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워킹맘, 최수연 대표 - 국내 최대 IT 기업을 이끄는 대단한 엄마
안녕하세요? 엄마들을 응원하는 커뮤니티, 동네에서 쉽게 육아친구 찾는 방법, 육아크루입니다. 💎대단한 엄마들💎 시리즈는 출산 이전의 삶은 물론, 출산 후에 펼쳐진 '엄마'라는 새로운 삶도 멋지게 살아가는 이 세상의 대단한 엄마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예요.
이번 이야기는 검색부터 콘텐츠, 쇼핑까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네이버를 41세라는 어린 나이부터 이끌기 시작한 네이버 대표이사이자, 워킹맘인 최수연 대표의 이야기예요. MZ세대 출신의 여성, 워킹맘 CEO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주목받은 최수연 대표의 행보와 성과를 함께 살펴볼게요.
네이버 최수연 대표의 경력과 배경
2022년 네이버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최수연 대표의 CEO 내정 소식에도 세상은 떠들썩했어요. 최연소, MZ세대, 워킹맘이라는 파격적인 키워드로 작성된 기사들이 온 세상에 쏟아져 나왔거든요. 네이버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는 서비스이다보니, 더 큰 관심을 끌게 된 것 같아요. 41세라는 젊은 나이에 네이버 대표이사로 취임해 한국 IT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최수연 대표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최수연 대표 학력과 초기 경력
최수연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어요. 이후, 최수연 대표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까지 졸업하며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다졌죠.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공부한 경험은 후에 네이버를 이끄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어요.
네이버와의 인연
최수연 대표와 네이버의 인연은 2005년 신입사원 공채 입사로 시작됐어요. 4년 동안 네이버에서 근무하며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고, 이후 국제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은 뒤 네이버로 돌아왔죠. 놀랍게도 복귀 후 단 3년 만에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업계에 큰 화제가 되었어요.
글로벌 리더로서의 최수연 대표
최수연 대표는 최연소 CEO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수많은 사용자들의 삶에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서비스 변화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기도 했답니다.
국제적 인정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취임 1년 만에 세계적인 성과를 인정 받았어요. 미국의 유명 경제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리더 100인'에 이름을 올렸고, 포브스(Forbes)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도 선정됐죠. 특히 포춘 선정 리더 중 유일한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어요.
디지털 혁신 리더십
이렇게 국제적인 인정을 받게 된 데에는, 최수연 대표가 MZ세대, 디지털 네이티브로서의 관점을 경영에 도입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요. 디지털을 태생적으로 사용해온 세대의 대표로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죠. 이러한 접근은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워킹맘 CEO, 최수연 대표가 이끄는 네이버 조직문화 혁신
최수연 크루님은 한 기업을 이끄는 CEO이면서 워킹맘이기도 하죠. 네이버는 이미 최수연 대표의 취임 전에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갖추고 있었지만, 최수연 대표의 취임 후에는 이러한 정책이 더욱 강화되었다고 해요.
육아 지원 정책 강화
최수연 크루님은 대표 취임 이후, 네이버는 직원들의 육아 지원을 위한 정책을 대폭 강화했어요. 판교 사옥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의 어린이집을 새로 만들었고, 서울과 경기 지역에 총 6개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죠. 게다가 사내에 유축실, 임산부 휴게실, 수면실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마련해서 일하는 부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요.
혁신적인 직원 복지제도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의 주도로 '임신 장려금'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어요. 출산 예정일 150일 전에 임신부 등록을 하면 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연장·야간·휴일 근무도 제한해서 임산부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제도예요. 이런 정책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네이버의 기업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죠.
한국 IT 산업의 여성 리더십
현재 한국의 100대 기업 중 여성 CEO가 있는 기업은 단 4곳밖에 없어요. 100대 기업 임원 중 여성 비율도 6%에 그치고 있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9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어요. 이런 현실은 여성 리더십의 성장이 얼마나 시급한 과제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죠.
하지만, 2024년 3월, 카카오에서 정신아 대표가 선임되면서 IT 업계에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어요. 최수연 대표는 "이제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고, 이를 계기로 IT 산업 내 여성 임원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더 이상 최수연 대표 혼자가 아닐, 여성 CEO의 활약을 기대해요!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MZ세대 여성 CEO로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최수연 대표의 리더십은 한국 IT 산업에서 여성 리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들이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해봐요. 그리고, 여성 CEO로서 든든한 선배가 되어줄 최수연 대표를 응원할게요!
(커버 사진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