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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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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이 떼쓰기, 혼내는 게 답일까? 떼쓰기 대처법 공유해요

얼마 전, 마트에서 아이가
장난감 안 사준다고 바닥에 누워 뒹구는 거예요.
지나가는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정말 땀 삐질삐질…😓 그날 저녁, “내가 너무 단호했나?” “좀 달래줄 걸 그랬나…”
온갖 생각에 밤새 뒤척였는데,
우연히 본 글에서 이런 문장이 있더라고요. “떼쓰기, 버릇이 아니라 성장이다.” 이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아이가 울고불고 하는 건
감정과 욕구가 생겼다는 증거고,
그걸 아직 말로 다 표현하진 못하니까
몸과 울음으로 표현하는 거더라고요. 그걸 무조건 억누르기보단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부모가 함께 알려줘야 한다는 얘기, 참 울림 있었어요. 📌 기억하고 싶은 포인트 3가지 1️⃣ 자기 조절력, 훈련이 필요해요
: “지금은 안 돼”를 알려주는 게 필요하대요.
작은 약속을 정하고, 반복해서 실천해보는 거요.
우리도 처음엔 ‘기다림’을 배웠잖아요? 2️⃣ 약속은 꼭 지켜줘야 해요
: 아이랑 “이 장난감은 다음에 사기로 했지?” 약속했다면,
울어도 안 사는 일관성이 중요하대요.
(어렵지만요…😭) 3️⃣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 "속상했구나", "화났지?" 이런 말 하나가
아이 마음을 다독이더라고요.
나중엔 “엄마, 나 화 났어”라고 말할 줄 아는 아이가 될 수 있다고 해요. 솔직히 지금도 완벽하진 않아요.
울음 터지면 당황스럽고, 시선 의식되고,
뭐가 정답인지 늘 헷갈려요. 근데 이건 정답보다
‘서로 배우는 시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은영 선생님도 그러셨어요. 부모란 아이가 떼쓰고 울고 하는 모든 그 ‘꼴’을 견녀내야하는 사람들이라고.. 아이는 울면서 감정을 배우고 엄마는 그 순간 인내와 공감을 배우는 중인 거 같아요. 아이가 떼를 쓰고 울고 뒹구는 그 순간, 할 말이 바로 생각이 안 날 때를 위해서 예시문도 적어봤어요 ㅎㅎ (오은영 선생님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도 추천하는 책입니다) 🗣 떼쓰기 대처 대화 예시 ① 상황: 마트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 👶 아이: “이거 사줘!! 지금 당장!!!” 👩 엄마:
“너무 갖고 싶구나. (공감)
우리 전에 뭐라고 약속했는지 기억나?
오늘은 사지 않고, 다음에 사기로 했잖아. (기억 상기)
이 장난감 사진 찍어서 갖고 있다가, 생일에 같이 고르자. (대안 제시)” ➡ 포인트: 감정은 인정하되, 약속은 지키기 🗣 떼쓰기 대처 대화 예시 ② 상황: 놀이터에서 집에 안 가겠다고 우는 아이 👶 아이: “더 놀 거야!! 집에 안 갈래!!!” 👩 엄마:
“재밌는 시간이라 헤어지기 아쉽지? (감정 이름 붙이기)
우리 3분만 더 놀고 갈까?
그다음엔 집에 가서 놀이터 그림 같이 그려보자~ (시간 조율 + 연결된 활동 제안)” ➡ 포인트: 지금 감정 이해 + 다음으로 부드럽게 연결 🗣 떼쓰기 대처 대화 예시 ③ 상황: 친구 장난감을 뺏고 떼쓰는 아이 👶 아이: “이건 내 거야! 나만 갖고 놀 거야!!” 👩 엄마:
“그 장난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구나. (공감)
근데 지금은 친구 거야. 친구가 놀고 나면 빌려줄 수 있을지도 몰라. (사실 설명)
같이 기다릴까? 아님 우리도 잠깐 다른 거 해볼까? (선택권 주기)” ➡ 포인트: 옳고 그름보다는 ‘상황 설명 + 선택권’으로 감정 조절 유도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아이를 키운다는 건 곧 내 자신을 키운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참 어려운 일이지만 우린 엄마니까.. 아이의 '꼬라지'를 견뎌서 가르칠 사람은 우리니까..!!! 💪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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