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장염... 어디서 걸린걸까요 ㅠ
아기에게 장염이 생겼다고 해서 너무 속상하고 걱정되네요ㅠㅠ 이유식 먹이고는 있는데, 혹시 이유식이 잘못된 건 아닐까 생각도 들고... 아니면 얼마 전에 문센 하루 다녀왔다고 그런건지?? ㅠㅠ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요
- #크루고민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이제는 여아선호사상..?
이제 남아선호사상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 같아요. 저희 집만 해도 아기 성별 알기 전에 두 집안 어른들 모두 딸이었으면 하고 은근히 바라시더라고요. 두 집안 다 딸이 귀한 집이라서 더더욱.. ㅎㅎ 우리 엄마들이야 딸이든 아들이든 다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시대가 많이 변한 거 같긴 해요! "그래도 아들 하나는 있어야? 아니 딸이 최고" 이제 여아선호가 대세 "독수리오형제도 여자 한 명은 있지 않나요?" 최근 개그맨 정주리 씨가 다섯째 아들을 낳았다. 정 씨를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 엷은 탄식이 묻어났다. "삼신할머니가 섞어서 주지 않은 이유가 있을 거에요.", "다섯 명 중 그래도 딸같은 아들은 있겠죠". 누리꾼들은 대놓고 말하지 못하는 그 무언가(?)를 뒤로 하고 위트로 그를 위로했다. "딸이면 어떠하리 아들이면 어떠하리 건강하기만 하다면...". "아들입니다!" 한 드라마에서는 태아의 성별를 알게 된 남편이 의사의 다섯글자에 털썩 주저앉는 웃지 못 할 장면도 왕왕 등장했다.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아들만 챙기는 엄마는 이제 돌 맞을 '밉상엄마'가 돼 버렸다. ◇ "딸이 하나는 있어야지" 언젠가부터 아들보다 딸을 선호하는 '여아선호사상'이 두드러졌다. 한국리서치의 '2022 자녀·육아인식조사'를 살펴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딸을 선호하는 시대 흐름을 객관적 지표로 알 수 있다. 남자와 여자 모두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55%,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31% 수준에 그쳤다. 심지어 보수적 가족관을 지닌 60대 이상 고령층에서도 이제는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응답(43%)보다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응답(70%)이 더 높았다. 딸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먼저 양육의 즐거움과 정서적 교감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트렌드모니터의 '[동상이몽] 아들 vs 딸에 대한 기혼자의 인식 평가'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들을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는 16.9%가 동의했고, '딸을 키우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에는 무려 70.8%가 동의했다. 이는 딸이 아들보다 키우는 재미를 더 많이 준다고 여겨지는 동시에, 양육에 대한 부담감 역시 딸이 더 적다고 느끼는 경향과 연결된다. 같은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아들 양육에 대해 '어려움이 많은 편'이라는 의견은 49%로 절반을 차지했고, '어렵지 않다'는 의견이 20%였다. 반면 딸의 양육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은 37.9%, '어려움이 없다'는 의견은 27.8%로 아들과 딸의 '양육의 난이도'에 인식 차이는 상당했다. 유대감 역시 부모들은 상대적으로 딸과의 교류가 좀 더 밀접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아들, 딸과의 정서적 교류 수준이 높다는 의견은 각각 62.5%, 69.4%로 근소하지만 딸과의 정서적 유대감이 좀 더 강하다는 인식이 존재했다. ◇ "부모님 보약 지어주는 자식들 90%는 딸이랍니다" 딸이 부모를 더 잘 보살펴 줄 거란 기대도 있다. 딸과의 유대감이 노후에 중요한 '정서적 지원'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는 것이다. 같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딸보다는 아들에게 효도를 받을 것 같다'는 아들 유자녀 부모는 8%에 머물렀지만, 딸을 가진 부모는 무려 58.3%가 '아들보다 딸에게 효도 받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한양대 임상간호대학원 김다미 씨 석사 논문 '재가 치매 노인 가족 주 부양자의 돌봄 행위 영향 요인'을 살펴보면 치매 노인을 주로 돌보는 가족은 여성이 82.4%, 남성이 17.6%로 5배에 달했다. 이경제 한의사가 한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다. "부모님 모시고 보약 지으러 온 자식들 90퍼센트가 딸"이라고. 딸이 '평생보험'이라는 말이 부모들 사이에서 괜히 나온 건 아니다. 이렇다 보니 노후에 대한 전통적인 대책으로서 아들이 갖는 상대적인 우위가 약해졌다. 이는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도 연관된다. 아버지-남편-아들에게 의존하는 일명 '삼종지도'의 현상이 사라지다시피 하면서 이전보다 딸에 대한 선호를 끌어올리는 데 영향을 미쳤다는 풀이다. 한양대 석사연구논문 '자녀 성선호의 변화와 원인:성 평등의 결과인가?'에서 저자 서지연 씨는 "실제 한국의 남성 고용률 및 임금 대비 여성고용률 및 임금은 꾸준히 증가해 여성의 상대적인 경제적 지위는 적어도 과거보다는 개선됐다. 이러한 변화가 남아선호 경향을 감소시키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경제적 부담도 덜 하죠" "아직은 집을 장만해 줘야 처가에 면이 선다고 생각하죠." 14살 딸은 키우는 박영선(가명) 씨는 딸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이 덜어진 것도 한몫한다고 말했다. 딸보다 아들이 가방끈이 좀 더 길어야 한다는 점과 결혼 시 집을 해와야 한다는 통념이 잔재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 2020년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의 'Transition of Son Preference: Evidence From South Korea' 논문을 살펴보면 성별에 따른 교육비 지출 격차는 상당히 줄어들고 있지만 아들에게 사교육비를 더 많이 지출하는 경향이 있다고 시사한다. 아울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층 주거특성과 결혼 간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를 살펴봤더니, 남성은 평균 1억 3700만원을 결혼 자금으로 쓸 의향이 있고, 여성은 6700만원이라고 답해 거의 두 배 차이가 났다. ◇ "너도 나도 딸바보!" "딸은 태어났을 때 안으니까 남자애랑 다르게 확 안기더라고요.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어요." 지난해 딸을 낳은 배우 송중기는 본인의 영화 개봉을 앞둔 지난달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너도나도 딸바보의 모습을 보이는 아빠들의 모습은 어느덧 당연하게 또 유행처럼 돼 버렸다. 부모들에게 딸이 아들보다 사랑스럽고 예쁜 존재로 인식하게 만드는 건 미디어의 영향도 절대 적지 않다. 딸이 절대적으로 좋다는 건 없다. 아들이 좋은 이유도 수만가지 아니, 수백만가지일 터. 단지 '대를 이을 아들이 필수'라는 꼬장꼬장한 고정관념이 희석됐다는 게 긍정적 영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성별에 대한 선호가 쏠리는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되풀이된다. 때문에 성별에 따라 안겨지는 책임과 부담감이 지속되기도 한다. 남아선호사상도 사회에 부작용을 초래한 것처럼 여아선호사상도 그렇지 말라는 법은 없다. 수많은 국가에서 성비 균형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https://v.daum.net/v/20250107111745310
피곤할 땐 귀여운 걸 보자!!
아기도 귀엽지만 저는 판다도 좋아해요…❤️ 집에서도 아기랑 같이 판다 사진 보는데요, 나중에 꼭 같이 판다 보러 에버랜드 가려고요.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고, 피곤해도 아기랑 판다만 있으면 천하무적💪 [뉴스1 PICK]강추위 눈밭서 '발라당'…쌍둥이 판다 가족의 겨울나기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온 7일 오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즐겁게 겨울 추위를 보내고 있다. 이날 야외 방사장에 나온 쌍둥이 판다들은 먹이 활동을 하거나 낮잠을 자며 각자의 방식으로 한겨울 추위를 즐겼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2023년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국내 첫 쌍둥이 판다 자매다. 생후 100일 무렵인 10월 진행한 대국민 이름 공모 이벤트에 약 70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각각 '슬기로운 보물'과 '빛나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루이바오(睿寶)와 후이바오(輝寶)로 이름이 지어졌다. https://v.daum.net/v/20250107125638592
헬로카봇 뮤지컬 보고왔어요
리얼한 등장인물들,카봇과 흥겨운 노래 ~ 엄마아빠도 같이 즐겁게 관람하고 왔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또 보고싶대요 들어갈때 머리띠와 시계를 주십니다 (시계는 퇴장시 반납) 시계는 공연중간중간 차탄이 카봇 부를때 필요해요 아이도 같이 참여할수 있는 공연이라 더욱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
아기 어린이집 입소 준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다들 그렇듯 저도 육아와 복직 준비로 고민이 많네요 ㅎㅎ 저는 어쩔 수 없이 출산 후 90일 출산휴가 지낸 다음에 복직 준비를 해야 해서, 아이를 0세반 어린이집에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친정에서 도와주시려다가 상황이 조금 바뀌어서... 어쨌든 아이 목 가누는 시기쯤 보내게 될 듯요. 그런데 언제쯤 입소 신청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학교처럼 입학 시기가 따로 있는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넘 막막해서 물어봐요. 다들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경험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
#위미트 #육아간식 #버섯치킨 #유아간식
저는 몇년 전부터 육아크루 어플 꾸준하게 이용중인데, 이렇게 종종 올라오는 좋은 체험단 통해서 니즈도 만족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육아크루 통해 알게된 위미트는 100%식물성의 원칙을 지켜 버섯을 활용하여 대체육을 만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회사인데,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서 한 번 주문해보았어요 : )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 라는 프로그램에서 봤던 비건 치킨 🐔 국내 최초로 새송이 버섯으로 만든 100% 식물성 건강 간식 " 위미트 프라이드 " 🍗 두툼한 통살에 찢어지는 결을 보면 완전 고기식감이에요 !! 🥓 맛 - 양념 : 마늘을 로스팅 하여 진항 풍미를 살린 100% 식물성 양념 소스. 청양 : 상큼한 소스 끝에 맵지 않은 수준으로 청양고추가 개운한 소스. 블랙 : 간장베이스에 올리브와 할라피뇨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매콤 달콤 소스. ● 국내산 새송이 버섯 ● 균형잡힌 식물성 단백질 ● 콜레스테롤, 트렌스지방 Zero. ● 78%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 ● 식이섬유 12g (제품100g기준) ● 자연의 맛, 천연 향신료(양파, 마늘등) 해동하지 않은 프라이드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서 8~10분 돌린 후 2분 정도 식혀주면 끝 ! 먹는 방법도 간단하죠? 예전에 콩으로 만든 고기를 어느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그 때는 다시 돈주고 사먹진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위미트 프라이드는 비교도 안될만큼 고기와 식감이 비슷하고 양념소스 찍어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 평소에도 버섯을 좋아하는 아이인데 치킨을 잘 먹지 않는 아이라ㅠㅠ 버섯을 이용해서 치킨 처럼 만들었다고 설명해주고 먹이니, 아들램이도 맛보더니 엄마 이거 버섯 맞아 진짜로 ??? 라고 묻더라구요. 정말 감쪽 같이 치킨 같고 맛있어요 👍👍 ㅋㅋㅋ 이제는 아이들의 간식도 챙기면서,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지방, 제로콜레스테롤로 건강하게 영양 밸런스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요 !
설소대 보험 때문에 고민되네요...
설소대 수술 보험청구에 관련 글을 봤는데요. 보험청구를 선천성 질환 코드로 처리해서 청구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하면 나중에 다른 보험 가입할 때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요? 큰 수술이나 심각한 질병은 아닌데 보험 가입에 제한이 생길까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