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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 추천! 뚝섬 한강 공원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너무좋아서 다들 산책이나 소풍 계획하시죠? 이미 핫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멋져서 추천드리고싶은 뚝섬 한강공원입니다! 이번주 아이와 함께 산책겸 나들이 다녀왔는데요ㅎㅎ 자양역 바로앞인 광장쪽에서 성수쪽 방면 한강에는 사람이 많지만 그 반대방향은 사람이 훨씬 적고 빽빽한 나무 그늘로 이뤄진 곳도 있는거 아시나요?ㅎㅎ 지도에는 자연학습장이라 되어있어요.ㅎㅎ 지금도 벚꽃에 이뻐서 가지만 좀더 지나면 햇빛이 뜨거운데 그늘이 많은 곳은 동네 사람만 아는 비밀 장소 입니다.ㅎㅎ 실제로 가보면 동네 가족단위로 많이들 있고, 젊은친구들은 별로없어요 ㅎㅎ 한번 찾아가본거 추천드립니다! 장소 : 뚝섬한강공원 자연학습장 입장료 : 무료 주차 : 30분 1000원 60분 1600원 120분 2800원 방문팁 : 돋자리만 들고가도 좋아요. 근처 화장실도 있어요. 자양역에서 도보 1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뚝섬한강공원
서울 광진구 자양동 427-6


- #아이와가볼만한곳
- #크루일상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광진구 자양동 24년 10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낯가리는 편이지만 친해지면 다정해요! 좋은 육아동지 만들고싶어요 💖 #공동육아 #육아수다 #가정보육 #청룡띠맘 #전업육아맘
광진구 구의동 24년 4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공동육아 즐겁게 해요! :) 광진구 구의동에서 17년 01월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윤이7 입니다. #공동육아 #육아수다 #이유식 #엄마 모임 #가정보육
다시 태어나도, 꼭 다시 이 아이와 함께 …정지우 ‘그럼에도 육아’
💬 “이 시절은 너무 짧고, 그래서 자주 슬퍼져요.” 정지우 작가의 에세이 *「그럼에도 육아」*를 읽다가 이 구절에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 🌿 “아무리 사랑해도 도망갈 리 없고, 서로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시절. 그렇게 온 마음으로 다 사랑할 수 있는 시절.” —————————————————————— 육아가 힘들다고 말하는 게 죄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죠. 우리의 오늘이 얼마나 값진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을 지나고 있는지 잊어버리는 날도 수없이 많고요. —————————————————————— 🪴 “마음껏, 온 마음을 바닥까지 박박 긁어서 다 꺼내어 사랑해도 되는 시절, 숨이 차오르고 심장이 쿵쾅쿵쾅댈 만큼 사랑해도 되는 시절, 이 시절은 인생에 잠시 주어진다.” ——————————————————————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계절을 지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태어난 날 중 오늘이 가장 예뻤을 텐데, 온 마음으로 담아내지 못한 채 하루를 보냈다면 오늘 나는 얼마나 소중한 순간을 놓친 걸까요? 우리 모두는 알고 있어요. 이 시절이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그래서 더욱 사랑하고 싶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 그 모든 벅찬 감정이 오롯이 담겨 있어서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오늘도 치열하게, 그럼에도 아름답게 아이를 키워내고 계신 모든 부모님께 전하고 싶어요. (저를 포함해서요 ㅎㅎ) 당신은 지금,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하고 있어요. 📝 원문 읽기: 정지우 작가의 ‘그럼에도 육아’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729380
광진구 구의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21년 8월생, 24년 9월생 엄마
광진구 구의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엄마가 되면 뇌가 진짜 달라져요, 과학이 밝혀낸 ‘엄마 뇌’의 비밀
엄마가 된 뒤 자주 드는 생각… “왜 이렇게 감정에 예민해졌지?” “애 표정만 봐도 바로 뭐가 필요한지 바로 느껴져..신기하게도” 엄마가 되고 나서 맞는 이런 변화에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대요🧠 👩🔬 네덜란드 레이던대 연구팀이 처음 출산한 여성의 뇌를 임신 전·후, 그리고 출산 2년 후까지 추적 관찰했는데요, 아이를 낳고 나면 뇌의 ‘사회적 인지’를 담당하는 부위에서 회백질이 줄어드는 가지치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처음 들으면 ‘감소? 손상?’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사실 이건 뇌가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조정된다는 뜻이래요. (사춘기에도 이런 가지치기가 나타난다고 해요!) 🧠 특히 흥미로운 건, 회백질이 많이 줄어든 여성일수록 아기와 애착이 더 깊었다는 사실. 심지어 이 뇌 변화는 출산 2년 후까지 지속된다고 하네요. 엄마가 된다는 건 단지 ‘몸’만 변하는 게 아니라 ‘뇌’도, ‘감정’도,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진다는 이야기. 저는 이 기사를 읽고 “그래, 그래서 내가 예전 같지 않았구나…” 혼자서 울컥했어요. 😢 혹시 요즘 내 감정이 예민하고, 기억력도 예전 같지 않고, 애한테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그건 당신의 뇌가 지금 ‘엄마의 뇌’로 진화 중이라는 증거일지도 몰라요. 절대 약해진 게 아니에요. 오히려 더 강하고 섬세해졌다는 뜻이에요. 관련 기사 https://www.yna.co.kr/amp/view/AKR201612200560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