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름 짓기 - 2024 아기 이름 순위

아기 이름 짓기 - 2024 아기 이름 순위

공룡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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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탄생을 기다리는 예비 부모님들, 축하드려요! 아기 이름 짓기는 부모가 되는 여정에서 가장 설레고 중요한 순간 중 하나이죠? 아기 이름, 단순한 호칭을 넘어 아이의 정체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선물이 될 수 있을거예요. 이 글에서는 2024년 최신 아기 이름 순위, 그리고 요즘 아기 이름 짓기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게요.

요즘 아기 이름 짓기

요즘 아기 이름 짓는 방법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지혜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과 가치관이 더해지고 있어요. 전통적인 작명 원칙과 현대의 변화를 살펴볼게요.

전통적인 작명 원칙

  1. 사주팔자

    전통적으로 한국에서는 음양오행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사주 팔자에 따라 아기이름을 지었어요. 아이의 생년월일시를 고려하여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주는 글자를 아기 이름에 넣곤 했어요.

  2. 돌림자(항렬) 사용

    대가족 제도에서는 같은 세대의 사람들 이름에 공통된 글자(항렬자)를 사용하여 가족 관계를 나타냈어요. 그래서 아기 이름에도 돌림자를 포함하기도 했어요.

  3. 한자의 의미

    한자의 획수에도 음양오행의 원리를 적용해, 이름에 사용되는 한자의 뜻과 획수를 중요하게 여겼어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 한자를 선호하는 편이었어요.

요즘 아기 이름 짓기 트렌드

  1. 순 한글 이름 증가

    순 한글 이름이나 한자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요. 이러한 아기 이름 짓기 트렌드는 발음의 용이함과 현대적 감각을 반영하죠.

  2. 의미 중시

    요즘 아기 이름 짓기 트렌드는 음양오행의 원리를 엄격하게 적용해 한자의 획수를 많이 따지기 보다는 이름이 가진 의미와 느낌을 더 중요하게 여겨요.

  3. 개성 추구

    흔하지 않은 이름을 지으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어요. 흔한 이름 보다는 아이의 개성을 표현할 독특한 이름을 선호하는 추세에요.

  4. 국제화 고려

    해외로 여행, 유학이 흔해지면서 외국에서도 발음하기 쉽고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생겼어요. 발음의 용이성이 중요해진 데에는 국제화가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5. 직접 작명

    예전에는 전통적인 원칙을 이용해 아기 이름을 지어주는 작명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부모님이 직접 아기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6. 온라인 리소스 활용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이름 정보와 통계를 쉽게 접할 수 있어, 부모들이 더 넓은 선택지를 가지게 되었어요.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통계 서비스에서 출생신고 이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2024 아기 이름 순위

대한민국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의 통계 서비스에서는 상위 출생신고 이름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도별, 일자별, 연월별로 원하는 시기의 출생신고 이름 현황을 알 수 있고, 지역별, 성별별로도 조회할 수 있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8월까지의 전국 출생신고 이름 현황을 확인해 성별별로 인기가 많은 남자 아기 이름 순위, 여자 아기 이름 순위를 각각 10위까지 정리해 보았어요. 흔하지 않은 아기 이름을 짓고 싶다면, 이러한 통계 서비스를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남자 이름 순위

  1. 이준 - 1,242건 (6.71%)
  2. 하준 - 1,225건 (6.62%)
  3. 도윤 - 1,133건 (6.12%)
  4. 은우 - 1,104건 (5.96%)
  5. 서준 - 1,051건 (5.68%)
  6. 시우 - 1,051건 (5.68%)
  7. 선우 - 989건 (5.34%)
  8. 유준 - 966건 (5.22%)
  9. 수호 - 908건 (4.91%)
  10. 지호 - 876건 (4.73%)

여자 이름 순위

  1. 이서 - 1,277건 (7.72%)
  2. 서아 - 1,270건 (7.68%)
  3. 지유 - 950건 (5.74%)
  4. 하린 - 924건 (5.59%)
  5. 하윤 - 922건 (5.57%)
  6. 지아 - 887건 (5.36%)
  7. 아윤 - 886건 (5.36%)
  8. 지안 - 857건 (5.18%)
  9. 시아 - 851건 (5.14%)
  10. 아린 - 849건 (5.13%)

아기 이름 짓기 - 법적 준수사항이 있다?

이름은 한 사람을 특정하는 호칭이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 따라서, 사회적, 행정적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법적 준수사항이 있다고 해요. 우리 아기 이름 지을 때 고려해야 할 준수사항 들을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에서 확인해 보았어요.

아기 이름 짓기 - 인명용 한자 사용

아기 이름을 지을 때는, 한글 또는 통상 사용되는 인명용 한자를 사용해야 해요. 아기 이름에 사용할 수 있는 한자의 범위는 교육부가 정한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또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별표 1에 기재된 한자에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름에 인명용 한자 이외의 한자가 포함된 경우에는 신고인에게 먼저 인명용 한자의 사용을 권고하는데, 권고를 할 수 없거나 신고인이 권고에 따르지 않는 경우에는 그대로 접수하되, 가족관계등록부에 아기의 이름을 한글로 기록한다고 해요.

예외적으로 인명용 한자의 범위를 벗어나도 출생신고가 수리되는 경우도 있어요.

  • 친자관계존부확인 등의 재판에 따른 등록부 정정에 의해 가족관계등록부가 폐쇄된 자녀에 대해 종전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기재해서 하는 출생신고
  • 출생 후 상당한 기간(약 15년)이 지난 자녀에 대해서 졸업증서, 면허증, 보험증서 등에 의해 사회생활에서 널리 두루 쓰이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는 이름을 기재해서 하는 출생신고

아기 이름 짓기 - 이름 글자수

이름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이해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너무 난해하거나 사용하기에 불편을 유발하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곤란해요. 따라서 성을 제외하고 이름이 5글자를 초과하면 출생신고가 수리되지 않는다고 해요.

예외적으로 5글자를 초과해도 출생신고가 수리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 아빠가 외국인이고 아빠의 성을 따르는 경우 : 아빠의 나라의 신분등록부에 기재된 외국식 이름을 기재해서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수리
  • 이미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되어 있는 이름인 경우
  • 외국인이 귀화, 국적취득 또는 국적회복으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할 때 외국에서 사용하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려는 경우

아기 이름 짓기 - 기타 준수사항

  • 엄마 또는 아빠랑 동일한 이름은 안돼요.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동일한 이름을 가진 사람이 둘 이상 있으면 이름을 특정하기 곤란한 문제가 발생해요. 따라서, 아기 이름은 엄마와 아빠의 가족관계증명서에 드러나는 사람 (예를 들어 아기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과 같은 이름을 사용한 경우에는 출생신고가 수리되지 않아요.
  • 이름의 한자란에 한글과 한자(인명용 한자의 제한 범위 내에 있는 한자)를 혼합하여 표기한 출생신고는 수리된다고 해요.

아기 이름 짓기 - 아기에게 주는 첫번째 선물

우리는 모두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아기 이름 짓기는 아기 평생의 첫 선물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져요. 좋은 이름은 아이에게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고, 때로는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기도 하죠. 이렇게 아이에 대한 사랑과 축복을 담아 고민해서 지은 아기 이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가 될거예요.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며, 이름을 고민하는 모든 부모님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해요. 여러분이 선물한 이름이 아이의 삶에 빛나는 등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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