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크루님, 키즈 크리에이터이자 두 아이의 엄마 | 대단한 엄마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크루님은 과거 캐리소프트의 1대 '캐리언니'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캐리소프트의 임원까지 역임했던 그녀는 2017년 활동을 중단한 후, '헤이지니'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8년에는 3년간 만난 비연예인 남자친구 듀드(충충이)와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죠.

새로운 시작, 엄마가 되기까지의 여정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며 임신도 계획적으로 해야 했던 헤이지니 크루님.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임신 소식에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1줄만 보이던 임신 테스터기에 드디어 2줄이 나타났습니다. 기쁨보다는 현실적인 생각이 앞섰지만, 곧 행복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헤이지니 크루님의 임신과 함께 헤이지니 아기, 헤이지니 남편 등 가족에 대한 관심도 커졌죠.

특별한 임밍아웃 이벤트

헤이지니 크루님은 남편 충충님을 위해 특별한 임밍아웃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아기 용품을 사러 간 백화점에서 조카 선물을 고르는 줄 알았던 충충님, 귀여운 토끼 아기 신발과 테스터기, 초음파 사진이 담긴 임밍아웃 박스를 받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네요.

새로운 도전, 임신 생활

임신 초기, 입덧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헤이지니 크루님. 먹기 전에는 속이 안 좋아서, 토할 것 같으면서, 먹고 나면 또 먹은 걸 토할 것 같은 악순환의 반복을 경험했다고해요. 다행히 입덧약의 도움으로 조금씩 나아졌다고 해요.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영양 관리를 했다고 합니다. 입덧이 심하면 엄마 건강도 좋지 않지만, 뱃속의 아이도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기가 아무래도 어려우니, 엄마가 체중 증량이 되더라도, 잘 챙겨드셔야 하는 점, 잊지마세요.

모든 엄마들의 위대함을 찬미하며, 대단한 엄마들

오늘 소개해드린 헤이지니 크루님의 이야기, 어떠셨나요?  수많은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던 그녀가 이제는 진정한 의미의 '엄마 크리에이터'가 되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헤이지니 크루님, 키즈 크리에이터에서 맘이 되기까지, 헤이지니 크루님의 새로운 도전이 많은 엄마들에게 힘이 되길 바랍니다. '대단한 엄마들'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그리고 전 세계에서 노력하고 있는 엄마들의 삶을 조명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담긴 공감과 영감을 나누고자 합니다. 엄마라는 경험은, 그 자체로 위대하니까요!

대단한 엄마들의 이야기, 더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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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