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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꼭 다시 이 아이와 함께 …정지우 ‘그럼에도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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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절은 너무 짧고, 그래서 자주 슬퍼져요.” 
정지우 작가의 에세이 *「그럼에도 육아」*를 읽다가
이 구절에서 눈물이 쏟아졌어요. —————————————————————— 🌿 “아무리 사랑해도 도망갈 리 없고,
서로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시절.
그렇게 온 마음으로 다 사랑할 수 있는 시절.” —————————————————————— 육아가 힘들다고 말하는 게 죄처럼 느껴지는 날도 있죠. 우리의 오늘이 얼마나 값진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을 지나고 있는지 잊어버리는 날도 수없이 많고요. —————————————————————— 🪴 “마음껏, 온 마음을 바닥까지 박박 긁어서 다 꺼내어 사랑해도 되는 시절,
숨이 차오르고 심장이 쿵쾅쿵쾅댈 만큼 사랑해도 되는 시절,
이 시절은 인생에 잠시 주어진다.” ——————————————————————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것,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눈부신 계절을 지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태어난 날 중 오늘이 가장 예뻤을 텐데, 온 마음으로 담아내지 못한 채 하루를 보냈다면 오늘 나는 얼마나 소중한 순간을 놓친 걸까요? 우리 모두는 알고 있어요. 이 시절이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그래서 더욱 사랑하고 싶고, 더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 그 모든 벅찬 감정이 오롯이 담겨 있어서 한 번쯤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 오늘도 치열하게, 그럼에도 아름답게 아이를 키워내고 계신 모든 부모님께 전하고 싶어요. (저를 포함해서요 ㅎㅎ) 당신은 지금,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을 하고 있어요. 📝 원문 읽기: 정지우 작가의 ‘그럼에도 육아’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72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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