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완료기 편식
채소는 안먹으려고 하고 과일만 찾네요... 해결 방법 있을까요 ㅠㅠ
- #궁금해요
- #크루고민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귀여운 말이었어, 이웃
1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2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뜬금없이 '이웃'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순우리말이라니 왠지 더 정겹고 귀엽게 느껴지네요~ 요즘 하원 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은데요 걸음마를 배우던 시절엔 평상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제맘대로 달려나가고, 탐색하느라 온 아파트가 아이의 놀이장이나 다름없어요ㅎㅎ 그러다보니 놀이터에서 자연스레 친구,동생, 형,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중이라 감사하게도 저희 아기 이름을 반갑게 불러주고 다정히 손잡아주는 친구와 형 누나들도 있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하하호호 어울려 뛰놀고.. 부모님들이 서로 눈인사, 짧은 안부를 묻는 그 순간이 제게는 왜이리 감동적이고 따숩게 느껴지는지...😂? 처음엔 '육아하는 사람들만의 공감대' 때문일까 싶었는데 오늘 곰곰이 생각하니 (기억도 흐릿하지만) 제가 어릴 때 익숙했던 동네 문화, 이웃 문화에 대한 향수도 있는 듯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있게 살피지 않으면 모르기에..요즘엔 '이웃' 개념이 사라지고, 없는 것 같았는데..!! 아이 덕분에 다시금 이웃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내일은 마주치는 아이의 엄마, 아빠, 나의 이웃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제가 될래요🫡🌸 그게 저와 우리 아이의 세상을 좀더 다정하게, 정겹게 만들어 줄 거라 믿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육아팅!! 💪❤️🤍
아.. 시월드
시월드 짜증나서 신세한탄해요 시아버지 자꾸 전화해서 아기 깨우고 애울려놓고 왜우냐고 그러고 아버님 전화에 깼어요 그러면 애가 예민해 어쩌냐 그러고 술마시고 애안고 떨어트릴뻔하고 진짜 욕이 입 앞까지 나와요 ㅠ 시댁 가기전에 일있어서 친정 먼저 들렀다 시댁와서 밥먹으니 친정은 사위오는데 시암탉도 안주더냐 이런말 하시고.. 진짜 쓰다보니 더 화나네요 ㅋㅋㅋㅋㅋ 시어머니라도 그나마 덜하시니 참고 있는데 그냥 좀전에 또 전화와서 혼자 주저리해요
개포동 24년 6월 용띠 딸맘입니다^^
안녕하세요~ 개포동에서 6월 용띠 첫 딸을 육아하고 있어요^^ 요즘 육아가 점점 고되어 가는데 동네에 친구도 없고, 조리원도 동기 만드는 분위기가 아니었어서 육아 소통할 동지가 없으니 많이 외롭네요 🥲 은근 낯가리는 성격이지만 용기내서 글 써봅니다 ㅎㅎ 육아 소통할 분 있으시면 좋겠어요~
“홍”씨 외자 아기이름 추천해주세용🤍
요즘 흔한 이름말고 외자로 짓고 싶은데 아기이름 짓기가 넘 어렵네요 ㅠ 중성적인 외자 아기이름 추천해주세욤!!!
요즘 짜증이 늘어 큰일....
애기한테 자꾸 짜증을 내게 되네요 재택근무라 집안일이며 육아와 일까지 전부 겹치니까 지친건지 자꾸 애한테 짜증이 나요... 일좀 줄이고 싶은데 그럼 월급이 ..ㅠ 대출이자에 생활비에 넘 빠듯해요... 일하고 집안일에 애까지 챙겨야하고 남편도 열심히 하지만 괜히 화가나네요 짜증안내는 방법 뭐 없을까요 ㅠ
남편 자랑해요 ㅎㅎ
남편 애낳기 전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ㅎㅎㅎ 애 낳고나니까 진짜 확변했어요 퇴근하고 오면 저녁차려주고 설거지 다 해주고 애기 목욕 가치 시켜주고 밤 11정도까지는 자기가 애보면서 쉬라그러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매번 사랑한다고해주고 시어머니 전화 다 쉴드쳐주고 막아주고 낼 약속 있는데 잘 다녀오라고 용돈까지~~ 취미가 레고 모으는 거였는데 요즘에는 딸내미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봐요 애기 낳고나니 변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요즘은 행복열매 과다 섭취중이라 자랑하고 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