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타임 혹은 4세 이상의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

신길동 작은 중국집...♡춘뽕♡ 점심시간에 보면 웨이팅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곳이예요. 물론 11명 정도되는 자리에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이다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긴하지만, 장소가 작아서 웨이팅이 생기는게 아닌, 맛있어서 1표인 곳입니다. 원래 맛집은 이렇게 작은 곳에서 실속파가 많은 것 같아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어린 아기 데리고 굳이 갔는데.. 역시나 작다보니 유모차는 당연히 반입조차 안됩니다! ㅠ 배가 너무 고파 무릎에 앉히고 정신없이 먹었는데.. 먹으면서 생각했습니다! 여기는 자유롭게 나 혼자!! 입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때 오리라~ㅎ 아니면 짜장면 먹을 수 있는 첫째랑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겠구나~라고.....^-^ 곁들기에 좋게 작은사이즈의 탕수육도 좋고~ 오늘 백짬뽕 먹었는데.. 아! 가격도 착해요~ 7천원!! 가까우시면 크루맘,파파님들 한번 가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