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은행동 23년생 흑토끼 20대맘입니다
23년생 4월생 맘입니다 아기 친구만들어 주고 싶어요 같이 공동육아도 하고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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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귀여운 말이었어, 이웃
1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2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뜬금없이 '이웃'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순우리말이라니 왠지 더 정겹고 귀엽게 느껴지네요~ 요즘 들어 하원 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은데요 걸음마를 배우던 시절엔 평상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제맘대로 달려나가고, 탐색하느라 온 아파트가 아이의 놀이장이나 다름없어요ㅎㅎ 그러다보니 놀이터에서 자연스레 친구,동생, 형,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중이라 감사하게도 저희 아기 이름을 반갑게 불러주고 다정히 손잡아주는 친구와 형 누나들도 있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하하호호 어울려 뛰놀고.. 부모님들이 서로 눈인사, 짧은 안부를 묻는 그 순간이 제게는 왜이리 감동적이고 따숩게 느껴지는지...😂? 처음엔 '육아하는 사람들만의 공감대' 때문일까 싶었는데 오늘 곰곰이 생각하니 (기억도 흐릿하지만) 제가 어릴 때 익숙했던 동네 문화, 이웃 문화에 대한 향수도 있는 듯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있게 살피지 않으면 모르기에..요즘엔 '이웃' 개념이 사라지고, 없는 것 같았는데..!! 아이 덕분에 다시금 이웃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내일은 마주치는 아이의 엄마, 아빠, 나의 이웃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제가 될래요🫡🌸 그게 저와 우리 아이의 세상을 좀더 다정하게, 정겹게 만들어 줄 거라 믿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육아팅!! 💪❤️🤍
남편 자랑해요 ㅎㅎ
남편 애낳기 전에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는데...ㅎㅎㅎ 애 낳고나니까 진짜 확변했어요 퇴근하고 오면 저녁차려주고 설거지 다 해주고 애기 목욕 가치 시켜주고 밤 11정도까지는 자기가 애보면서 쉬라그러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매번 사랑한다고해주고 시어머니 전화 다 쉴드쳐주고 막아주고 낼 약속 있는데 잘 다녀오라고 용돈까지~~ 취미가 레고 모으는 거였는데 요즘에는 딸내미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봐요 애기 낳고나니 변한다는 말이 맞나봐요~ 요즘은 행복열매 과다 섭취중이라 자랑하고 가요!!! ㅎㅎ
유륜 돌아오나요...?
출산한지 2개월 됐어요 유륜 고민으로 글 올려봅니다 ㅠㅠ 이런거 고민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 병원가서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ㅠ 유륜이 임신때보다도 더 커진 것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에요 😭 원래는 동전만했는데 지금은 빅파이보다도 더 큰거같아요.. 게다가 색깔도 더 진해져서 초코파이 색이에요 ㅜㅜ 샤워할때 거울보면 자꾸 신경쓰이고... 철없는 신랑은 매일 초코파이라고 놀리기만 하고;;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ㅋㅋ) 다른 분들은 출산하고 나서 유륜이 어느정도 돌아오시던가요?? 저만 이런건지... 모유수유 끝나면 좀 나아질까요?? 혹시 마사지나 크림 같은거 써보신 분 계신가요??
완료기에 고기를 안 먹으려고 해요
18갤 딸이 고기를 전혀 안 먹으려고 해요.... 이유식 완료기에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냄새 때문일까요 ㅠ 방법이 있을까요?
돌전 아기랑 해외여행 무리일까요?ㅎㅎㅎ
9개월 아가랑 해외여행 무릴까요? 일본이나 사이판이요!
90일 초보맘이에요
보통 이쯤이면 아기 꺄르르 소리내서 웃는다던데 저희 애기는 아직인데ㅠㅠ 문제있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