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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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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배 아프다는 아이, 이럴 땐 병원으로 가야 해요!

아이가 “배 아파…”라고 할 때,
사실 한두 번은 “또 꾀병인가?” 싶을 때도 있잖아요. 
특히 밥 먹기 전, 유치원 가기 전, 잘 시간 직전에 자주 그러면 더더욱.. 얼마전에 계속 배가 아프다고 그러더니 시간이 지날 수록 끙끙 앓길래 놀래서 병원 뛰어갔더니 급성변비여서 관장하고 다행히 해결되긴 했는데 아이가 울고불고할 때는 정신이 아득하더라고요. 그냥 배 아프다는 말로는 제대로 판단할 수 가 없으니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검색해봤어요. ⚠️ ‘이럴 땐 꼭 병원 가보세요’ 다음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지체 없이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 ✔ 구토가 심하고, 먹지 않아도 계속 토할 때
✔ 초록빛(담즙) 구토가 나올 때
✔ 딸기잼처럼 붉은 변을 볼 때
✔ 손도 못 댈 만큼 복부를 심하게 아파할 때
✔ 발열, 체중 감소, 배가 빵빵하게 부은 느낌이 있을 때 특히 1세 이하 또는 14세 이상 아이가 반복적으로 복통을 호소한다면
기질적인 질환 가능성을 꼭 생각해야 해요. 🧠 다양한 복통 원인! 💡 장염이나 식중독, 변비 같은 흔한 원인도 있고요,
🔍 장중첩증, 충수염(맹장염), 중장염전 같은
수술이 필요한 상황도 생각해봐야 해요. 👉 장중첩증일 경우엔
구토 + 딸기잼 같은 혈변 + 반복적인 심한 울음이 주요 증상이에요. 👉 중장염전은 소아외과에서 가장 응급한 상황 중 하나로
혈류 장애가 생겨 장이 괴사할 수도 있어요. 👉 충수돌기염(맹장염)은 소아에서는 구토, 설사와 함께 오며
장염으로 착각하기도 쉬워요. 👶0~12개월 (영아기) ✅체크 포인트 1. 보채거나 다리 끌어당기기 2. 분유나 모유 후 구토 3. 잘 먹던 아이가 수유 거부 🩸주의해야할 증상 * 장중첩증 의심: 반복적인 울음 + 딸기잼 변 + 구토 * 비후성 유문협착증: 분수처럼 토하고, 먹자마자 다시 배고파함 👶1~3세 (유아기) ✅체크 포인트 1. 배 아파요” 말은 못하지만 표정 찡그리기 2. - 활동 줄고 누우려고 함 3. - 배 만지면 싫어함 🩸주의해야할 증상 * 급성 복통 + 고열: 장염 또는 장염전 의심 * 복부팽만 + 설사/구토 동반 시: 탈수 위험, 병원 방문 필수 👶4~6세(학령전기) ✅체크 포인트 1. 배가 아파요” 표현 가능 2. 자주 같은 부위 언급 3. 유치원/어린이집 가기 전 주로 호소 🩸주의해야할 증상 * 정서적 요인 가능성도 있지만 반복되면 장염, 변비, 충수염 가능성 * 한쪽 배만 아프다고 할 때: 국소 복막염, 맹장염 의심 🧸 혹시 ‘꾀병’이라고 넘기고 있었다면… 물론 대부분은 큰 병이 아닐 수 있어요.
하지만 진짜 위험한 경우를 빨리 알아차리는 게 중요해요. 📌 아이가 자주 “배 아파…”라고 할 땐,
❶ 언제부터 아팠는지
❷ 어떤 상황에서 아픈지
❸ 구토/설사/열 등의 동반 증상은 없는지
👀 이렇게 간단히라도 체크해보기! “언제부터 배가 아팠어?” “어디가 제일 아파?” “먹고 나서 더 아파?” “쉬할 때도 이상해?” “열은 없어?” 이 정도만 물어봐도 병원에서 설명할 때 훨씬 도움이 돼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126642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아기들은 어디가 아픈지 구체적으로 말도 못하는데 얼마나 답답하고 아플까요 ㅠㅠㅠ 제가 열심히 잘 관찰해야겠죠.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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