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크루
- 자유톡
날씨는 추워도 입춘이에요!
연휴 끝나고 갑자기 한파가 밀려왔지만 오늘은 입춘이래요! 봄이면 항상 저는 봄나물이 생각나더라고요. 향긋하고 푸릇푸릇한 봄나물, 한 입 먹으면 입안에 봄이 오는 것 같은데요, 맛있는 봄나물이 몸에도 좋다고 해요. 곧 봄나물로 식탁을 차릴 날이 오겠죠!! “다섯 가지 매운 맛 나는 ‘봄나물’, 건강엔 어떨까?”[한방식탁보감] ‘입춘오신반(立春五辛盤)’의 영양학적 효능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추위가 주춤해지고 어느새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찾아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봄은 만물의 기운이 오르는 계절인 만큼, 사람도 겨우내 소모했던 양기를 보충해 한 해의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봄 기운이 담긴 건강한 식생활로 양기를 보충해 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에 입춘을 맞아 건강과 입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5가지 봄나물 ‘오신반(五辛盤)’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신반은 입춘 혹은 이른 봄에 먹는 다섯 가지 나물을 일컫는다. 예부터 궁중에서는 입춘 날마다 ‘입춘오신반’을 임금에게 진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신반에 포함되는 나물의 종류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한 해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풍습에서 유래됐다. 올 한해 활기를 돋게 해주는 봄나물들의 한의·영양학적 효능을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달래: 혈액 순환 돕고 고혈압 예방까지 한번에 먼저 달래는 ‘동의보감’에서 ‘산에서 자라는 마늘’이라는 뜻으로 ‘산소(山蒜)’라고 언급된다. 톡 쏘는 매운맛과 향, 그리고 모양이 마늘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해당 성분은 혈액 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도 풍부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다만 몸에 열이 많거나 염증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는 달래의 따뜻한 성질이 해당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냉이: 눈 건강에 특효…지혈 효과도 높아 냉이는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야맹증과 안구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혈압을 안정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재료로 쓰인다. 냉이는 지혈 작용에도 효과가 커 생리불순, 코피, 산후 출혈에 좋으며, 칼슘, 칼륨, 철분이 많아 피부와 뼈 건강 관리 효능도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 냉이는 간의 열을 내려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며, 위장 기능을 강화해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약초로 쓰인다. 특히 따뜻한 차로 달여 마시면 해독 효과가 크고, 즙으로 짜서 마시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냉이는 찬 기운의 음식으로, 과다 섭취하면 서늘한 기운을 가진 이들의 신체가 더 차가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씀바귀: 소화불량 해소하고 춘곤증 막는다 씀바귀는 ‘동의보감’에서 체내 열을 내리고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 씀바귀에 다량 함유된 ‘이눌린’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위를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이 때문에 씀바귀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나물이다. 또한 씀바귀는 비타민C와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하여, 봄철 춘곤증 완화에 효과가 크다. 미나리: 독소 제거와 숙취 해소, 항암 효과까지 만능 조선 세종 시대 편찬된 의서 ‘향양집성방’에 ‘수근(水芹)’ 또는 ‘수영(水英)’으로 적혀있는 미나리는 찬 성질이며 물을 많이 담고 있는 약초다. 체내 독소를 해소하고 열을 내리는 데 유용하다. 아울러 거담 효능이 있어 가래를 제거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숙취가 심한 날 미나리를 섭취하면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빠르게 회복돼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효능도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미나리의 일부 성분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 대장암 및 폐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 남성에겐 활력, 여성에겐 빈혈 예방 효과 부추는 양기를 강화하는 대표적인 채소로 남성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부추에 풍부한 비타민 B군과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 회복과 혈액순환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부추에 함유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체내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 여성과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유익하다. 아울러 부추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신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한의학에서도 부추는 따뜻한 성질이 강해 양기를 돋우고 위와 신장을 강화하는 약초로 다뤄진다. 이 때문에 부추는 기운이 약한 사람의 원기를 회복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얼굴이 붉고 열이 자주 나는 체질은 부추 섭취 시 체열이 높아져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50203115240301 사진출처|국제문화홍보정책실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군산시 신풍동 24년 8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초산맘이라 아직 어색하고 궁금해요. 무엇보다 울아이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어주고싶어요! 제 관심사는요, #이유식 #어린이집 #육아용품 #자기계발 #청룡띠맘
구로구 구로동 25년 9월예정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초산이라 아직모르는게 많아요, 정보공유도하고 같이 육아한하면 좋을것같아요~^0^ 제 관심사는요, #육아수다 #가정보육 #어린이집 #워킹맘
<화가 나서 그랬어> 그림책
<내가 만난 그림책 3탄> 레베카 패터슨 지음/ 김경연 옮김/현암주니어 아이는 사랑의 그릇이 아직 채워지지 않아 배고픈데 어른들은 화가난 아이의 마음은 못읽고 행동만 나무라는 경우가 아주 많다..연년생을 둔 나역시 첫째아이에겐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예의와 규칙을 가르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부모와 이웃, 주변의 관심과 사랑은 동생으로 먼저 간다. 동생과 함께있는 공간과 생활에서 아이는 하루종일 화가 났다. 먹었던 계란도 "나, 그거 못 먹어!" 신발도 벗어던지며 "신발 안 신을래!" "야 네가 무슨 공주야!"친구 무시하기 늘상 하던 발레도 "발레는 정말 지겨워!" 소리지르기 , 길거리에 드러눕기, 엄마말 무시하기 등 아이의 화는 본인도 주변도 긴장하게 만든다. 이럴 때 엄만 어떻게 해야할까? '절대 안돼' 규칙을 가르치는건 아이를 더 화나게 만들거나, 나보가 강한 힘앞에서 위축하게 만든다. 이 책에 답이 있다. 마지막 페이지! 엄마랑 둘이 있는 공간 이불 속에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엄마가 읽어주자 아이는 평온을 되찾는다. "엄마, 나 오늘 떼 많이 썼지요? 미안해요, 화가 나서 그랬어요." 엄마는 사랑의 뽀뽀를 하며 "그래, 그런 날도 있지. 내일은 즐거운 날이 될거야." 위로와 희망을 준다 아이의 날은 즐겁고 다시 행복하고 당당한 자아를 키워나간다~. 동생을 둔 아이에게도 사랑을 듬뿍 주어야한다. 동생과 나눠갖지않는 온전하게 나에게로 오는 부모님의 사랑 💕! 부모님은 아이의 화 뒤에 숨은 '사랑 고파'하는 마음을 꼭 읽어야한다~♡
미추홀구 21년생 남아육아중이에요~! 자주만나 친하게 지내실분!
아이는 21년 5월생으로 올해 5살이고, 저는 91년생 입니다~ 주안동 살아요ㅎㅎ 아이들데리고 만나 육아소통하고 친하게 지내실분 계신가요
관악구 청림동 25년 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초산이고 이제 신생아 딱지뗀 애기라 초보엄마에 초보아기에요~ 아무래도 겨울이라 아기 데리고는 아파트 밖을 벗어나기가 힘들다보니 단지내 지인을 만들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용띠맘 #육아휴직맘
애슐리에 with kids라는 메뉴가 생겼네요~
얼마전에 하계역 2001아울렛에 있는 애슐리 다녀왔는데요, with kids라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간도 좀 덜돼있고 안매운 메뉴들 위주로 볶음밥 떡볶이 유니짜장 요런게있던데~~ 애기랑 어르신까지 모시고 가족 외식할 때 뷔페만한 데가 없잖아요 ㅎㅎ 애슐리에 이렇게 아이랑 먹을 메뉴도 잘 표시돼있으니 좋더라구요~ 추천해요~~
냉이 듬뿍 넣은 된장찌개에 달래간장 만들어 김에 밥 싸서 찍어먹으면…이곳이 헤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