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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나서 달라진 것들 - 22개월 아기맘 이제 회사로 돌아가요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곧 육휴 복귀를 앞둔 22개월 아기맘이에요 :손인사: 어제 회사 팀원들과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했어요. 1년 만에 본 얼굴들인데, 다들 참 반가워하더라고요. (저는 출산 휴가 쓰고, 남편이 육휴 1년하고, 바톤터치해서 제가 2년차에 육휴를 썼어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 팀원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팀장님, 많이 달라졌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그런가..."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게 달라져 있더라구요. (팀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엄마가 되고 달라진 것들 시간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예전엔 늦잠도 자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했는데 지금은 아기 기상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요, 그리고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아기의 수면 시간으로 나눠져요.. 음 저는 회사에서 완전 T인데, 뭐랄까..감정이 더 풍부해졌어. 그렇다고 F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뉴스에 나오는 아이 관련 소식에 울컥.. TV에서 예능 보다가 엄마가 나오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그냥 눈물 버튼이 고장났나봐요..길에서 우는 아이만 봐도 속으로.. 아이고 왜울어.. 하고 물어봐요. 특히나 육아크루에 들어오면 오늘의 편지: 엄마로부터 엄마에게? 라는 그 감동 글귀? 시 구절을 보면 어떨때는 많은 감정이 교차되더라구요. 울기도 하고요, 그 다음은..소비 패턴이 180도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내 옷, 새로나온 화장품을 사는게 즐거웠는데.. 올리브영 세일만 기달렸는데, 이제는 아이 옷 쇼핑이 제일 신나요. 그리고 할인 정보는 기본으로 체크하게 됐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올리브영 할인 기간에 몰아서 안사고 그때 그때 사는데.. 이제는 공동구매다? 세일이다? 하면 몰아서 장바구니 담더라구요. 이전보다 생각의 깊이?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예를 들면 모든 선택에 '우리 아이에게 좋을까?'를 먼저 고민하게되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 환경, 나와 남편의 미래 즉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교육의 가치관을 무엇으로 둬야 할것인가... 더 멀리 보게 됐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죠.. 왜 너같은 딸 낳아봐라.. 하는지 알게된거죠.. 그리고 일에 대한 태도도 변했어요, 전에는 업무에만 몰두했다면,. 앞으로 복귀하면 업무와 가정중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고민해요. 일과 가정을 두개 동시에 지키는 효율적인 방안,..? 이젠, 퇴근 후의 시간이 더 소중해졌거든요. 옛날에는 신혼이어도 남편에게 말하고 야근도 남아서 하고, 진급이나 성과 내는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매진했었는데 말이죠. 가장 큰 변화는 '책임감'인 것 같아요. 내 선택이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매사에 더 신중해졌달까요? 그래서 복직을 앞둔 지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변화들이 제 인생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란 생각도 들어요. 다른 맘들은 어떠신가요? 엄마가 되고 나서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지셨나요? 혹시 저처럼 육아복직 이후 달라진 회사생활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셔도 좋고, 꼭 워킹맘이 아니어도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 부터 달라진 점은 없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밤이어서 그런 자작시를 지어보았어요.. 후훗..감성이 돋네요!.. 엄마가 되고나니.. 시가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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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중앙동 24년 2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soso02
24년 2월생 엄마 • 중앙동
안녕하세요~ 중앙에서 24년 2월생 딸 육아중입니다! 같이만나서 육아도 하고 친해지고 싶어요! 제 관심사는요, #아이 친구 #청룡띠맘 #육아휴직맘 #공동육아 #엄마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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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현동 21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콰니니
19년 2월생, 21년 7월생 엄마 • 남현동
직장맘이라 둘째 동네 육아친구가 하나도 없네요~ 주말에 가끔 도서관, 숲체험, 박물관, 미술관 같은 곳 같이 다니며 교육정보 공유하고픈 엄마에요^^ 영어유치원 보내고픈 분 같이 보내고 공동육아도 함께해요~~ 제 관심사는요, #독서 #책육아 #아이 발달 #영어유치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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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학동 23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토실이23
23년 7월생 엄마 • 대학동
관악구 대학동에서 23년 07월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가정보육 #어린이집 #토끼띠맘 #전업육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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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천동 23년 11월생 엄마, 가정보육 중이에요
페레그리노
23년 11월생 엄마 • 은천동
저는 현대시장 근처 살구요. 엄마들끼리 만나서 대화도 하구 교제하는 거 보여주는 게 아기 언어 발달, 사회성 발달에 좋다고 해서 육아 친구 구해봐요 물론 저도 친구 사귀구 싶구요 ㅎㅎ 여기저기 같이 놀러 다닐 친구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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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백옆 만두집 !!
스탈하마
21년 8월생, 24년 12월생 엄마 • 신림동
맛있는 만두집 소개해요!! 24년12월아기 키우는맘인데요 간단히 먹기좋고 시간지나도 맛있는 만두!! 소개합니다 ㅎ 간단히 끼니때우기도 좋도 저는 특히 교자만두가 많있더라고요! 한번 시켜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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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소재 도마 쓰시나요? 원목? 실리콘?
익명의 엄마
요즘 원목도마가 예쁘더라고요. 집에는 실리콘도마 있고(육크에서 공구했던..) 저희 친정엄마는 강화유리도마 쓰던데 다들 어떤도마 쓰시는지 궁금해요~ 나무도마,원목도마 안쓰시는 분들은 이유가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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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봉천동 23년 토끼띠 친구를 찾아요
크랜체리
23년 12월생 엄마 • 은천동
관악구 봉천동 23년 토끼띠 친구를 찾아요 안녕하세요~ 23년생 토끼띠 아가 가정보육중이에요 여기가 연고가 없다보니 같이 산책하고 카페도 가고 그럼 좋을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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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트 버섯고기 식물성 프라이드치킨 존맛🍗
럭키마더
23년 9월생 엄마 • 조원동
#제품제공 #협찬 ‘육아크루’라는 어플을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좋은 기회를 맞아 위미트 버섯고기로 만든 식물성 프라이드 치킨을 받아보게 되었다 :) 육아크루란? 매주 월요일마다 가까운 곳에 사는 짝 크루를 소개해주고 익명 꽃이름을 대화를 나눌 수있는 아주 좋은 어플!! 내가 살고 있는 주변의 엄마들과 소통할 수 있어 아주 좋다~ 나도 몇명의 엄마들과 대화를 나누고 실제로 만나서 티타임도☕️ 다시 본론으로 돌아놔 주1-2회 치킨을 먹는 나와 남편은 ‘버섯으로 만든 치킨이라고?’라고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세가지 맛 중 양념과 블랙을 선택하였다. 치맥할 생각에 후딱 아기를 재우고 에어프라이어에 해동없이 180도 8분(권장)을 돌리니 금방 프라이드 치킨이 완성!? (오!? 너무 간편하잖아!?) 아기가 언제 깰지 모르니 빠른 조리와 스피드가 생명!! 연애할땐 내가 사진에 진심이었다면, 요리에 진심인 남편의 구도(?)에 따라 예쁘게 세팅후 맛을 보았는데 오?! 버섯의 은은향 향이 나면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치킨을 먹는 느낌이었고, 다른 맛도 사서 맛보고 싶은 맘이다. 남편은 개인적으로 버섯 치킨이 식은 후 먹으니 더 맛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개인의견ㅎㅎ) 두툼한 통살이 일품인 신개념 버섯고기 위미트 프라이드치킨!! 집에서도 배달치킨을 넘보는 바삭함을 느낄수 있고, 할라피뇨와 올리브로 풍미를 높인 블랙소스도 일품이다. #육아크루 #위미트 #육퇴간식 #아이간식 #비건치킨 @yugacrew.official @eat_wem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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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조원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정짜짜
정짜짜
23년 12월생 엄마 • 조원동
관악구 조원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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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공유해요.
꼬망
21년 3월생, 24년 11월생 엄마 • 청룡동
21년생,24년생 아이키우고 있어요. 5살아이를 키워봤어도 다시 키우려니 다 까먹어서 생각이 하나도 안나네요ㅜㅜㅋㅋㅋ 톡방 만들어서 육아정보도 공유하고 수다도 떨면 좋을듯해서 글냄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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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어린이집
메론나무
23년 5월생 엄마 • 청림동
안냥하세요 ! 혹시 청림동 도담어린이집 보내고 계시거나 보내버신분 ㄱ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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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년생 남매 둘다 감기 힘드네요 😫
익명의 엄마
두 달째 지속되는 콧물감기 땜에 연년생 남매 데리고 매주, 어떤 때는 일주일에 두 번씩 소아과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약을 한 3-4일 정도 끊었다가 다시 콧물이 나고,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라 걱정이 되네요. 애들도 정말 고생하는 것 같아요. 이 상태가 지속되니 부모로서 안쓰러워서 마음이 정말 힘들고 지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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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트 #육아간식 #버섯치킨 #유아간식
얄루
20년 3월생, 22년 1월생 엄마 • 조원동
저는 몇년 전부터 육아크루 어플 꾸준하게 이용중인데, 이렇게 종종 올라오는 좋은 체험단 통해서 니즈도 만족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육아크루 통해 알게된 위미트는 100%식물성의 원칙을 지켜 버섯을 활용하여 대체육을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회사인데,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한 번 주문해보았어요 : )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 라는 프로그램에서 봤던 비건 치킨 🐔 국내 최초로 새송이 버섯으로 만든 100% 식물성 건강 간식 " 위미트 프라이드 " 🍗 두툼한 통살에 찢어지는 결을 보면 완전 고기식감이에요 !! 🥓 맛 - 양념 : 마늘을 로스팅 하여 진항 풍미를 살린 100% 식물성 양념 소스. 청양 : 상큼한 소스 끝에 맵지 않은 수준으로 청양고추가 개운한 소스. 블랙 : 간장베이스에 올리브와 할라피뇨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매콤 달콤 소스. ● 국내산 새송이 버섯 ● 균형잡힌 식물성 단백질 ● 콜레스테롤, 트렌스지방 Zero. ● 78%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 ● 식이섬유 12g (제품100g기준) ● 자연의 맛, 천연 향신료(양파, 마늘등) 해동하지 않은 프라이드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8~10분 돌린 후 2분 정도 식혀주면 끝 ! 먹는 방법도 간단하죠? 예전에 콩으로 만든 고기를 어느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그 때는 다시 돈주고 사먹진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위미트 프라이드는 비교도 안될만큼 고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양념소스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 평소에도 버섯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치킨을 잘 먹지 않는 아이라ㅠㅠ 버섯을 이용해서 치킨 처럼 만들었다고 설명해주고 먹이니, 아들램이도 맛보더니 엄마 이거 버섯 맞아 진짜로 ??? 라고 묻더라구요. 정말 감쪽 같이 치킨 같고 맛있어요 👍👍 ㅋㅋㅋ 이제는 아이들의 간식도 챙기면서,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지방, 제로콜레스테롤로 건강하게 영양 밸런스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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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 없는 기저귀 추천해주세요 ㅠㅠ
익명의 엄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밤부 사용중인데 엉덩이가 좀 빨간거 같아서 사이즈업하는 김에 바꾸고 싶어서요!! 추천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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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하원 후 아이의 피곤함 어떻게 케어하시나요?
익명의 엄마
이제 막 돌이 지난 아가에요~ 어린이집 종일반 생활을 하고 있는데 보통 하원 후 집에 오면 너무 졸려해서 걱정이에요ㅠㅠ 우리 아이 하루 일과를 공유드리면: - 7시 기상: 분유 240ml - 오전 어린이집 간식: 9시 40분 - 점심 식사: 11시 40분 - 낮잠: 12시 50분에서 2시 반~3시까지 (1시간 반~2시간 정도) - 오후 간식: 3시 반 - 하원: 4시 반 - 저녁 식사: 5시 반~6시 - 목욕 시간: 7시 - 밤잠: 7시 반~8시 취침 낮잠은 어린이집에서 1회 정도인데, 아이에게는 휴식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하원 후 너무 졸려서 저녁을 거부하고 짜증이 심하고 새벽 3시쯤 깨어 놀다 자려고 하네요ㅠㅠ 어린이집이 원래 이렇게 빡센거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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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방어 먹었어요.ㅎㅎ 방어에 뭐 찍어드시나요들?
익명의 엄마
벼르고 벼르던 방어를... 계속 기름이 안차서 맛없다는 주변인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참다가 지난 주말에 결국 먹어버렸네요.ㅎ 방어 맛있습니다 이제 기름 다 찼어요! ㅋㅋ 근데 또 회 먹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저는 보통 무슨 회든 (연어 빼고) 막장이나, 쌈장에 참기름 찍어서 마늘이랑 쌈싸먹는걸 젤 좋아하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떻게들 드시는지 궁금해요 ㅎㅎ 역시 방어는 막장 아닌가요..?
방어회에 뭐 찍어드세요
막장
3표간장 와사비
2표초장
2표소금..?
2표아무것도 안찍는다
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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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딸들 얼굴보니까 괜히 행복하네요
익명의 엄마
육퇴하고 맥주 두 캔 마시고 감성에 젖어서 글 올려봅니다 🍺 지금 붙어 자는 우리 아이들 보면서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자매로 자랐는데, 동생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하고 의지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아이 하나만 낳았어도 더 많이 챙겨주고 행복했겠지만... 오늘따라 둘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모습 보니까 너무 감사하네요.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알겠어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크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우리 엄마도 저희 자매 보면서 이런 마음이었겠죠? 예전에 엄마가 풍족하게 키우진 못했지만, 자매를 만들어 준 게 당신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셨을 때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이제는 그 마음이 너무 잘 이해가 돼요 🥺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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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아기의 영양제 고민돼요
익명의 엄마
아이가 16개월인데 얼집을 다녀서 그런지 감기를 자주 걸리네요 ㅠㅠ 면역력 보강차 영양제를 알아보다가 많이들 추천하시는 바이오메라를 줘보기로 하고 어제부터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바이오메라의 비타민D와 아연 함유량이 하루 권장량보다 높은 것 같아 고민이에요. 혹시 제가 걱정이 과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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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탄핵의 시대, 한덕수 총리도 탄핵안 가결
익명의 엄마
대통령 탄핵 총리 탄핵 이제 부총리에게 대통령 권한대행 가네요..! 이게 2024년의 대한민국이라니...!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통과된 것이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선 지 불과 13일 만에 다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최 부총리는 한 권한대행으로부터 국군통수권도 넘겨받게 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 국회에서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을 거부했다. 그러면서 여야 합의가 먼저라고 다시 책임을 정치권에 떠넘겼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바로 탄핵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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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아이 혼자 밥먹기, 때가 되면 잘할까요?
익명의 엄마
밥 혼자 먹는 연습 시키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ㅎㅎ 식판도 던지고, 음식도 조물딱이다가 결국 바닥으로;; 숟가락 사용법 알려주려 해도 스스로 하겠다며 빼액..! 이러다 잘 하는 날이 오겠죠..? 매 순간순간이 도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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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언니, 매년 성탄절 연금이 수십억 원이래요
익명의 엄마
30년 동안 인기가 안 식는 곡을 만든 것도 대단한데, 그냥 앉아있어도 매년 수십억 원이 들어온다니.. 어휴..머라이어 캐리 언니..밥 안 드셔도 든든하시겠어요. ‘성탄절 연금’ 머라이어 캐리, 1994년 발매 곡으로 매년 수십억 수익 미국의 유명 팝가수인 머라이어 캐리(55)가 1994년 발표한 캐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1곡으로만 매년 수십억 원을 버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가 빌보드지의 추정치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캐리는 지난 2022년 이 노래 한 곡으로만 270만∼330만달러(약 39억4천만∼48억2천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수치는 주로 노래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등에서 거둔 수입으로, 더 수익성이 높은 TV 특집 프로그램 방송 등에 관련된 수입은 제외한 최소 추정치다. 다만 캐리 본인과 음반사 등은 이 노래에 대한 저작권 계약 내용을 공개한 적이 없어 정확한 수입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CNBC는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 노래가 1994년 발매된 이래 30년 동안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차트를 역주행’하며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최근에 캐리가 거둔 실제 수입은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 노래는 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에서 2016년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해 왔다. 스포티파이는 이 노래가 최근 스트리밍 20억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노래 중에는 최초 기록이다. 음악산업 전문 법률사무소인 ‘매넷, 펠프스 & 필립스’는 이 곡의 음원 매출을 연간 340만달러로 추산하면서 지난 30년간 총수익이 약 1억300만달러(약 1천503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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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집 앞 쓰레기 대신 치워준 배달기사 사연
익명의 엄마
고객집 앞에 쓰레기를 지나치지 않고 대신 치워준 배달기사 뉴스 보셨어요? 이런 따뜻한 소식을 보면서 오늘도 인류애를 충전시켜보아요💕 "쓰레기 옆에 음식 둘 수 없어서.." 고객집 앞 쓰레기 대신 치운 배달기사[따뜻했슈] [파이낸셜뉴스] 중국집 배달 기사가 고객 집 앞에 있던 쓰레기를 치워준 훈훈한 일화가 공개됐다. 1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중국집 배달 기사님께서 음식물쓰레기를 치워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저희 어머님 일"이라며 "동생이 나가는 길에 버리려고 문 앞에 잠시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봉투를 내놨는데, 그 사이 중국 음식 배달이 왔었나 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집 배달 기사가 A씨 집 쓰레기를 엘리베이터에 싣고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A씨 어머니는 "너무 감동이고 감사드린다. 죄송한 마음도 든다. 다음에 주문할 때 꼭 보답해 드리겠다"며 답장을 보냈다. 그러자 배달 기사는 "저희 중국집 소중한 손님이신데 쓰레기 옆에 음식을 둘 수 없어 치워드린 것뿐. 너무 부담 갖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A씨는 배달 기사에게 "저희 어머니가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라 하셨다"며 크리스마스 생크림 케이크 쿠폰을 보냈다. 이에 배달 기사는 "이런 큰 선물은 오픈 이래 처음이다. 매번 조금의 실수만 있어도 욕먹기 일쑤였는데"라며 감사를 전했다. A씨는 게시물에 "나도 자영업을 하는지라 남의 집, 그것도 음식물 쓰레기를 버려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요즘 세상에 이런 분들이 계시니 추운 날에 마음도 따뜻해진다"는 글을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122309250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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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때문에 밤잠 안 드는 아기 ㅎㅎ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돌 막 지난 아기 키우고 있어용. 아이가 낮잠을 너무 잘 자는 바람에 밤에는 잘 안 자려고 해서 조금 힘드네요ㅠㅠ 돌 아기들은 낮잠을 보통 몇 번이나 재워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 아기만 이런 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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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결혼식, 헤어와 메이크업 고민 중이에요~
익명의 엄마
출산한 지 70일 정도 되었는데요ㅎㅎ 완모 중이라 아기를 데리고 결혼식에 갈 예정이에요. 그래서 옷이며 준비할 게 많아 고민이 큰데요ㅠ 검정 트위트 단추 장식 원피스를 입으려고 하는데 아기를 안을 걸 생각하니 약간 불편할 것 같기도 해서 걱정이에요. 헤어는 단정하게 묶는 스타일로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메이크업도 해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너무 과하게 보이지 않을까 해서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고민 많은 날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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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지디 럽스타 👀 2025년 1월 1일 디스패치 나오겠는데요?
익명의 엄마
한소희 지디 럽스타그램 장난아니네요 2025년 1월1일 디스패치 왠지 지디 한소희일듯요 ㅋㅋ 인스타그램에 같은 벽화 사진 그림 한소희 여동생 유일하게 지디 팔로잉 지디 비계정으로 한소희 공식계정 팔로잉 이번에 같은 쇼파에서 찍은 사진까지…. 둘이 완전 티내는거 같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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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때도 그렇지만 둘째 낳은 후에 특히 살이 잘 안 빠지네요~
익명의 엄마
거울을 보면 제 몸이 맘에 들지 않아 스트레스네요~ㅠㅠ 아기의 몸무게만큼이라도 빠지길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고요. 날씨 좋을 때는 산책을 많이 다녔는데, 추워서 요즘은 마사지나 운동 같은 것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근처에 조금씩 알아보고 있어요ㅎㅎ 산후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팁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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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아이스크림케이크 vs 생크림케이크
익명의 엄마
크리스마스에 무슨 케이크를 살까 고민중입니다. 생크림케이크도 아이스크림케이크도 다 아이가 좋아하는데 뭘 살까요? 합법적으로(?)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날이라 그런지 엄청 신중해지네요 ㅋㅋ 여론을 모아봅니다! 골라주세용!
크리스마스에 생크림케이크? 아이스크림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5표아이스크림케이크
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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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진 것 같아요 ㅠ
익명의 엄마
원래는 생리주기가 항상 일정했는데요, 출산 이후에는 주기가 자꾸 불규칙해지는 것 같아 살짝 당황스러워요. 예상하지 못하는 시기에 시작되니 일상 생활에서 불편하기도 하고요 ㅠㅠ 이런 변화가 자연스러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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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에 붙어있는 하얀 실(?), 섬유질(?) 떼고 드시나요?
익명의 엄마
완전 귤순이인데요. 저는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 같은 것도 안 떼고 먹는 편인데, 남편은 죄다 떼어내더라고요. 먹어도 되는 건지, 다 떼버러야하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ㅋ “영양분 있어” vs “깨끗이 떼야”…귤에 붙은 ‘하얀 실’ 어떻게? ‘알베도’ 혹은 ‘귤락’이라 불리는 섬유질식감 질기지만 펙틴‧식이섬유 등 풍부해 매서운 추위로 피로도가 높아지고 면역력은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상큼한 감귤이 인기다. 그런데 간혹 껍질을 까고 난 후 과실 표면에 붙어 있는 하얀 실처럼 생긴 것을 떼어내고 먹어야 할지, 그냥 먹어도 되는 것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 ‘하얀 실’의 정체는 무엇일까.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감귤의 과실과 껍질 사이에 형성된 하얀 실은 ‘알베도’ 또는 ‘귤락( 귤의 근락(筋絡))’이라고 불리는 섬유질이다. 귤락은 특별한 맛이 없고 식감도 질긴 특성을 띤다. 또 과실에 귤락이 너무 많이 붙어 있는 경우에는 지저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직장인 이모씨(39)는 “(귤락을) 완전히 다 떼고 먹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제거한다”며 “아무 맛이 없는 데다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감귤 맛을 헤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주부인 양모씨(37)는 “당연히 깨끗하게 뗀다”며 “감귤 과실이 아닌 껍질 부분이 덜 벗겨져 붙어 있는 거라서 어릴 때부터 떼고 먹었다”고 말했다. 반면 귤락에 크게 신경 쓰지 않거나 귀찮아서 그냥 먹는다고 답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직장인 박모씨(40)는 “그냥 먹는데, 그걸 떼고 먹는 사람도 있느냐”고 반문했다. 또 “그걸 떼어내겠다고 귤을 만지작거리는 게 싫다” “한 번도 떼야겠다는 생각을 못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영양분이 있을 것 같아서 떼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었다. 직장인 서모씨(35)는 “옥수수에 붙어 있는 수염도 보기엔 실 같고 이상한데 몸에 좋아서 옥수수수염차가 나오지 않았느냐”며 “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몸에 좋은 영양분이 있을 거 같아서 많이 붙어 있어도 절대 떼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귤락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 유익균을 보호해 장을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 귤락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된 것이 원인인데, 식이섬유가 많은 귤락을 섭취하면 장운동이 활발해진다. 특히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혈관의 탄력을 높여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항염증‧항균 작용도 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귤락의 질긴 식감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떼고 먹지 않아도 된다”며 “감귤은 과실뿐만 아니라 귤락, 귤껍질에도 비타민과 헤스페리딘 등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귤을 껍질째 섭취하거나 귤차 등으로 껍질을 이용할 때에는 귤을 식초나 소금을 사용해 씻거나 유기농 재배 농장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금지 https://v.daum.net/v/202412170500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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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일 아기 수유텀과 몸무게 고민
익명의 엄마
137일 된, 약 9키로의 남자아기인데요. 요즘 수유와 관련해 고민이 생겼어요. 보통 하루 수유량은 850ml 정도이고, 8시, 12시, 3시, 5시 반, 7시 반,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170ml씩 먹이고 있어요. 980ml, 920ml까지도 먹여봤는데 모두 잘 먹더라구요. 문제는 살이 너무 잘 찌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아침마다 눈이 붓고, 다른 아기들과 비교했을 때도 살이 더 잘 찌는 체질 같더라구요. 현재는 압타밀 1단계를 먹이고 있는데, 다들 분유를 바꿔보기도 하고 수유량을 조절하기도 한다고 해서 저도 고민입니다. 수유 텀을 늘리거나, 분유를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방법도 생각 중인데, 정해지지 않아서 한참 고민 중이에요. 혹시 살 잘 찌는 아이 어머니 계시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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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이 발달 상황 좀 봐주세요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42개월 남아 키우는 맘인데요, 남편이랑 아이 성향에 대해 의견이 달라서 고민이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이 나이 때 흔히 보이는 행동 같은데, 남편은 소아정신과 진료를 보자고 하네요. 현재 상황을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또래 관계 관련해서요.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겉돌지도 않는다고 하시는데, 놀이터나 키즈카페에서는 또래를 피해요. 하원길에 같은 반 친구가 말 걸어도 대답 안 하고 저한테 안기려 하고, 약국에서도 또래가 말 걸면 도망가요. 그런데 또 궁금한 건 많아서 다른 친구가 뭐 먹으면 뭐 먹냐고 저한테 물어보긴 해요. 그리고 매일매일 우는데, 특히 양치할 때가 심해요. 자기 전 양치하자고 하면 조금만 더 놀자며 떼쓰고, 강제로 데려가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요. 양치를 계속 늦추려고 하고, 목욕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산만한 것도 걱정이에요. 눈앞에 있는 물건도 못 찾고, 장난감도 5분 이상 한 가지로 못 놀아요. 요즘은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장난감을 눈에 갖다 대는 행동도 보여요. 의사소통은 잘 되는데, 울 때는 알아듣기 힘든 소리를 내다가 제가 제대로 말하라고 하면 그제야 말해요. 공감능력도 좀 부족해 보여요. 아빠랑 놀다가 애가 실수로 밀쳐서 아빠가 크게 다칠 뻔했는데도 신경도 안쓰고 상황을 회피하더라구요. 근데 또 제가 아프다고 하면 걱정하면서 미안하다고 말해요. 상황 파악도 좀 어려워해요. 제가 통화 중이거나 동생 달래고 있을 때도 자기 할 말만 계속하고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엄마, OO아 밥먹자 해주세요 같은 식으로 대사를 정해서 저보고 말해달라고 해요. 33개월 때 개인 소아정신과에서는 정상이라고 했고, 어린이집에서도 착석, 정리정돈, 규칙 지키기 다 잘한다고 하시는데... 남편이 자폐나 ADHD 성향이 있다고 걱정하네요. 남편 뜻대로 큰 병원 진료는 일단 보기로 했어요. 거기서 괜찮다고 하면 더 이상 이 얘기 안 꺼내기로 했구요. 주변에 또래가 없어서 비교하기가 어려운데, 다른 맘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제가 너무 주관적으로 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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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에서 이불 터는 분 때문에 힘드네요
익명의 엄마
우리 집 이웃분이 베란다에서 이불도 털고 화분도 끌어다니면서 여러 가지 하시는데 좀 힘드네요ㅠㅠ 먼지도 날리고 물도 뿌리셔서 옷이 젖은 적도 있어요 한 번은 대화 시도했는데 돌아오는 말씀이 이웃끼리 이해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스트레스 쌓이지 않도록 해결 방법 좀 생각해봐야겠어요... 같은 경험 있으신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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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느낀 점 (주관적)
익명의 엄마
육아하면서 새삼 느끼게된 소소한 것들 적어봐요. 물론 주관적이고, 제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 다 똑같지 않을 수 있어요!! 1️⃣ 생각보다 세상에는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다!! - 애기 업고 짐 들고 가면 단지까지 짐 들어주시는 분들 - 지하철에서 아기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주시는 분들 - 애기엄마는 잘 먹어야해~ 하면서 반찬 더 챙겨주시는 식당 이모님들.. 2️⃣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소중한 아기였다! 다들 이렇게 귀한 왕자님 공주님으로 자랐는데.. 그걸 잊고 살았네요 3️⃣ 애기 앞에서 안 싸우는 부부들 진짜 대단..👍 전 아직도 순간순간 참기가 너무 힘들어요ㅎㅎ (애기 재우고 따로 얘기하는게 좋다는데 쉽지않네요) 4️⃣ 결국 아이에게 필요한건 비싼 장난감이 아니라 사랑❤ 20만원짜리 블럭보다 엄마랑 노는게 좋다는 우리 애...! 사랑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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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아들맘입니다!
jungwooomom
24년 10월생 엄마 • 청림동
안녕하세요! 관악구 청림동에 사는 30대 중반 용띠맘입니다! 결혼하고 자리잡은 동네라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ㅠㅠ 육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육아동지님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동네 산책도 같이하고 수다도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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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를 아시나요~?
비리빕비
25년 1월생 엄마 • 조원동
25년 1월 출산예정입니다🙂 첫 아이다보니 이제서야 주변 아기들을 위한 서울시 복지를 하나씩 알아가네용 많이들 아시겠지만 저같은 초보예비맘에게 공유할만한 정보 가지고왔어요 네이버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검색하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관악구에서 0세가 이용가능한 키즈카페는 한 곳만 나오네요! 일정보고 예약하시고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이용료는 아동 2,000원 어른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그럼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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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투정, 반찬투정.. 이런 남편 만난 것도 제 복이겠죠
익명의 엄마
하...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글 올려봐요. 주변에 결혼한 친구도 없고 공감대 나눌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어요. 연애할 때도 이런 성격인 걸 알았는데도 결혼한 제가 바보죠... 밥 할 시간만 되면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애기고 뭐고 다 내팽개치고 도망가고 싶을 때가 많아요. 있는 반찬 차려주면 맨날 똑같다고 하고, 반찬가게 음식은 맛없다고 하고, 어쩌다 새로운 거 해줘도 불평불만이에요. 어제 저녁도 저번 주에 친정식구들이랑 제주도 다녀와서 먹었던 해물뚝배기가 너무 맛있어서 생각나서 해줬는데 ""난 이런 거 안 좋아해"" 하네요... ㅋㅋ 눈앞에서 다 버리고 싶었는데 애기 때문에 참았어요. 그래요, 이런 남편 만난 것도 제 복이겠죠. 제 복이 이것밖에 안 되는 거겠죠... 결혼한 지 1년 2개월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수십 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저 밥 먹을 때만이라도 조용히 좀 먹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맘들 계신가요?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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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성별 반전.. 우울해요
익명의 엄마
니프티 검사로 딸인걸 알게 되었는데요. 태몽도 아들이었고, 남편과 제 사주에도 아들만 있다고 했고, 정밀초음파에서도 아들이라고 해서 의심 없이 지내다가 결과를 보고 많이 놀랐네요. 사실 저는 딸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되네요.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사회생활의 제약도 많고 남녀 불평등한 현실을 제 아이가 겪게 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거워요... 결혼 전에는 자유롭게 살다가 결혼하면서 시댁이라는 갑이 생기고 종속되는 느낌도 들고... 또 사회가 점점 더 위험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되고요. 생리통같은 사소한 것도 같은 여성으로서의 고충도 물려주게 될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게다가 아들을 기대하시는 시부 생각하면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돼요ㅠㅠ 아이가 성인이 되면 외국으로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런 마음이 나아질까요? 혹시 원하는 성별이 아니었던 분들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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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난아기랑 주말에 뭐하세요?
익명의 엄마
돌지난아기랑 주말에 뭐하세요? 아기가 걸어서 매번 아울렛가는데 외식비가 장난아니네요🥲 돈을 조금 아낄만한곳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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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고 여행 성격 테스트!!
익명의 엄마
다들 풍향고 보시나요?? 저는 요즘 정말 재밌게 보는데요 ㅋㅋ 풍향고 보고 성격테스트 결과 보니까 넘 웃겨요 ㅋㅋㅋ 저는 자아없이 잘 따라디는 양세찬 나온...ㅋㅋㅋ https://test-it.co.kr/test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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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갈린다는 케이크 논쟁 (?)
익명의 엄마
친구가 내 생일이라 케이크를 사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배도 고프고 딱히 밥 먹을 곳도 없고 해서 케이크 5분의 1조각 정도 칼로 썰어서 덜어먹은 상황 딱 케이크 받았을 땐 케이크가 잘려있길래 물어보니까 "내가 너 기다리다가 너무 배고파서 먹었어•·• 미안해.ㅠㅠ"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으세요??? 투표랑 댓글로 mbti도 알려주세용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그래도 나 줄 거라면서 그걸 먹냐…? 너무 배고팠으면 그럴 수 있지 받은 것만으로도 기분 좋다 이렇게 갈린다네요 ㅋㅋㅋ
케이크 사놓고 기다리다 먹은 친구
황당하다
39표서운하다
10표열받는다
4표웃기다
21표안쓰럽다
6표기타는 댓글로!!
2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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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여아 엄마입니다
슬마마
24년 9월생 엄마 • 삼성동
삼성동에 거주하고 있는 24년 9월생 슬마마입니다 함께 육아고민도 나누면서 아가들도 친구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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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겨울 아우터 하나 살건데
익명의 엄마
롱패딩 불편해할까요?!?? 오늘 눈오는거 보니 얼른 사야할듯 한데ㅠㅜ 안그래도 얼마 못입힐거 그냥 숏 넉넉한 사이즈가 날까요??
24갤 겨울 아우터
롱패딩
10표숏패딩
8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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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편이 애기 봐준다는데
익명의 엄마
하도 힘들다고 햇더니 낼 하루 나가서 놀다오라고 하는데요..! 80일된 애기 모유수유 중이라 4~5시간 나갈 수 있을 거 같아요 근데 남편이 육아 말로만 힘든거 이해한다고 하는 거 같아서 맡기고 나갈까 싶은데 맘편히 놀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ㅠㅠ 6시간동안 애기가 순둥이마냥 아빠랑 잘놀면 그것도 서운할거같고ㅠㅠㅠ 약속이 확정은 아니고 친구가 나올거면 커피한잔 하자고 한 상황이에요 크루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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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택?!
익명의 엄마
안녕하세요. 내년 0세반으로 어린이집 보낼예정인데요 우선 국공립으로 2군데 면담 받고 왔어요. 첫번째는 집이랑 도보 5분거리에요. 아파트단지내는 아니다보니 골목지나고 언덕조금지나야 됩니다. 횡단보도 건너는거 없이 유모차로 이동가능해요. 두번째는 집이랑 도보 10분거리에요. 마찬가지로 첫번째 어린이집가는길로 지나서 언덕이있고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가야 해요. 두군데 차이는 우선 집근처 첫번째는 가깝고 보육료나 특별활동비 등 기본적인 비용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거의 무상으로 교육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원아들이 많고 대신 국공립치고는 규모가 작아서 원은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고요. 원장실도 그렇고 애들생활공간 조리실도 전체적으로 작아요. 두번째는 어린이집이 커서 쾌적해보이고 비오거나 미세먼지 있을때 실내활동도 무난하게 할수 있어요. 애기들이 답답해 보이지도 않아요. 자는곳도 한켠에 분리도 해두시고 씻기는곳도 큼직하니 시설들은 확실히 넖어서 좋더라고요. 처음이다 보니 아직 어리다보니 가까운곳이 제일 중요한건지 고민되네요.. 복직을 앞두고 있어서 더 그런가봅니다. 어린이집 적응기간 동안은 제가 케어할수 있는데 나중에 등하원은 저희 부모님이 해주실꺼여서.. 조언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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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고민되네요,
익명의 엄마
혹시 관악구 어린이집 구립아람어린이집 구립성현햇살어린이집 보내시는 분들 계실까요? 집근처에 있는 어린이집인데 고민되네요. 내년부터 보낼 예정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좀더 가까운 아람이 나을지 조금거리는 있지만 성현이 괜찮을지 고민되요. 아람은 국공립이지만 작고 성현은 크더라고요.. 혹시 보내시는 분들이나 알고 계시는 분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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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달래는 팁!
익명의 엄마
특별한 비법은 아니지만 제가 터득한 몇 가지 사실! **아기는 잠들기 직전에 심하게 운다.** 조리원 퇴소 후 집에 데려왔는데 정말 계속 울더라고요. 아픈 건가, 배고픈 건가, 불편한가 하고 계속 달래봤는데... 알고 보니 잠이 와서였어요. 진짜 죽을 것처럼 우는데 아기가 잠이 와서 운다는 걸 몰랐어요. 밥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았는데 계속 운다면 95% 확률로 잠이 오는 거예요. 죽을 것 같이 우니까 너무 당황해서 세게 달래면 오히려 아기를 자극해서 더 잠을 못 자게 만들더라고요. 속으로 울고 싶어도 천천히 살살 다독여주세요. 아기는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잘 모른대요. 지금 내가 잠이 오는 거라는 것도 잘 모르고요. 아이구 이런 천둥벌거숭이를 언제 사람 만들어놓나..ㅋㅋㅋ **너무 운다면 안고 걸어보세요.** 범퍼침대에서 양반다리하고 앉아서 달래는데 거의 30분을 울더라고요. 힘들어서 물이라도 마셔야겠다 싶어 아기를 안고 일어나서 걸었더니 울음이 뚝 그치더라고요? 우연인 줄 알았는데 몇 번 해보니 흔드는 것보다 걷는 게 효과적이었어요. 아기는 본능적으로 걸어다니는 사람에게 안겨있는 게 안전하다고 느낀대요. 그걸 몰랐네... 정말 몰랐어요... **그래도 너무 운다면 쪽쪽이를 물려보세요.** 저는 조리원에서 3종류 쪽쪽이를 미리 주문해놨어요! 모자동실 시간에 미리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처음에 쪽쪽이를 물리면 자지러지게 싫어하는데 며칠 시도하면 물어요. 완모 아기라서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주려고 했지만, 분유 먹는 아기들에게도 효과적이에요. 아기가 잠이 와서 난리부르스라면 필살기로 일어나서 걸으면서 쪽쪽이를 물려주면 기절하듯 잠들어요. 👍🏻 **원더윅스는 답이 없어요.** 조리원 퇴소하고 금방 5주, 6주 때 원더윅스가 와요. 계속 울어요... 그냥 울어요... 저도 울고 아기도 울고... 그냥 아기띠 매고 계속 집안을 걸으면서ㅎㅎ 내 잘못이 아니라고, 아기는 그냥 우는 거라고, 아기도 몸이 자라니까 힘들어서 우는 거라고.. 나 자신을 다독이면서 보냈던 것 같아요. 처음에 아기가 울 때 어쩔줄 몰랐던 생각이 나요.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계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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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음.. 티비 소리는 별로 안 좋겠죠?
익명의 엄마
5개월 아기인데요, 소리에 예민해서 집안이 절간같이 조용해요 😂 예민하다고 해서 너무 조용하게만 키우면 별로 안 좋을 거 같아서 조금 소음에 노출시켜보기로 했거든요. 청소나 설거지할 때 나는 백색소음 같은 건 괜찮을 거 같긴 한데 남편은 사람 소리도 들려야 하지 않겠냐며 티비도 가끔 틀자는데 워낙 미디어 노출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좀 걱정되네요. 화면은 가려놓을 예정이긴 해요. 티비 소리는 별로 안 좋겠죠?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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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전에서 육아크루만났어요!
라떼중독
22년 9월생, 24년 6월생 엄마 • 미성동
코엑스에서 하는 유교전갔다가 육아크루만났어요! 너무 반가웠어요♡ 인사도 해주시고 기저귀가방도 주셨어요♡ 너무 갖고싶었는데....♡♡♡ 담달부터 둘째 문센갈때 가지고 다니려구요😆😆 감사합니다♡ #유교전 #육아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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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맘분들 서울시에서 양육 관련 무료 도서 지원해주네요📚
익명의 엄마
서울시 거주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맘이면 엄마북돋움사업에서 양육 및 예비 부모 관련 책을 제공해주네요 ^^ 엄빠 책 1권 아가 첫 책2권(그림책??) 지원해주나봐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시스템 고고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왜 라떼는 이런 거 없어..🥲🥲🥲
서울시 관악구 육아 정보 한 눈에!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와 공식 협업중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491 관악가족행복센터 4층
02-851-2834
관악구 어린이집 정보 한 눈에!
관악구 가족센터
와 공식 협업중
서울시 관악구 신림로3길 35, 남파김산준문화기념관 3-4층
02-883-9383
관악구 육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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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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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동네 일자리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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