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서 커피 한잔 하러 아이와 나왔네요! 다들 비오는 주말 어떻게 ...
비와서 커피 한잔 하러 아이와 나왔네요! 다들 비오는 주말 어떻게 보내시나요 ㅎㅎㅎ 혹시 서대문 엄마분들 일정 없으시면 카풀로 박물관 나들이 어떠실지 올려보아요! 제가 픽업 갑니다 ~~~ ㅎㅎㅎㅎ 괜찮게 생각해 주시면 모임 열어볼게요 ㅎㅎ
- #궁금해요
- 엄마익명의 크루
넘 좋아요~~~!! 자유모임 열어주세요
- 엄마익명의 크루
모임 좋아요!
- 엄마익명의 크루
익명이라 말을 못걸어서 아쉽네여!!
- 엄마익명의 크루
박물관이면 자연사박물관일까용?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둥이맘인데 넘 힘들어요 ㅠ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한데 아가들이 아직 통잠을 안 자서 약 처방을 못 받고 있어요. 병원에서 아기한테 위험할 수 있다고...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중이에요. 죽고 싶기도 하고 애들 두고 어디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쌍둥이라 지금 이렇게 키우고 있어요: 한 아이는 제가 전담 (비교적 순하고 울음도 적은 아이) 다른 아이는 남편, 시어머님이 돌아가면서 돌봄 다른 아이는 제가 전혀 못 보겠어요. 울음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뛰고 화가 나고 죽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ㅠ 지금은 그냥 책임감으로 버티는 중인데... 언제쯤 아기가 예뻐질까요? 모성애는 키우면서 생긴다는데 왜 저는 안 생기는 걸까요? 시간을 돌리면 백번 천번이고 애 안 낳는 걸 선택할 것 같아요. (막상 간절히 원해서 낳았으면서요...) 웃을 때나 귀여운 순간이 있어도 싫은 마음이 더 커요.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 맘님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애도 불쌍하고 저도 불쌍하고... 제가 이런 사람일 줄 몰랐네요 😢
20년생 아들, 24년생 딸 맘입니다 ^^
타지에서 아이들 키우다보니 친정도 멀고 아이친구 사귀는것도 쉽지가 않네요. 서로 육아정보도 나누고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미리 반가워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려면 매일 하루 ’00’ 한잔!
우유는 아이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논란도 있긴 하잖아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의 장점이 더 크다고 보고 있고, 의사들도 우유를 아이에게 마시게 하라고 조언도 하고 있어서 가급적이면 저도 아이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고 저도 챙겨 마시고 있는데요, 매일 한 잔의 우유를 마시면 대장암 발병 위험율이 낮춰진다는 연구도 있네요! (근데 이런 연구는 주로 영국에서 많이 하는 듯..? ㅋㅋ) 대장암, 이것 하루 한잔이면 발병위험 17% 낮춘다 매일 우유 한잔을 마시면 대장암(bowel cancer) 발병 위험을 5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텔레그래프가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된 연구논문에서 약 293㎖의 우유에 들어있는 300㎎의 칼슘이 대장암 위험을 17%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두유와 같은 비유제품에 들어 있는 칼슘도 유사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와인 1잔 정도에 해당하는 알코올 20g을 매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이 15% 증가한다는 사실도 함께 발견했다고 연구팀은 소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50대 이상 여성 건강 자료 분석 연구인 '백만 여성 건강 연구'(Million Women Study)에 참여한 54만2천77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97가지 식이 요인이 대장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연구팀은 약 17년에 걸친 추적관찰 결과, 1만2천251명이 대장암에 걸렸으며 분석 대상이 된 식이 요인 중에서 칼슘과 알코올이 대장암 위험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의 제1 저자인 옥스퍼드대학의 케렌 파피에 박사는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파피에 박사는 칼슘은 유제품과 비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이 모두 유사한 효과를 나타냈다면서 이는 칼슘이 위험을 줄이는 주요 요인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피에 박사는 칼슘이 대장 내 담즙산과 유리지방산에 붙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연구가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남성과 젊은 층에서도 칼슘의 보호 효과는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자금을 지원한 영국 암 연구소의 소피아 로우스 박사는 적정 체중 유지와 금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면서 알코올과 붉은 육류,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통곡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19828
아침 등원 부탁하는 지인 언니 ㅠㅠ
지인 언니가 애 셋 혼자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전남편이 문제가 많아서 얼마 전에 이혼하고 혼자 애들 키우느라 많이 힘든 상황이에요. 언니가 강의 일을 하시는데 종종 다른 지역까지 가셔야 해서, 저번에 아침 7시에 애들을 맡겼어요. 저희 애들은 9시 반에 등원차가 오는데, 언니 애들은 등원차량도 따로 신청 안 해서 제가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줬구요.. 😅 내일도 부탁하는데... 우리 아이가 구내염 의심되서 옮을까봐 걱정된다고 했더니 어차피 잠깐이라 괜찮다고 하네요. 저번에 맡았을 때는 7시부터 애들 받아서 집이 완전 쑥대밭이 됐었는데... ㅠㅠ 언니가 고맙다고 기프티콘도 보내주긴 했지만, 솔직히 안 받고 부탁도 안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커요. 주 1-2회 정도 이런 상황이 생길 것 같은데... 저도 아이들 보내놓고 아르바이트도 가야하고, 애들 하원하면 집안일 한가득인데... 너무 피곤하네요. 언니 상황이 안타까워서 거절하기가 너무 미안한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현명하게 거절할 방법이 있을까요?
생일+결혼기념일 선물로 식기세척기 샀다가 대박 싸웠어요
생일이랑 결혼기념일이 겹쳐서 남편이 100만원 정도 맘대로 써도 된다고 카드를 줬어요. 근데 옷이나 가방 같은 건 딱히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갖고 싶었던 게 로봇청소기랑 식기세척기였는데, 남편이 반대했어요. 반대한 이유가 뭐냐면 가정주부가 너무 게으르다, 청소기 돌리는 게 10분밖에 안 걸리는데 굳이?, 설거지 하루에 한 번인데 그게 귀찮냐? 이러면서요... 근데 저는 집안일 하는거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어서 당근으로 저렴한 중고 식기세척기를 남편 몰래 사왔어요. 근데 남편이 일부러 나 열받게 하려고 산 거냐, 돈 때문에 이러냐, 새걸 살 수도 있었는데, 집에 안 맞는다고 했잖아 하면서 소리 지르고 나가버려서 너무 어이없어요. 제가 설거지를 아예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뜨거운 물로 하면 손이 아파서 산거고... 100만원 자유롭게 쓰라고 한거에서 훨씬 적은 돈으로 산 거고...식기세척기 사서 남편한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저렇게 발작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잘못했나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이른바 뮷즈! 진짜 예뻐요!
설날 맞이해서 인사드려야할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드릴까 찾아보다가 이런 ‘뮷즈’도 좋겠다 싶어서 갖고 왔어요! 예전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굿즈로 만든 것들은 어딘가 관광상품같고 이쁘지 않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는 그런 관념을 확 벗어나게 해줄만큼 예쁘고 감각적이네요! 얼마전에는 BTS랑도 콜라보했다는데, 선물할 일 있을 때마다 찾아봐야겠어요.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 [포커스 인터뷰] ‘갖고 싶은 뮷즈’ 기획하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 인터뷰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기획팀은 국립박물관의 상품을 기획하는 팀으로, ‘뮷즈(MU:DS)’라는 브랜드를 통해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뮷즈의 탄생은 기존의 박물관 상품에 대한 고루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계기가 됐고, 박물관의 굿즈를 ‘꼭 갖고 싶은 것’으로 만들었다. 여러가지 컬러를 입은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버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뮷즈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자체 기획뿐만 아니라 뮷즈 정기공모,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눈길을 사로잡는 뮷즈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오는 4월에도 뮷즈 정기 공모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뮷즈는 박물관의 뮤지엄샵 이외에 외부에서도 만날 수 있다. 뮷즈는 지난해 5, 6월 롯데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보여졌고, 지난해 6월부터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최초의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컬러링북 <박물관에서 만나는 아주 소중한 것들>이 출시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23점을 발랄한 일러스트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우리의 소중한 유물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컬러링을 통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뮷즈를 기획하고 세상에 선보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은 국립박물관의 유물을 활용해 소장하고 싶은 상품으로 만든다. 상품 기획부터 홍보,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을 하고 있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기획팀 김미경 팀장으로부터 뮷즈에 관해 들었다. Q. 뮷즈는 처음 어떻게 기획됐나. ‘뮷즈’ 라는 브랜드는 2022년 1월에 개발하여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를 만들기 전에는 문화상품, 박물관 기념품 등으로 불려왔는데 ‘국립박물관 소장 유물을 모티프로 개발하는 상품’ 이라는 정체성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브랜드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뮷즈는 박물관 기념의 목적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장하고 싶을 만큼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희가 생각하는 상품의 개발 방향입니다. 아이템의 실용성이나 매력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 속에 숨은 귀한 콘텐츠까지 있어야 젊은 세대에게도 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제품 개발은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나. ‘뮷즈’는 개발과정에서 크게 자체기획상품, 발굴상품, 협업상품으로 구분이 되는데, 각각 다른 개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자체 기획상품은 전시 컨셉, 유물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재단에서 내부적으로 기획하고 디자인하여 제작하는 상품입니다. 발굴상품은 박물관 유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외부의 우수 상품을 수시로 조사하여 발굴하거나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상품이며, 협업상품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작가 또는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 기획하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합니다. Q.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도 선보이는데,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 뮷즈 브랜드의 존재 가치는 상품을 통해 국립박물관 문화유산의 인식을 널리 확산하는 것에 있습니다. 협업은 이런 관점에서 상호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경우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뮷즈가 가지고 있는 IP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고, 작가 고유의 개성 있는 표현 방법을 국립박물관 유물에 접목해 상품화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상품 공동 기획 및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인천국제공항 판매 등도 진행했는데. 뮷즈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동중인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작가, 업체와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홍보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국립박물관을 오지 않아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온·오프라인 채널과 미디어에서 뮷즈라는 브랜드와 국립박물관 문화유산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Q. 어떤 방법으로 뮷즈를 홍보하나. 뮷즈 공식 홍보채널을 운영하고 외부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뮷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상품 출시 등 상품 관련 소식을 전하고, 유튜브 채널에서는 상품 리뷰 영상을 게재하여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업 상품의 공동 홍보와 TV 예능 출연 등도 홍보 효과가 높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케이스티파이’와 상품 협업 개발,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 tvN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에 반가사유상 미니어처가 출연한 것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구매 고객의 후기가 커뮤니티 내에서 화제가 되거나 인플루언서의 리뷰 영상이 홍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이런 부분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출처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https://www.jungle.co.kr/magazine/2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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