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전 아기랑 해외여행 무리일까요?ㅎㅎㅎ
9개월 아가랑 해외여행 무릴까요? 일본이나 사이판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짝크루 후기 참여 ~~~ ^^
외동 키우고 있어서요 저는 사실 친구가 없어도 어른이니까 괜찮은데 아이랑 놀아주는 거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육아크루는 오픈채팅방 통해서 알았고, 큰 길 건너 아파트 사는 엄마 짝크루 추천 보고 쪽지보내서 친구 됐어요. 짝크루네 집은 첫째 나이가 저희 아이랑 같고 둘째 임신 중이라 아이가 외로울까봐 신청했다고 하더라고요 ^^ 지금 아이 둘은 절친이 되어서 아이가 주말되면 “오늘은 누구네랑 안만나냐고 ~” 먼저 물어봐요 곧 출산인 제 짝크루 ^^ 순산하고, 둘째 케어도 잘 하다가 함께 저녁에 자부타임 함께 가지면 좋겠네요 ㅎ
먹는 것
저의 아기가 6개월인데 과즙망에 과일을 귤과 사과 이렇게 주고 있는데 괜찮죠~??
귀여운 말이었어, 이웃
1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2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뜬금없이 '이웃'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순우리말이라니 왠지 더 정겹고 귀엽게 느껴지네요~ 요즘 들어 하원 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은데요 걸음마를 배우던 시절엔 평상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제맘대로 달려나가고, 탐색하느라 온 아파트가 아이의 놀이장이나 다름없어요ㅎㅎ 그러다보니 놀이터에서 자연스레 친구,동생, 형,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중이라 감사하게도 저희 아기 이름을 반갑게 불러주고 다정히 손잡아주는 친구와 형 누나들도 있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하하호호 어울려 뛰놀고.. 부모님들이 서로 눈인사, 짧은 안부를 묻는 그 순간이 제게는 왜이리 감동적이고 따숩게 느껴지는지...😂? 처음엔 '육아하는 사람들만의 공감대' 때문일까 싶었는데 오늘 곰곰이 생각하니 (기억도 흐릿하지만) 제가 어릴 때 익숙했던 동네 문화, 이웃 문화에 대한 향수도 있는 듯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있게 살피지 않으면 모르기에..요즘엔 '이웃' 개념이 사라지고, 없는 것 같았는데..!! 아이 덕분에 다시금 이웃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내일은 마주치는 아이의 엄마, 아빠, 나의 이웃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제가 될래요🫡🌸 그게 저와 우리 아이의 세상을 좀더 다정하게, 정겹게 만들어 줄 거라 믿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육아팅!! 💪❤️🤍
친해지고 싶은 엄마한테 어떻게 말 거는게 좋을까요?
작년에 아파트 앞에서 저희 애기랑 개월수가 비슷한 애기를 봤었거든요! 근데 그 이후 1년동안 마주친적이 없었는데 오늘 또 스쳐 지나갔어요ㅠ 말 걸고 싶은데 완전 I 형이라 어떻게 말걸어야 부담스럽지 않으실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단지 아니고 동이 하나여서 옆 라인에 사시는 것 같은데 혹시라도 이 글 보신다면 우리 같이 놀지 않으실래요..? 오늘오후 5시 정도에 모자쓰시고 힙시트 매시고 윰차 끄시던분 찾아요ㅋㅋㅋ큐ㅠㅠㅠ
90일 초보맘이에요
보통 이쯤이면 아기 꺄르르 소리내서 웃는다던데 저희 애기는 아직인데ㅠㅠ 문제있는건 아니겠죠??
남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데 고치고싶은데 이게 너무 잘 안되서,, 조언 듣고 싶어요ㅠㅠ 저는 한 5~6년 연애하고 울딸램때문에 바로 결혼한 케이스인데요 원래 연애할때도 좀 집착하는 스탈이긴 했어요ㅠ 쉬는날마다 꼭 만나야하고 저랑 있다 친구 만나러 가면 되게 싫어하고 제가 쓰면서도 뭔가 정떨어지네요....ㅠ 암튼 그래도 연애하는 동안 되게 잘 받아주고 친구들 만나는 횟수도 많이 줄이고 잘 만나서 결혼했는데.... 원래부터 친구 좋아하던 사람이 결혼하고나서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기도 어려운거 뻔히 알고는 있거든요?ㅠ 근데 한번 약속잡혀서 놀러나가면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거 알면서도 갑자기 화가나요.. 그래서 약속있는 날은 꼭 싸우고... 퇴근하면 무조건 집에서 저랑 있고 쉬는 날도 저랑 아가랑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