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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안양동

<화가 나서 그랬어> 그림책

<내가 만난 그림책 3탄> 레베카 패터슨 지음/ 김경연 옮김/현암주니어 아이는 사랑의 그릇이 아직 채워지지 않아 배고픈데 어른들은 화가난 아이의 마음은 못읽고 행동만 나무라는 경우가 아주 많다..연년생을 둔 나역시 첫째아이에겐 무조건적인 사랑보다 예의와 규칙을 가르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 부모와 이웃, 주변의 관심과 사랑은 동생으로 먼저 간다. 동생과 함께있는 공간과 생활에서 아이는 하루종일 화가 났다. 먹었던 계란도 "나, 그거 못 먹어!" 신발도 벗어던지며 "신발 안 신을래!" "야 네가 무슨 공주야!"친구 무시하기 늘상 하던 발레도 "발레는 정말 지겨워!" 소리지르기 , 길거리에 드러눕기, 엄마말 무시하기 등 아이의 화는 본인도 주변도 긴장하게 만든다. 이럴 때 엄만 어떻게 해야할까? '절대 안돼' 규칙을 가르치는건 아이를 더 화나게 만들거나, 나보가 강한 힘앞에서 위축하게 만든다. 이 책에 답이 있다. 마지막 페이지! 엄마랑 둘이 있는 공간 이불 속에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을 엄마가 읽어주자 아이는 평온을 되찾는다. "엄마, 나 오늘 떼 많이 썼지요? 미안해요, 화가 나서 그랬어요." 엄마는 사랑의 뽀뽀를 하며 "그래, 그런 날도 있지. 내일은 즐거운 날이 될거야." 위로와 희망을 준다 아이의 날은 즐겁고 다시 행복하고 당당한 자아를 키워나간다~. 동생을 둔 아이에게도 사랑을 듬뿍 주어야한다. 동생과 나눠갖지않는 온전하게 나에게로 오는 부모님의 사랑 💕! 부모님은 아이의 화 뒤에 숨은 '사랑 고파'하는 마음을 꼭 읽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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