면 아예 외꺼풀이 되나요?? (사실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데 너무 궁금해서요 🤭) +) 지금 보니까 자는 동안에는 쌍꺼풀이 더 뚜렷한거 같아요! 이것도 신생아들 특징인가요?? ++추가) 저희 어머님이 보시더니 아기 눈두덩이가 부어서 그렇다고... 며칠 지나면 붓기 빠지면서 달라질거래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두루치기
21년 9월생 엄마 • 용산가동
육아크루에서 만난 짝크루~~! 가끔씩 아이 등원시키고 브런치해요 :) 얼마전엔 녹사평에 봉비방이란 곳이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내부가 넓고 음식이 맛있었네요 동네에 좋은 곳, 핫플 많아도 친구 없어서 혼자 못갔는데 짝크루랑 이렇게 만나서 넘 좋아요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34-16
익명의 엄마
곧 10갤 아들맘인데요. 우리 아들 지금까지 통잠 자본 게 딱 한 번이네요 ㅋㅋ 보통 밤에 꿈수를 한 번, 많으면 두 번 정도 먹어요. 보통 새벽 2-3시쯤에요…ㅎ 이가 나기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밤수를 꼭 끊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새벽에 애 울리면서 끊을 생각하면 정말 아찔해요 ㅠㅠ 그래서 요즘 이유식 세 끼 먹이고, 시간 맞춰 목욕시키고, 막수를 듬뿍 먹여서 푹 재워보려고 노력 중인데… 우리 아들은 알람이라도 있는 것처럼 꼭 우유를 찾네요. 밤수, 꼭 끊어야 하는 게 맞나요? 맞다면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ㅠㅠ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익명의 엄마
날씨 건조해서 한창 가습기 보는 중인데요 백색소음 기능이 있네요… 아기방에 놓을 건데 이 기능 쓰시는 분 계시나요? 🤔
짱쭈니
22년 3월생 엄마 • 이촌동
안녕하세요! 이촌동사는 22년 3월생 딸아이 엄마입니다ㅎ 이사온지 얼마안되었는데, 동네에서 같이 공동육아할 분 있으실까요오~~~
익명의 엄마
이유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해요. 그럴 땐 그냥 분유를 먹여도 될까요? ㅠㅠ 7개월 아기입니다… ㅜ
요니닝
24년 7월생 엄마 • 효창동
안녕하세요! 용산구 효창동에서 7월생아가를 키우고 있어요✨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329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본관 2층
02-749-9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