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짜증이 늘어 큰일....
애기한테 자꾸 짜증을 내게 되네요 재택근무라 집안일이며 육아와 일까지 전부 겹치니까 지친건지 자꾸 애한테 짜증이 나요... 일좀 줄이고 싶은데 그럼 월급이 ..ㅠ 대출이자에 생활비에 넘 빠듯해요... 일하고 집안일에 애까지 챙겨야하고 남편도 열심히 하지만 괜히 화가나네요 짜증안내는 방법 뭐 없을까요 ㅠ
- #크루고민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돌전 아기랑 해외여행 무리일까요?ㅎㅎㅎ
9개월 아가랑 해외여행 무릴까요? 일본이나 사이판이요!
먹는 것
저의 아기가 6개월인데 과즙망에 과일을 귤과 사과 이렇게 주고 있는데 괜찮죠~??
베베드피노 비밀리데이
득템하셨나요?! 전 오전에 패딩 겟했어요 ㅎㅎ 아직 상품 남은 것 있더라구요~~
얼굴 비비는 아기 피부 괜찮을까요 ㅠ.ㅠ
생후 100일 된 딸맘이에요~! 요즘 얼굴 비비기가 너무 심해져서 고민 글 올려봅니다 😭 우리 애기가 2-3주 전부터 앉혀놓으면 얼굴을 엄청 비비는데요, 특히 제 어깨에 얼굴 파묻고 좌우로 막 비비다가 저희 집 강아지마냥 가슴께에도 비비고 막 그래요 ㅋㅋㅋ 처음엔 귀여웠는데 요즘은 너무 세게 비벼서 볼이 빨갛게 다 틀리고 코까지 벗겨졌어요 ㅠㅠ 연고 발라주면 좀 나아졌다가 또 비비면 더 심해지고 악순환이네요 😢 주로 잠올 때 많이 비비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게 발달 과정인가요?? 아니면 가려워서 그런걸까요? 이럴 때 어떻게 해주시나요?? 연고는 뭐 발라주시나요?? 비비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건지... 아님 그냥 두는게 나은지... 아기가 불편해보여서 맘이 아프네요 😢 +추가) 세수할때 보니까 볼쪽에 거친 느낌이 살짝 있더라구요 ㅜㅜ 혹시 아토피 초기증상일수도 있을까요??
모유수유하다가 토 ㅠㅠ
아기가 오늘 처음으로 분수 같은 토를 해서 너무 놀란 마음에 글 남겨요 ㅠㅠ 저희 아기는 100일된 남자아기예요. 그동안은 모유 위주로 먹이다가 최근에 혼합수유를 시작했어요. 분유는 시간 맞춰서 먹이니까 괜찮은데, 모유수유할 때마다 고민이 되네요. 분유는 3-4시간 간격으로 120-150ml 정도 먹이고 있고, 중간중간 모유수유를 하고 있어요. 트름도 잘하고 대소변도 규칙적으로 잘 보고 있었는데, 방금 모유수유 하다가 갑자기 완전 다 토해냈어요 ㅠㅠ 너무 놀랐어요 ㅠㅠ 보통은 분유 먹이고 2시간 후쯤 모유수유를 하는데, 아기가 젖을 빨 때 시간이 들쑥날쑥해요. 10분 정도 먹으면 1시간 반 뒤에 또 찾고, 20분 정도 먹으면 3시간은 버티더라구요. 하루에 분유는 6회(720ml) 정도 먹이고, 모유수유는 3-4회 정도 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분유 먹이고 나서 최소 2시간은 간격을 두고 모유수유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예 분유수유와 모유수유 시간을 완전히 분리해야 할까요? 혼합수유하시는 다른 엄마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너무 심란해요... ㅠㅠ
귀여운 말이었어, 이웃
1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2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뜬금없이 '이웃'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순우리말이라니 왠지 더 정겹고 귀엽게 느껴지네요~ 요즘 들어 하원 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은데요 걸음마를 배우던 시절엔 평상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제맘대로 달려나가고, 탐색하느라 온 아파트가 아이의 놀이장이나 다름없어요ㅎㅎ 그러다보니 놀이터에서 자연스레 친구,동생, 형,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중이라 감사하게도 저희 아기 이름을 반갑게 불러주고 다정히 손잡아주는 친구와 형 누나들도 있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하하호호 어울려 뛰놀고.. 부모님들이 서로 눈인사, 짧은 안부를 묻는 그 순간이 제게는 왜이리 감동적이고 따숩게 느껴지는지...😂? 처음엔 '육아하는 사람들만의 공감대' 때문일까 싶었는데 오늘 곰곰이 생각하니 (기억도 흐릿하지만) 제가 어릴 때 익숙했던 동네 문화, 이웃 문화에 대한 향수도 있는 듯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있게 살피지 않으면 모르기에..요즘엔 '이웃' 개념이 사라지고, 없는 것 같았는데..!! 아이 덕분에 다시금 이웃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내일은 마주치는 아이의 엄마, 아빠, 나의 이웃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제가 될래요🫡🌸 그게 저와 우리 아이의 세상을 좀더 다정하게, 정겹게 만들어 줄 거라 믿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육아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