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아기 수면 시간과 올바른 수면 습관 만들기 가이드

아이 잠드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저희 아이는 두돌 넘었는데 잠드는데 기본 30분이에요.. 길면 잠드는데까지 한시간 걸릴때도 있어요...

누워서 발 파닥거리고 손 파닥거리고 안아달라그러구 어디서 봤는데 애가 안잔다고 수면교육 이것저것 하지 말고 하나만 일관적으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집은 애가 안자니 특정 수면교육 방법으로 몇번 하다가 이 방법이 아닌가? 하고 다른방법 쓰거든요ㅠㅠ 잠드는데 시간 오래걸리는 아이 고민이에요ㅜ

수면교육 고민이신 크루님들 계신가요?? 저도 아이 어렸을땐 잠이 넘 소중하니까 수면 교육하려구 엄청 노력했거든용ㅎㅎㅎ근데 재접근기 오니깐 다 소용없어졌어요🤣 자유모임 둘러보다 육아크루에 수면교육 무료모임이 생겼길래 아이 어렸을때 있었더라면 덜힘들었을텐데 요런 생각이 들었어용ㅎㅎ 입면, 수면 고민있으신분들 자유모임에 들어오셔서 수면전문가 @코지슬리핑 크루님께 궁금한거 많이 물어보세요!! https://yugacrew.page.link/FRCU

🌛수면교육🌛 전에 수면교육 궁금해하신 크루님계셔서 아기 낮잠시간에 한번 적어봤어용ㅎㅎㅎ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수면교육계기🌛 저희 아가는 잘자는 편이라 딱히 수면교육의 필요성 느끼지못했는데요, 새벽에 꼭 한번씩 깨서 절찾고 아침에도 너무 일찍 일어나는게 점점 지치더라구요 🫠 그러다가 아는 친구가 수면교육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16개월 쯤 시도했습니다. 친구가 말해줬던것 중에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면 1. 하품 할때 재우기보다 개월수에 맞는 일정한 시간에 낮잠과 밤잠을 재운다. 2. 잠자리에 너무 많은 인형을 두는 건 수면을 방해한다. 3. 아기도 스스로 잠드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엄청 대단한 내용은 아니고 한번쯤 책에서 봤을법한 내용들이었어요ㅎㅎㅎ그치만 전 그동안 정반대로 하고있었다는 점...🤣 🌛 수면교육 방법🌛 수면교육 방법은 많이 알려진 퍼버법으로 진행했는데요 우는거 보기가 마음 힘들어서 약한 수준으로 진행했어요. 1. 수면의식하기 저는 꼭 안아주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주고 빠이빠이하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2. 5~10분 정도 보시고 계속 울면 들어가 수면의식을 다시합니다. 3. 스스로 잠들때까지 계속 반복 🌛 수면교육 후기🌛 저희 아가는 어느정도 말귀를 알아들어서 그런지 첫날 두 번정도 크게 울고 스스로 잠들었어요. 지금 한달정도 지났는데 규칙적으로 저녁 8시쯤 자서 아침 7시에 깨고 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난게 아침에 눈떴는데 엄마가 있으니 놀고싶었던거 같아요. 지금도 가끔 새벽에 깨서 울기도하는데 조금 기다려주면 다시 스스로 잠들더라구요. 그러나 아기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시기가 다 다르다고 생각해요. 애착에 문제가 생기는 등 부작용도 있을 수 있구요ㅜㅜ 잠드는게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라면... 부모도 아기도 준비되었을때 많이 알아보시고 시도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당ㅎㅎㅎ 갠적으로 궁금한거 있으신분은 댓이나 채팅 주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알려드릴게요~~~그럼 주말육아도 홧팅이에요

6개월 된 아기 키우고 있어요! 아직도 밤중수유 하고 있는데 언제쯤 끊는 게 좋을까요? 다들 언제까지 하셨어요? 수면 교육이랑 같이 해야 하나요?

우리 아이만 이런 건 아니겠죠...? 21개월 된 아기 키워요. 한 달 전부터 아기가 잠자리에 들어가는 걸 극도로 싫어하더라고요.

낮잠은 어린이집에서 1시간 반 정도 자고 있어요. 아침에는 7시 반에 일어나고, 밤잠은 9-10시에 눕는데 1시간 이상 걸려서 거의 11시가 되어서야 잠들어요. 자자고 하면 20분 정도 엉엉 울고, 수면 의식도 싫어하고 토닥토닥해 주는 것도 싫어해요. 애착인형을 쥐어주면 일부러 침대 밖으로 던져버리기를 10번쯤... 내일 더 재밌게 놀자, 꿈에서 놀자 해도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엄청나게 떼를 쓰면서 울부짖고 이불을 물어뜯고 침대와 벽을 쾅쾅 내리쳐서 재우는 데만 1시간은 걸려요. 저는 최대한 무시하고 자는 척하는데, 남편을 더 만만하게 봐서 남편이 재우려면 2시간 걸릴 때도 있어요. 더 놀고 싶은 걸까요, 아니면 잠자는 게 무서운 걸까요? 아직 말을 잘 못해서 이유를 듣고 싶은데 물어볼 수가 없네요.😭 두 돌이 다가오니 짜증이나 떼쓰는 게 늘긴 했지만, 그래도 낮에는 이 정도는 아니에요. 말은 못해도 우리가 하는 말은 알아듣고 설득이 되거든요. 그런데 자러 들어갈 때나 자다가 새벽에 깰 때도 다시 재우려면 1시간은 울고 떼쓰는 걸 다 지켜봐야 다시 잘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예전처럼 '자러 들어가자', '코자자' 하면 들어갈 수 있을까요? 요즘은 마치 잠 공포증 같은 수준이에요. 남편은 새벽에 나가야 해서 수면이 너무 부족하고, 제가 등하원을 다 해서 체력이 안 되는데 잠까지 이러니 부부가 너무 지치네요. ㅠㅠ

1. 이 시기에 아기들이 낮잠을 혼자 잘 못 자는 게 일반적인가요? 밤잠은 수면 의식을 하면 혼자서 잘 자는데, 낮잠 때는 너무 칭얼대고 안아주거나 팔베개를 해줘야 겨우 자요… 집안일도 못 하고 밥 먹는 것도 힘든 상황이에요. 다들 이럴 때가 있나요? 2. 출산 후 운동은 언제쯤 시작하셨나요? 저는 임신 전에도 운동을 꾸준히 했고, 임신 기간 내내 운동했어요. 출산 후에 어떤 운동부터 하셨는지 궁금해요. 3. 슬슬 집 앞에서 산책을 해보려 하는데, 외출하고 나면 사용했던 블랭킷도 모두 세탁해야 하나요? 병원 갔다 올 때는 다 세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