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는 기차 타고 봄맞이 공동육아하실 분!

육아친구들에게 한마디

봄, 가정보육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라는 생각을 한 요며칠이었답니다 봄기운과 함께 산이의 에너지 폭발 시기도 왔거든요! 이제 (엄마의 컨디션, 날씨와는 상관 없이..^^ ) 하루 최소 2~3시간 이상 바깥 활동을 해야만 아이는 뛰논 뒤 푹- 개운한 밤잠에 들고 엄마도 하루를 뿌듯함으로 마무리할 수 있더랍니다 시린 바람 부는 겨울보단, 당연히 감기 걱정 없는 포근한 봄이 오는 게 너무나 반갑고 반갑지만 생각보다 매일 매일 산책/놀이 코스를 짜는 것, 새로운 자극으로 아이의 반짝이는 눈을 보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신체,정신적으로 인생 통틀어 가장 급속한 발달이 이루어진다는 이 시기에.. 엄마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뭐가 없을까... 뭘 해볼까....' 고민하다 또 한번 작당을 해보았습니다 아기와 이참에 기차를 한번 타보실 분.. 느리게 흐르는 오후 육아 시간을 여행 기분 내며 즐겨보실 분.. 엄마들과 만나 육아 정보나 심정(ㅋㅋㅋ) 나눠보실 분.. 모두 환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