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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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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너무 적성에 안 맞는데 시간 지나면 나아지나요?

지금 120일 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는 원래 계획대로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일 욕심도 많고 자기계발도 좋아하는 워커홀릭이었어요. 일은 계획한 대로 진행할 수 있고 눈에 보이는 성취감도 있는데... 육아는 정말 제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성취감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고 보람을 느끼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너무너무 심해요. 방금도 아기띠로 재워서 침대에 눕히려고 했는데 두 번이나 실패했어요. 자꾸 깨는 아기 보니까 너무 화가 나서 결국 남편한테 맡기고 방에 들어와서 이렇게 글 써요. 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잘 견딜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 #크루고민
  1.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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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육아가 적성에 맞는 분.. 계실까요.. 다들 참고.. 참고.. 또 참고.. 인내가 육아의 반 이상이라고 생각해요ㅜㅜ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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