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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둘레길 도전하는 0~1세 아기들, 엄마 등에 업혀 수락산 정복!

어제 아이 데리고 마트 한번 갔다온 것도 힘들었는데, 아기 업고 서울둘레길 완주에 도전장을 낸 엄마들이 있다니.. 너무 대단해서 공유해봐요! ‘베이비하이킹클럽’이라는 엄마들의 걷기 모임 이야기인데요. 2023~2024년생 아기와 함께 서울둘레길 21코스를 완주하겠다는 계획 아래 엄마 15명이 아기를 캐리어에 업고 수락산 코스를 걸었대요. 돌도 안 된 아가들도 있었는데, 엄마 등에 업혀서 6.3km를 함께 완주…!! 성인이 2시간 50분 걸리는 코스를 아기들과 함께 무려 5시간 동안 걸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사실 아기와 외출 하나 하는 것도 큰 준비가 필요한데, 물‧간식‧기저귀에다 무거운 캐리어까지 짊어지고 산을 오른다는 게 말이 쉽지 얼마나 큰 용기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인지... 그 모습이 너무 감동💚감탄…!! 특히 좋았던 건,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일, 함께라서 해낸다”**는 엄마들의 말이었어요. 산후우울증 극복하려고 시작했다는 분들도 있고, 육아 정보도 공유하면서 또래 아기 엄마들과 공감대 형성하는 게 너무 좋대요. 숨 가쁜 육아 와중에 이렇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활동을 함께해서 더 좋았다고! 서울둘레길은 총 156.5km, 21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대요. 서울시에서 '숲길', '마을길', '하천길'을 연결해 만든 거라고 하니 날씨 좋은 주말에 나도 한번 도전해봐…?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요즘 날씨 너무 좋은데 이번 주말에 육아친구한테 서울둘레길 한번 가보자고 해보려고요. (ㅋㅋㅋ) 📍 서울둘레길이 아기랑 걷기 좋은 이유! * 대부분 완만한 경사 + 폭 넓은 길로 유모차 밀기도 무리 없음 * 곳곳에 포토존, 벤치, 쉼터가 많아서 천천히 쉬며 걷기 좋음 * 걷는 도중 아이와 자연 이름 맞혀보기, 나무 관찰 놀이도 가능 🌳 * 스탬프북 인증하며 성취감도 함께! (앱으로도 가능) 서울둘레길 서울 창포원 안내센터(서울둘레길 1코스) ○ 위치 : 서울시 도봉구 마들로 916 1층 안내센터 ○ 운영일시 : 화~일요일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설 및 추석 당일 https://gil.seoul.go.kr/content.do?key=2304100004 서울둘레길 매헌시민의숲 안내센터(서울둘레길 10코스)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매헌로99 매헌시민의숲 ○ 운영일시 : 화~토요일 09:00~18:00 ○ 휴무일 : 매주 일~월요일, 법정 공휴일 https://gil.seoul.go.kr/content.do?key=2304100004 제가 본 기사는 이거였어요!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4074







- 엄마익명의 크루
진짜 정성 꿀팁 최고
육아크루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인천 용현동 사는 24년 4월생 용띠맘이에요~
24년 4월생 용띠 아들 맘이에요~ 비슷한 개월이거나 동네 친구 만들어 주고 싶네요~🫶 같이 산책도 가고 육아정보도 공유해요✨️✨️
수영구 광안동 24년 1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저는 내성적이고 말주변이 없음니다 #이유식 #청룡띠맘 #육아휴직맘
영등포구 신길동 25년 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25년 1월에 태어난 둘째의 동네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같이 육아하면서 엄마 친구도 사귀고 싶네요 :) 아이가 먹는 것과 아이의 건강, 체력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하는 것도 즐기고 쉬는 날엔 거의 밖으로 나가 자연을 즐긴답니다. #공동육아 #육아수다 #엄마 모임 #아이 발달 #가정보육
중원구 도촌동 24년 5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초산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같이 잘 키워보아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육아수다 #맛집 #엄마 모임
24년 청룡띠 아가들👶🏻 친구해요!
안녕하세요! 왕십리에서 24년 4월생 아들을 키우는 초보맘이에요. 어느새 산책하기 좋은 봄인데, 동네에서 같이 산책도 하고 키카도 갈 친구를 찾고있어요🌸
진짜 너무 멋있어요🥹 아기 데리고 마트 한 번 나갔다 와도 체력 방전인데 캐리어 메고 산길을 5시간이나 걸었다니… 혼자였으면 불가능했을 일이라는 말에 저도 뭉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