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 크루
- 자유톡

시댁에서 보내주신 음식이 너무 맛없어요ㅠ
혹시 누가 볼까봐 익명으로 ㅠ 올려요 하… 진짜 결혼 전부터 알았지만… 시어머님이 음식을 너무너무 못하세요….. ㅠ 아니 못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못하시는데도 자꾸만!!! 음식을 싸가라고 하세요…..ㅠ 남편이 고혈압 위험군이라서 싱겁게 먹이려고 노력하는데, 시어머님이 주신 음식은 항상 너무 짜거나 달고요 ㅠ 하 진짜 지난주말에 시댁 갔다가 오는길에 양념불고기 싸주셨는데 이건 무슨 식당에서 사먹는것보다도 더 자극적이에요ㅠ 설에는 진짜 괜찮다고 한사코 거절했는데도 나물 한가득… ㅋ 소금을 쏟으신건지 너무 짜서 도저히 비빔밥으로도 못먹을 것 같아서 물에 한번 헹궈서 겨우 ㅜ 먹었어요. 남편이나 애기는 도저히 줄수가 없어수 그냥 제가 먹었고요… 아니 뭐 그냥 자극적인거면 어떻게든 먹겟는데, 그게 아니라 도저히 먹을수가 없을 정도에요ㅠ 솔직히 남편이랑 시아버님이 왜 고혈압인지 알거같아요.. 남편은 그걸 어렸을때부터 먹었으니… 근데 이제 제가 해주는 음식만 몇년 먹으니까 본인도 어머님 음식은 못먹겠대요 ㅋㅋ 애기는 아직 유아식 먹이는 단계라 아직은 괜찮은데, 나중에 같이 밥먹게 되면 할머니집 갈때 따로 뭘 싸가야하나 너무 걱정이고요 ㅠ 시댁에서는 최대한 밥 위주로 먹기는 하는데, 싸주신 음식이 진짜 처치곤란이네요.. 이거 버려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시어머님한테 말씀을 드려볼까요…? ㅠ 근데 또 약간 꼬장한 면이 있으신분이라… 하…. 어떡하죠져 ㅠ
시어머님이 주신 너무 맛없는 음식
버린다
14표어떻게든 먹어본다
5표어머님한테 말씀드리고 그만 주시라고 한다
26표
- #크루투표
- 엄마익명의 크루
꼬장있으신분이 챙겨줬는데 안받아오면 미운털 박혀요... 저희 시아버님 말씀이 줄때 받아가야지 필요한건 받아가고 필요없는건 안받아가려는건 정성과 성의를 무시하는거라고...ㅠ (저희도 시아버지도 꼬장스러우신편이라..^^;;) 일단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와서 버리던지 짜다고 간을 덜해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하는 방법과 이건 맘님이 엄청 고생 스럽겠지만 역으로 시댁갈때 시어머님께 연락해서 음식하지 말라고 하시고 시부모님 드실것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냉장고 꽉꽉 채워놓구 오세요ㅡㅡㅋ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아이랑 가기 좋은 <롯데월드> 포켓몬 이벤트!!
사실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했던 롯데월드 포켓몬 이벤트입니다 ㅋㅋㅋ 5월인가까지 포켓몬으로 롯데월드를 꾸며놨는데 사진찍을 스팟이 곳곳에 있어요! 풍선비행도 포켓볼로 바뀌어있고 굿즈도 엄청 많습니다! 물론 아이가 계속 사달라고 해서 출혈이 크지만 (가챠 세번에 2만원이 순식간에 후루룩 했네요ㅠ)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까지 너무 즐거웠네요 ㅎㅎ
분당 정자동 육아친구 찾아요!
분당 정자동(이마트쪽)에 살고있는 24년 11웡생 딸맘입니다. 날도 따뜻해지는데 함께 산책하고, 카페도 갈 육아친구 찾아요. :)
고양시 용띠맘 있으신가요~~~
원흥에 살고있는 용띠5월생 여아 키우고있어요~ 동네친구 있으면 좋겠어요ㅠㅠ산책같이해요!!
순천시 왕조동 17년 10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타지에서 오래 생활하다보니 육아친구나 아이들 등원시켜놓고 커피마시면서 수다떨어요! #육아수다 #엄마모임 #딸둘맘 #워킹맘 #순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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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에서 24년 10월생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원동에서 24년생 딸아이 키우고 있어요 :) 이제 날씨도 좋아졌는데 같이 산책도 하고 육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난감하네요 ㅠㅠ 어떻게든 활용할 방법을 찾아보거나 아니면 버리는 수밖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