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송파구 크루톡 - 우리 동네 육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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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신분들 둘째 계획 있으신가요?

또또2309

23년 9월생 엄마 • 잠실동

요즘 주변에서 둘째 소식도 들려오고 첫째도 어느정도 커서 어린이집 갈때가 되니 둘째 낳을까 고민이 되네요… 매일매일 고민의 연속… 둘째 낳으실 계획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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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첫째 24년생둘째

예니이

22년 6월생 엄마 • 거여동

요즘 첫째가 많이 심심해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둘째도 있어서 첫째 둘째 같이 나이가 맞는 친구와 함께 만나면 너무 좋을거 같아서 글올려요~그냥 말뿐만이 아니라 실제로같이 자주 만나고 놀러도 다닐 육아친구 있으면 좋겠어요~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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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23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아들핑

23년 7월생 엄마 • 가락동

저는 에너지 넘치진 않지만 밝고 정이 많아요. 저도 아이도 친구를 만들고싶어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아이가 어린이집도 못다니고 있고 마음이 복잡하네요!ㅎㅎㅎ... 씩씩한 엄마 되기 다짐에 함께 하실분 있으실까요!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가정보육 #엄마 모임 #토끼띠맘 #전업육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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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륜동 10년 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혀누서혀니맘

10년 1월생, 11년 12월생 엄마 • 오륜동

중학생 자녀 교육에 대한 의견과 고민상담을 할수있는 친구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제 관심사는요, #엄마 모임 #맛집 #학원 #과외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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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생 딸 육아친구 구해요~

또또2309

23년 9월생 엄마 • 잠실동

안녕하세요~ 잠실에서 23년생 딸 키우는 엄마입니다. 육아휴직중이라 평일에도 시간 많아요. 동네에 아는 친구가 없어서 아기도 혼자 노는데 외로워보여서 함께놀 친구를 구합니다! 저희 아기는 수줍음이 많고 혼자 조용히 잘 놀지만 친구들도 좋아해요. 요즘 추워서 잠실롯백 매일 출퇴근하다시피 하는데 맨날 똑같네요ㅎㅎ 같이 롯백이나 아쿠아리움 놀러다니고 시간 맞으면 집에도 서로 놀러갈 친구가 생기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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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 육아크루 만나고싶어요

즌즌이

20년 12월생, 23년 11월생 엄마 • 마천동

육휴중인 두아이 엄마입니다 놀이터나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육아크루를 만나고싶어요 20년생 23년생을 키우고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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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본동 24년 10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로다링

24년 10월생 엄마 • 가락본동

육아 정보도 나누고 날 좋을때 같이 산책해요 :)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복직 #엄마 모임 #육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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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동 23년 10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에밀리아

23년 10월생 엄마 • 송파동

육아수다 나누고 싶어요! 송파구 송파동에서 23년 10월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에밀리아 입니다. 제 관심사는요, #어린이집 #자기계발 #가정보육 #육아수다 #토끼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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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위례동 23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딴딴이엄마

23년 7월생 엄마 • 위례동

23년 7월생 여자아이 육아중입니다😀 같이 산책도 하면서 친하게 지내요😃 #공동육아 #촉감놀이 #토끼띠맘 #전업육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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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석촌동 어린이집 궁금해요!

스마일7

23년 3월생 엄마 • 중화동

23년 3월생 남아 키우고 있어요! 이번 2월에 가락동 이사가는데 단지내 국공립은 대기 가망 없어ㅠ 인근 석촌동 어린이집 알아보는데요. 석촌 삐아제 어린이집 보내고 계신 맘님 계실까요~? 1세반 올라가는거고 거리땜에 셔틀 태워 보내야 될거 같은데 괜찮을지 걱정되서요;; 원 분위기는 이것저것 많이 하고 활동적인거 같던데 만족도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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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신천동에서 육아중이에요!👼💜

블핑맘

24년 6월생 엄마 • 잠실동

안녕하세요~ 결혼 전 살던 동네인데, 아기낳고 최근에 다시 이사왔어요. 아기랑 집에서 바쁘면서도 답답할 때가 있네요. 유모차 산책할 육아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집에서 공동육아도 한 번 경험해보고 싶어요~! I 이지만, 저희집으로 초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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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지동 24년 2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꼬부기사랑

24년 2월생 엄마 • 장지동

비슷한 관심사 공유하면서 산책도 하고 커피도 같이마시고 친해지고 싶어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육아수다 #키즈카페 #청룡띠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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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15년 7월생, 22년 10월생 엄마

한결초함

15년 7월생, 22년 10월생 엄마 • 잠실동

송파구 잠실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엄마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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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생 아들 친구 구해봅니다~😊

올공

20년 6월생 엄마 • 가락본동

가락본동살고 있는 94년생 워킹맘이에요 :) 아이는 외동이고 유치원 다니고 있습니다. 운전가능하고 여분 카시트도 있어서 주말에 같이 놀러다닐 친구도 좋고~ 근무중에 연락 완전 가능해서 수다떠실 분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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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요리도구가 바로 프라이팬?

익명의 엄마

실내에서도 미세먼지가 나오잖아요. 특히 매일 요리를 하는 주방에서 많이 나온다는데 가족들을 위해 주방에 서 있는 시간이 많은 엄마들은 조심해야겠어요.ㅠㅠ 요리를 할 때는 꼭 후드를 틀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시다! "실내 미세먼지, 요리 때 나온다" 주방 최악의 요리 도구는? 최악의 요리 도구는 팬 프라이 미세먼지 노출은 호흡기 질환, 심장병 위험 증가, 조기 사망을 포함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집 안에서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요리이다. 학술지 《실내 공기(Indoor Ai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집안의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에어 프라이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다섯 가지 일반적인 요리 방법(팬 프라이, 볶음, 튀김, 끓이기, 에어 프라이어)으로 닭가슴살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측정했다. 미세먼지는 폐질환, 심장마비, 조기 사망과 관련이 있으며, VOC는 호흡기 합병증, 두통, 간, 신장, 중추 신경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 결과 미세먼지에 대한 최악의 조리 방법은 팬 프라이로 공기 1㎥당 92.9마이크로그램의 최고 농도에 도달했다. 볶음은 26.7, 튀김은 7.7, 끓이기는 0.7, 에어 프라이어는 0.6이었다. VOC에 대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 프라이어로 10억 분의 20(ppb)로 측정됐다. 그 다음은 끓이는 것이 30ppb, 볶음은 110ppb, 튀김은 230ppb, 팬 프라이는 260ppb였다. 특히 이런 수치는 정점에 도달한 후 사라지는 것이 아니었다. 오염 물질 수치는 음식을 조리한 후 1시간 이상 주방에서 상당히 높게 유지됐다. 연구 저자인 크리스티안 프랭 교수는 “팬 프라이와 볶음에서 에어 프라이어로 전환하면 실내 공기 오염 물질 노출이 상당히 감소한다”고 말했다. 에어 프라이어가 오염을 줄이는 요인 중 하나는 디자인이다. 콜로라도주립대 화학과의 조교수인 델핀 파머 박사는 “에어 프라이어는 일반적으로 밀폐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일을 가열하면 입자가 생성되지만, 대부분의 입자는 공기에서 나가기 전에 에어 프라이어 내부에 축적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팬, 저어주기, 튀김은 모두 공기에 노출된 기름 웅덩이를 수반해 더 많은 입자를 방출한다”고 설명했다. https://kormedi.com/174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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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미끄럼 조심하셔요

익명의 엄마

길이 아주 미끄러워요! 아이들 장화 신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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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퀴즈❤️ 다음 중 성격이 다른 하나는?!

익명의 엄마

다음 중 성격이 다른 하나는? (1) 아침 점심 저녁 (2)ㄱㄴㄷ (3) 5월 6월 7월 (4) 가을 겨울 봄 (5)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성격이 다른 하나 고르기

2025년 01월 10일 종료

아침 점심 저녁
0표
ㄱ ㄴ ㄷ
2표
5월 6월 7월
0표
가을 겨울 봄
0표
일 월 화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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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중한 짝크루 울산으로 이사간대요 감사작별글 올려봅니다

구아바맘

20년 12월생 엄마 • 문정동

육아크루도 짝크루도 다 낯설었을때 처음으로 만난 친구거든요. 진짜 잘 해줬고.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이도 똑같아서 금방 친해졌어요. 저희 아이한테 너무 잘 해줬고.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이모기도 하구요. 근데 가족 사정 때문에 울산으로 이사 간다고 하네요. 가까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진짜 의지할 수 있었고 너무나도 든든한 친구 였는데 이렇게 멀리 가게 되니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고 어쩔 수 없다는 거 알지만 그동안 진짜 고마웠고 많이 의지했고 엄청나게 내 편인 사람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고맙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육크로 만난 사이니 이 글로 감사인사 보내 봐요. 그 여기에 글 쓰면은 근처에 있는 엄마들한테 푸시가 가더라구요. 아마 제 짝크루님도 받을 것 같아서 서프라이즈로 올려 봅니다.ㅎㅎ 사진은 짝크루 친구님이 이사간다고 만들어 준 홈메이드 후무스예요 . 이 너무 귀여운 미피 봉지에다가 담아 줬어요.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요?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아무리 말해도 부족하지만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겠다고 그리고 서울 오면은 언제든지 우리 집 놀러 오고 연락 하라고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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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원 부탁하는 지인 언니 ㅠㅠ

익명의 엄마

지인 언니가 애 셋 혼자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전남편이 문제가 많아서 얼마 전에 이혼하고 혼자 애들 키우느라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언니가 강의 일을 하시는데 종종 다른 지역까지 가셔야 해서, 저번에 아침 7시에 애들을 맡겼어요. 저희 애들은 9시 반에 등원차가 오는데, 언니 애들은 등원차량도 따로 신청 안 해서 제가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줬구요.. 😅 내일도 부탁하는데... 우리 아이가 구내염 의심되서 옮을까봐 걱정된다고 했더니 어차피 잠깐이라 괜찮다고 하네요. 저번에 맡았을 때는 7시부터 애들 받아서 집이 완전 쑥대밭이 됐었는데... ㅠㅠ 언니가 고맙다고 기프티콘도 보내주긴 했지만, 솔직히 안 받고 부탁도 안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커요. 주 1-2회 정도 이런 상황이 생길 것 같은데... 저도 아이들 보내놓고 아르바이트도 가야하고, 애들 하원하면 집안일 한가득인데... 너무 피곤하네요. 언니 상황이 안타까워서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한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거절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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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 다크서클 어떻게 감춰야 할까요?

익명의 엄마

요즘 아이 때문에 잠도 부족하고 스트레스도 겹쳐서 그런지, 다크서클이 너무 진해졌어요..ㅠ 컨실러로 열심히 가려봐도 제대로 안 가려지네요. ㅎㅎ.. 아이가 다 크면 이 다크서클이 없어질까요~ 저 같은 오리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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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유모차 중고로 구매하고 싶습니다ㅜㅜ

애플88

21년 4월생, 23년 1월생 아빠 • 위례동

여행준비로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를 중고로 구매하려고하는데 파실분 있으시면 톡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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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휴대용 유모차 판매하실 분 연락부탁드립니다.

애플88

21년 4월생, 23년 1월생 아빠 • 위례동

여행준비로 쌍둥이 휴대용 유모차를 중고로 구매하려고하는데 파실분 있으시면 톡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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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비건치킨~!!

찡찡이네

24년 3월생 엄마 • 석촌동

동네에 아는 사람이 없어서 우연찮게 육아크루라는 어플을 알게됬다! 일주일에한번 가까운곳에 사는 짝크루도 소개해주고 원데이 크루도 동네별로 운영되고있었다. 그 뿐아니라 자유롭게 내가 참여할수 있는 모임이 있어서 아이랑 무얼할지 고민인 사람 한테 딱이였다🤭 여기서 나도 동네 아이와 비슷한또래 엄마도 알수 있어서 너무좋았다😆 육아크루 어플에서 체험단모집이 있어서 보았는데 비건치킨소개가 있어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위미트라는 100%식물성으로 만든것으로 국내최초 송이순살치킨 브랜드에서 만든 비건치킨 맛은 월래 세가지인데 청양과 블랙 두가지를 도전!! 다이어트 중이라 치킨은 너무 살찔꺼같고 호기심반 으로 비건 치킨 시켰는데 생각보다?! 맛이 너무 맛있다😲 고기 맛과 별반 차이없어서 또 한번 놀람😳 내용은 버섯인데 고기같은 식감인데 좀 부드럽긴했다 간단히 빨리 먹고싶어서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돌렸는데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바삭하게 잘구워서 치킨처럼? 맛나게 먹었다. 고기만 먹기엔 양심찔려서 샐러드와 곁들여 먹었다 샐러드와 조화도 굿굿👍 소스는 청양은 생각보다 맵진않고 맵찔이인 나에게도 오히려 달달한 맛이나서 와사비마요라고 할까 그런맛이드는듯 했다. 블랙은 간장치킨으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좀 달달했다. 포장엔 할라피뇨와 올리브유로 소스를 냇다고 하는데 전혀 안 맵고 오히려 더달았다. 개인적으론 청양이 나는 더 맛있었다. 너무 달지 않은걸 원하는 사람은 청양을 추천!!👍 한봉에 325g이라 간식으로 먹기에 좋을듯 싶다. 한봉을 한번에 먹기엔 칼로리가🥲 그래도 치킨을 먹고싶지만 너무 해비하게 느낀다면 비건치킨 추천한다~🤭 나는 한번에 한봉을 다먹었지만 적당한 포만감에 너무 더부륵하지 않고 좋았다. 육퇴후 간단한 간식으로 추천추천🫠😆 #육아크루#위미트#육퇴간식#아이간식#비건치킨#다이어트한끼#건강식#건강하게살빼기#다이어트요리#비건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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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납동에서 24년8월생 딸을 키우고있어요ㅎ

뚬뚜미누나

24년 8월생 엄마 • 풍납동

이런곳이있군요😀 몇번을 썼다 지웠다 하다가 글 남겨봐요:) 반갑습니다ㅎ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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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들한테 소소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익명의 엄마

주말에 4살 아이 친구들이 놀러오기로 했어요 ㅎ 처음으로 오는거라, 기념이 되었으면 해서 아이 친구들에게 줄 선물 고민 중인데요. 양말이랑 장갑 중에서 뭐가 더 좋을까요? 다른거 괜찮은거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

아이 친구 선물

2025년 01월 30일 종료

장갑
2표
양말
8표
다른거 (댓글로 추천부탁드려요🙏)
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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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힘드네요 ㅠ

익명의 엄마

직장 다니면서 살림, 육아까지 다 병행하려니 너무 힘드네요ㅠㅠ 남편은 교대 근무하는 직장이라 바쁘고, 저는 아침부터 아이 어린이집 데려다 놓고 출근하고 오후 5시에 퇴근해서 돌아오면 집안일에 아이 돌보느라 정신이 없어요. 요즘 어깨도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내년에는 지속해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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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겪은 일 아니어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올 수 있다고 해요

익명의 엄마

너무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고…참사 뉴스를 나도 모르게 자꾸 찾아보고 있어요. 뉴스를 접한 후부터 지금까지 우울하기만 하네요. 저처럼 자꾸 관련 뉴스를 찾아보는 게 해롭다며 육아친구가 걱정하면서 보내준 이야기에요. 충격적인 뉴스를 반복해서 접한다면 자신이 직접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지 않더라도 정신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마치 자신이 그런 사고를 겪은 것처럼 느껴 가벼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게 될 수도 있다. 재난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언론과 SNS를 통해 재난 상황을 간접 경험할 때 공포와 불안 등의 감정을 담당하는 뇌의 편도체가 악영향을 받아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겪게 되는 것이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사고, 전쟁, 자연재해와 같은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대한 공포감과 고통을 느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실제 관련 연구도 있다. 충격적인 뉴스를 강박적으로 자주 찾아보면 정서를 누그러뜨릴 틈이 없어져 정신적 고통을 호소할 수 있다는 미국 텍사스공대 연구가 있었다. 국내에서도 참혹한 영상이나 뉴스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았던 초등학생에게 뉴스 영상이 자꾸 떠오르는 재경험이나 회피 증상이 나타났다는 연구가 있었다. 사고 소식이 트리거(trigger)가 되기도 한다. 과거 주변 사람이나 유명인의 죽음으로 상실감을 경험했는데, 이후 비슷한 사건을 겪거나 보게 된다면 예전 기억이 떠오르면서 정신 건강이 취약한 상태가 된다. 특히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어린이 ▲청소년 ▲여성 ▲평소 타인에게 감정이입이나 공감을 깊이 하는 등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민한 사람일수록 취약하다. 따라서 이런 취약군은 자극적 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증상 심각하다면… 자가 진단 후 병원 방문해야 뉴스 시청 등 간접노출로 인한 우울감, 불안감,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심리 상태를 타인에게 표출하는 것이 좋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 자신의 심리상태에 관해 이야기하고 공감과 지지를 받는 것이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부정적인 뉴스와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카페인을 멀리하고, 반대 성향의 사람과 교류하며 친하게 지내는 방법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긍정적인 감정이나 느긋한 성격에 공감하다 보면 예민함이 상쇄될 수 있다. 증세가 심하다고 생각되면 국가트라우마센터 공식사이트의 자가 진단 등을 통해 본인의 상태를 파악하고, 병원에서 치료하는 게 필요하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을 경우엔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약물치료와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자극에 점진적으로 노출하는 행동치료, 상담치료 등이 시행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55101?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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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노출 안하는 분들 밖에서는 어떻게 하세요?

익명의 엄마

지금 아기는 30개월이구요. 여태까지 불가피한 경우 빼고는 미디어를 전혀 안 보여줘서 우리 아이는 폰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걸 모를 정도예요. 근데 요즘 외식하거나 카페 갈 때마다 진짜 미디어 보여주고 싶은 유혹이 너무 크네요 ㅠㅠ 아이가 자기 음식 다 먹으면 그냥 일어나서 뛰쳐나가버리고, 못 일어나게 아기의자에 앉혀놓으면 식탁 쾅쾅 치면서 큰 소리를 지르거든요 ㅠㅠㅠ 배달은 쓰레기 나오는 게 싫어서 되도록 안 하는데... 외식할 때마다 한 명이 먼저 아이 보고 나머지 한 명이 급하게 먹고 교대하고 있어요 ㅋㅋㅋ 가끔 이게 맞나 싶어요... 가족끼리 이야기도 하고 천천히 먹고 싶은데.... ㅠㅠㅠㅠㅠ 다들 외식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다들 미디어 그냥 보여주시나요? 차라리 그게 아이 정서에 나을까 싶기도 하고... 더 편한 길이 있는데 제가 고집 부리는 건가 싶어서 포기할까 하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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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0년생 25년 4월 예비맘입니다!

라웅

25년 4월생 엄마 • 가락동

안녕하세요~!! 가락동에 거주중이고~ 25년 4월 아들 예비맘 입니다~!! 주변에 임산한 친구도 없고..너무 심심해서요 ㅠㅠ 소통하면서 육아 수다할 예비맘, 선배맘들 찾아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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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지역에서 23년 8월생 남아를 키우고 있어요

점례

23년 8월생 엄마 • 문정동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어요. 육아 정보도 공유하고 만나서 산책이나 차한잔 마실수 있는 친구…는 없을거 같고 ㅠㅠ 동생이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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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훈육 언제부터 시작하시나요?

익명의 엄마

18개월 아긴데, 요즘 들어 아이가 좀 심하게 땡깡을 부리고 있어요. 남편은 이제 훈육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아이를 혼내고 싶지 않아서요.. 다들 훈육 시작하실 때 언제쯤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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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에게 전집 추천해주세요!

익명의 엄마

돌아기 전집 고민 중이에요~~ 집에 선물 받아서 있던 치카치카 책은 전에는 안 보더니 이제는 읽어달라고 가져오네요~ 다들 아기 돌 때 어떤 전집 하셨어요? 소전집이든 전집이든 다양하게 알아보고 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어요ㅠㅠ 다양한 전집 추천해주세요~~!! 미리 보은으로..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 추천드려 보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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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현관문 소음 ㅠ 어떻게 얘기할까요

익명의 엄마

건물 방음이 잘 안되는 편인데, 옆집에서 현관문을 너무 세게 닫아요. ㅠ 한 번은 새벽에 정말 크게 닫아서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깬 적도 있었어요. 저희집 말고 다른집에서 누가 문을 좀 부드럽게 닫아달라고 부탁하는 걸 들었는데, 가끔씩 여전히 그러네요. 워낙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직접 말하기도 좀 조심스럽고, 관리실에 말씀드리자니 실제 효력이 있을지 잘 모르겠고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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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가 통잠을 잡니다...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익명의 엄마

통잠 자는건가..? 아닌가..? 헷갈렸는데 오늘이 통잠자기 시작한지 일주일입니다!!! 소리질러~~~~~~ 드라마 덕후인데 그동안 하나도 못봤거든요!!! 정주행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ㅠㅠ 넷플, 티빙 구독 중이고 부부의세계처럼 자극적인 드라마 좋아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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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커피 한잔 드세요~ 토끼 라떼아트!

익명의 엄마

사무실이 히터 틀어도 쌀쌀하네요. 창가 쪽 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후에 마실 생각으로 간직했던 토피넛라떼 한 잔을 먼저 마셨더니 몸이 따뜻해지네요~ 다들 화요일 힘내세요!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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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메뉴 고민이에요~~

익명의 엄마

저녁 늦게 간단히 먹고 싶어서 고민 중이에요. 닭발이냐 족발이냐... 특히 불족발도 생각 중인데, 남편이 농담으로 남의 발을 왜 좋아하냐고 해서 한참 웃었네요ㅋㅋ 결국 호미스 피자 반반 페퍼로니 캘리포니아 먹었네요- 캘리포니아는 브리치즈 아보카도 루콜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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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핵소추안 개표 중이네요! 다들 보고 계신가요?

익명의 엄마

식당 왔는데 옆에 켜놓고 보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ㅎㅎㅎ

송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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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부츠 살까요, 어그부츠 살까요?

익명의 엄마

겨울에 신고 다니려고 부츠 하나 살까 하는데요, 패딩부츠가 좋을까요, 어그부츠가 좋을까요? 골라주세용!

패딩부츠 vs 어그부츠

2025년 01월 11일 종료

패딩부츠
11표
어그부츠
6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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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짐 5세 화,목 3시 함께할 친구 구해요^^

에이미맘

20년 3월생, 21년 10월생 엄마 • 가락동

저희 아이 보내려고 하는데 인원이 3명이상 모이면 개설해주신다 하네요~ 주니짐 잠실센터 5세 화요일,목요일 둘 중에 오후3시 시간대 에 수업 희망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송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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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앞에서 핸드폰 얼마나 보세요?

익명의 엄마

저는 핸드폰 많이하거든요... 베이비타임 쓸때도 있고, 노래 틀어주기, 육아 영상 보기 등등 일상적으로 핸드폰을 많이 쓰는데요, 게임은 안 해요. 근데 언젠가부터 제가 폰 하는 모습을 아기가 뚫어져라 쳐다보더라고요. 아기 입장에서는 엄마가 자기는 안 보고 작은 네모만 계속 보고 있는 거니까 너무 미안해요ㅠㅠ 의식적으로 안 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아기한테 직접 보여주지는 않는데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사진은 얼마 전 아이랑 보러간 크리스마스 장식 잘 되어있는 가게 딥디크 예요 ㅎㅎ

송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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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MBC에서 디즈니 무빙 볼 수 있대요!

익명의 엄마

무빙 보자고 디즈니플러스 구독하는게 아까워서 버텼던 1인인데 ㅎ 이번달 22일부터 1월까지 MBC에서 방영 예정이라네욤 22~24일 크리스마스 전에 싹 몰아보는 일정이긴 한데... 몇 시에 하려나요 🤣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을 공중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5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무빙>이 오는 22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지상파 방송사 MBC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무빙>은 MBC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특집 편성으로 8회차까지 방영되며, 이후 1월부터 매주 일요일 밤 시간대에 2회차씩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건 기사 : https://www.nocutnews.co.kr/news/62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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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벌어진 일...

익명의 엄마

2024년 한반도 폭우 사태 2024년 한반도 폭염 사태 2024년 한반도 폭설 사태 눈에 띄게 따뜻해진 겨울... 그리고 어제 계엄령 선포까지...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요 너무 힘든 시대를 살아가게 만든 것 같아요 집 근처 눈 덮인 나무예요 정말 이정도로 왔으니… 폭설이죠..

송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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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큐브 나중에 어디에 쓰나요?

익명의 엄마

이유식때 사용한 실리콘 큐브 다들 끝나면 어디에 많이 쓰나요? 잔뜩 사다놓고 체력이 딸려 결국 시판..ㅋㅋㅋ 큐브는 어디에쓸까 고민이네요

송파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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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힘드니 부서 바꿔줘요"…대기업 35%, 부모전화 받았다

익명의 엄마

저녁밥 안쳐놓고 뉴스 보고 공유해요 이런 기사 보면 어떻게 아이를 양육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주체적으로 키워야겠다 싶으면서도 막상 아이를 보면 또 마음이 약해지네요.. 기사 출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6443 국내 한 증권회사 부서장 박유진(가명·46)씨는 최근 신입사원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우리 애가 고객 응대를 힘들어하고 실적 목표를 부담스러워하니 영업부에서 다른 부서로 옮겨달라”는 얘기였다. 처음엔 부모가 전화를 걸었다는 게 믿기지 않아 보이스피싱을 의심해 “잘못 걸었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 박씨는 재차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야 진짜임을 알고 당황했다고 한다. 올해 초 국내 유통 대기업 인사팀 과장 박서형(가명·41)씨는 직원 아버지가 보낸 장문의 편지를 받았다. A4용지 4장 분량의 편지는 “유학을 가겠다는 아들이 회사를 그만두지 못하게 막아달라”는 게 요지였다. 아버지는 “상사가 힘들게 해서 아들이 그만두겠다는 게 아니냐”고 으름장도 놨다. 성인 직장인 자녀의 회사 생활까지 개입하는 ‘과잉양육(overparenting)’ 부모가 늘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휴가 일정, 연봉 협상, 부서 배치까지 자녀 회사일에 일일이 참견하는 식이다. 불편한 소통을 기피하는 자녀 대신 부모가 직장 상사나 인사팀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도 많다. 1990년대 초 탄생한 개념인 ‘헬리콥터 부모’(청소년 자녀 머리 위를 맴돌며 모든 일에 간섭하는 부모)의 과보호가 성인 직장인 자녀로까지 확장된 것이다. 이에 ‘젠지(GenZ, 1990년대 중·후반생 세대)’ 직원을 채용한 기업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중앙일보가 국내 100대 기업(시가총액 기준, 금융업·지주사 포함) 소속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40명 중 35%(14명)가 “본인이나 동료가 직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연락한 주체는 직원의 어머니가 78.6%(11명)로 가장 많았고, 아버지는 7.1%(1명)였다. 부모가 연락한 이유는 문의(78.6%)가 대부분이었다. 부서 이동, 수당·상여금 등 급여, 휴가, 복장 규정 등 내용은 다양했다. 정보통신(IT) 분야 한 대기업 팀장은 “직원 아버지가 ‘지방에 제사를 지내러 가야 하는데 깜빡하고 반차를 못 냈다고 하니 급히 처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기업 인사팀의 채용 담당 과장은 “탈락한 지원자 부모가 ‘우리 아이 스펙이 얼마나 좋은데 합격 안 시키냐’고 따졌다”고 전했다. 한 금융사 부서장도 “가족 여행 계획을 깜빡하고 휴가계획을 보고 못 했다며 일정 좀 조정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기업 인사담당자 약 580여명이 모인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도 후일담이 속출했다. 지난 10월 한 카톡방에선 “무단 퇴사한 신입사원의 부모가 ‘애가 잘 몰라서 그랬다. 다시 받아 줄 수 없겠냐’ 하더라” “아버지가 대신 사직서 내용을 썼다” 등의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한 회계법인에선 팀장은 신입 회계사의 부모로부터 “퇴근 후 학원가야 하는데 야근이 이렇게 잦아 어떡하냐”는 항의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부모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신고한 경우도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대형병원 소속 2년 차 간호사 A씨(25)의 어머니는 병원에 전화해 “왜 휴게시간을 안 주느냐. 아이가 밥도 못 먹고 일한다”며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고 항의했다. 얼마 뒤 중노위 조사관이 실제 병원을 방문했다. 조사 과정에서 병원 측이 휴게 시간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고 A씨 부모가 진정을 철회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병원 관계자는 “직원 부모의 컴플레인이 노동 당국 신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1년에 한 번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선 대학입시만큼 부모 개입이 더 자주,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채용 공고가 나면 부모들이 문의하는 건 다반사고, 입사설명회에 대신 참석하기도 한다. 국내 한 유통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열자 부모들로부터 어떻게 입장하느냐는 문의 전화를 수십통 받았다”고 말했다. 한 채용 대행사 관계자는 “면접 때 부모가 따라와 대기실에 같이 들어가려고 하거나 ‘언제 끝나냐’고 묻는 일이 요즘은 공채 때마다 벌어진다”고 전했다. 성인이 된 뒤 직장·결혼 등 중요한 인생의 결정부터 일상생활을 의존하는 ‘어른이 캥거루족’이 많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부모에 계속 의존하는 미성숙한 성인이 늘어나는 건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사회적으론 출생아 급감으로 부모의 관심이 한 자녀에 집중됐고, 저성장 장기화로 부모 세대보다 경제력이 떨어진 첫 자녀 세대가 등장했다”며 “그 결과 부모가 성인 자녀를 계속 돌보는 게 하나의 사회 문화 현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찬승 대한정신건강의학과 이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자녀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가진 부모는 자녀 인생에 과도한 개입을 하게 되고, 이런 부모의 과잉 돌봄에 길든 자녀는 성인이 돼도 모든 문제를 부모에게 의지해 쉽사리 해결하려는 성향을 갖게 된다”며 “이 때문에 심리적으로 미성숙한 ‘어른이’ 자녀가 조직 내 소통 같은 불편한 일들을 부모가 대신 해결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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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정보

[서울 송파구] 키즈앤룸 송파개롱역점 이벤트 후기 - 24년생 아이랑 갈만한 곳

감자마미뿅

24년 1월생 엄마 • 둔촌동

평소엔 항상 집에서 아가와 단둘이 지내다보니 시간도 안가고 오후되면 체력도 지켜서 괜히 아이에게 화가나는 내 자신이 싫을때도 있었는데요 ㅠㅠ 원데이크루 모임 통해서 집 근처 프라이빗 키즈카페에서 남들 눈치안보고 육아맘들끼리 아이와 활동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무인으로 운영되지만 깨끗하고 필요한 시설이 다 준비되어있어서 오히려 간섭받지않고 더 편했어요! 방문 전에는 미끄럼틀 등 키즈시설이 10개월 아기에게 어렵거나 위험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경사진 계단 올라가기 연습도 하고 아기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직 걷지못하는 어린 친구들부터 유치원 이후 아가들까지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수있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집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운 미끄럼틀이나 계단 활동이 아기에게 큰 흥미와 체육활동시간을 준 것 같아 다음에 또 오고싶었어요! 포토존도 꾸며져있어서 함께 방문한 아가들과 사진도 이쁘게 남겼어요! 배달음식도 취식 가능하고, 건물 1층에 힙하고 맛있는 카페도 있어서 아가들 데리고 엄마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였어요! 멀지 않은 집근처 우리동네에서 공감할수있는 육아맘들을 만날수있어서 너무 좋은 원데이크루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