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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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 2차 영유아검진해야하는데
신길동,대림동 소아과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작년 11월에 이사와서ㅜㅜ동네 병원 괜찮은곳을 몰라서요!!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영등포구 신길동 24년 4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첫 아이라 키우는데 우왕좌왕하지만, 동네 아이 친구도 만들고, 제 육아친구도 만들고!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새로운 곳도 다니며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운전도 가능합니다^^ 매일 똑같은 육아도 함께나누면 쏜살같이 흐르더라구요~mbti는 i지만 먼저 다가가려 노력할게요^^ #공동육아 #육아수다 #엄마 모임 #가정보육 #아이 친구
영등포구 문래동 24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우리 아가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또래가 안보여요ㅢ #공동육아 #청룡띠맘 #육아휴직맘
아기와 자연을 느끼기 좋은 곳(서울,강서)
1. 서울 식물원 계절/날씨에 상관없이 갈 수 있는 곳이고, 아기 개월수 상관없이 언제든 갈 수 있어서 자주 갔던 곳이예요. 식물원 내부 말고 건물 내에 수유실도 잘 돼 있어요. 날씨가 좋으면 바깥 산책도 가능하고 작지만 식당하고 푸드코트도 있어요. 2. 상암하늘공원 봄/가을 날씨 좋을 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예요. 맹꽁이 기차에 휴대용 유모차는 접어서 싣고 공원까지 올라가면 수월해요. 식당은 없고 매점이 있는데 아기 먹을만한 건 없지만 어른용 김밥하고 컵라면 등을 팔아요. 두 곳 모두 주말엔 주차장이 금방 차서 일찍 가는게 좋아요.
대림3동에 사는 23년생 아들을 둔 93년생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정보육을 선택하신 엄마나 어린이집 대기로 가정보육을 하거나 혹은 오전반만 보내고 있으신 엄마분들 있을끼요~? 저도 여러이유로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데 또래 친구들있으면 함께 하고싶어요~ 저희 아이는 23년 12월생입니다!! 아이는 비교적 활발하고 언어도 막 트여서 또래들과 상호작용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놀러도 다니고 동네에서 소소하게 만나서 놀이터도 가고 소통도 하고싶어요~~
“안아줘”만 외치는 아이, 그냥 버릇일까요?
요즘 무조건 ‘안아줘 안아줘’가 입에 붙었어요. 요리하다 말고, 양치하다 말고, 외출 준비하다가도 "엄마, 안아줘"라는 말에 그냥 모든 게 스탑.. 안아달라고 하고 엉겨붙고 울고불고 징징징… 이거 겪어본 분들만 아실 거에요. 얼마나 힘든지.. 처음엔 그냥 애교인가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거 그냥 버릇되는 거 아냐?' 싶더라고요. 찾아보니 이게 단순히 버릇이 아니라, 아이의 정서적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다고 해서 휴우…했어요. “안아줘”는 아이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정서 신호더라고요. 특히 자아가 확장되기 시작하는 생후 16개월~24개월 사이에는 독립심과 불안감이 교차하면서, 안기는 행동이 더 자주 나타난대요. 그걸 알고 나니까 아이가 안아달라고 할 때 무조건 안아주거나, 무조건 거절하는 대신 왜 그런지 파악해보려는 눈이 생기더라고요. 👀 예를 들어… 훈육 중에 안긴다면 회피성일 수도 있고, 엄마가 화장실 다녀온 뒤 안긴다면 불안감 때문일 수도 있어요. 이럴 땐 꼭 안아주는 게 아니라 무릎에 앉혀서 손잡아주거나, 장난감으로 관심 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우리 이거 끝나고 꼭 안기자~” 하고 작은 약속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었어요. 요즘은 무조건적인 수용보단, 아이의 감정을 읽고 반응해주는 육아가 훨씬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고 하잖아요. 혹시 비슷한 시기를 겪고 계신 분들 있다면 이 글 한번 읽어보세요. (https://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228) “안아줘”라는 그 한마디가, 이렇게 깊은 마음이었구나 싶어서… 저는 눈물 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