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박하선 크루님

2005년에 연예계에 입문하신 박하선 크루님께서는 TV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2010년도에는 MBC 드라마 <동이> 에서 차분하고 고운 인상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숙종의 계비인 인현왕후 역을 멋지게 소화하셨어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유머스러운 연기부터 일상적인 연기까지도 선보이셨어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펼쳤던 유쾌한 연기는 박하선 크루님만이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연기라는 긍정적인 평이 많았어요

'며느라기'라는 콘텐츠를 통해 며느리들의 입장을 표현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인기리에 방송중인 이혼숙려캠프에서 가사 조사관 패널로 출연하면서 많은 육아맘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계세요. 그러나 코미디 연기부터 일상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선 크루님도 육아 맘들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셨다고 해요. 

새로운 시작, 엄마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여자 배우들은 임신하게 되면 활동이 중단되는 경우가 많아요. 2년 동안 열애설 이후 작품 활동 없이 출산과 육아에 전념했다고 밝힌 박하선 크루님 육아라는 '가장 소중한 일'을 하고 있다며 자신을 위로했지만, 자유롭게 사는 친구들을 보며 속으로 눈물 흘리셨다고 해요  하지만 하선 크루님은 엄마가 되면서 얻은 것도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족을 이루고 가정을 꾸리면서 더 깊이 있게 알게 된 다른 사람들의 인생,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이 깊어졌다고 하셨어요.

새로운 도전을 향한 용기 있는 발걸음

출산 후 드라마에서 아기 엄마나 아내 역할만 맡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선 크루님은 잠시 일이 중단되었을 때 찾아온 소중한 작품들이다.라면서 이 상황을 오히려 기회라고 여겼다고 하셨어요. 기혼 역할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배우가 되어 대표주자가 되겠다는 당찬 목표도 말씀하셨어요!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주인공입니다!

육아로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는 박하선 크루님! 20대와는 다르게 일을 바라보는 태도부터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진행되는 촬영도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새벽과 밤에 느껴지는 공기를 마시며 지내는 일상도 너무 소중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엄마가 된 후 알게 되는 삶의 교훈들이 정말 많고,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전해주셨어요.

모든 엄마들의 위대함을 찬미하며, 대단한 엄마들

오늘 소개한 박하선 크루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2년간의 육아 전념 시기를 거쳐 더욱 성숙한 연기자로 돌아온 이야기, 이혼숙려캠프에서 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모습, 일과 육아 사이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 이야기까지, 박하선 크루님의 진솔한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대단한 엄마들'에서는 육아와 개인의 꿈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는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전하고자 합니다. '대단한 엄마들'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노력하고 있는 엄마들의 삶을 조명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담긴 공감과 영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엄마라는 경험은, 그 자체로 위대하니까요! 

대단한 엄마들의 이야기, 더 읽어볼까요?

👉 불닭볶음면 만든 삼양그룹 며느리, 김정수 크루 

👉 70대에 육아일기를 출판하고 작가가 된 '김하나 엄마' 이옥선 크루

👉 전세계가 주목한 사격수 엄마, "아이의 존재로 힘을 받아요." 김예지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