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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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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육아는 역시 엄마 마음 편하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이제 8개월된 여아 키우고 있는데요, 임신하기까지도 많이 고생했고 너무너무 소중하게 찾아온 아이라서... 항상 조바심 가지고 이것저것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면서 키우고 있었어요. 육아휴직 내기도 어려운 직장에 다녔어서 ㅜ 출산 두달 전쯤에 퇴사하고 쭉 전업으로 지내고 있구요. 지난 주말에 두돌 쌍둥이 키우는 친구 집에 다녀왔는데, 제가 좀 힘들다고 ㅜ 많이 징징댔나봐요... ㅎㅎ 그 친구는 아이들한테 거의 13개월부터는 일반식도 그냥 먹이고, 가끔 미디어노출도 하고 그렇게 키웠다면서 너는 너무 전전긍긍하는거 같다는거에요.. 엄마 마음 편한게 최고라고.. 그 말 듣고 머리가 띵 해지더니 그럼 지금까지 내가 너무 스스로를 쪼아왔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근데 그래도 아기한테 최선을 다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 머리가 계속 복잡했네요.. ㅜ 솔찍히 엄마 맘편하게, 조금 풀어주면서 실수도 하면서 키우면 몸이야 편하겠지만 엄마맘에 그게 될까.. 싶기도 하고요 먼저 아이들 키워보신 육아 선배님들의 조언이 듣고싶어요.. ㅜ

    1.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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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돌 지나고 일반식은 가끔 먹이지만 세 돌 전에 미디어 노출시키는 건 절대 반대요;;; 육아는 결국 부모의 가치관 문제인 거 같습니다… 엄마가 편한 거랑 아기를 위해주는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이것만은 양보 못 하겠다 하는 점들이 있으면 굳이 남들 따라갈 필요 없이 잘 지키는 게 나중에 후회가 안 남는 거 같고요ㅎㅎ

    2.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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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직때문에 7개월반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13개월부터 일반식 먹이고 14개월부터 뽀로로 도움도 받으면서 육아하고 있어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각자 형편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되지 않을까요? 엄마가 편해야 아기도 편하다는 말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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