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이웃집 아이 우는 소리 들리면 솔직히
그 부모님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돼요 아침부터 육아 그 육아에 더해 일까지 했다면 육체적 고됨, 정신적 피로는 말로 다 못하겠지요 저 역시 최근 두돌 입성 기념인지.. 11시나 돼야 잠들고 그 전에 재울라치면 강성 울음 우주최강 떼쓰기 하는 아드님을 모시고 있어서.. 더 공감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 층간소음이 참 문제잖아요 구축 신축 가릴것없이 서로 배려가 필요한 때인데.. 육아하는 입장이라 그런지 '애가 그러고 싶어 그러나''부모도 말리다 지쳤겠지' 한번 더 생각하면서 애써(?) 소음을 무시해보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요 (물론 육아를 층간소음 변명으로 삼으면 안 되지만요!!) 부모가 된다는 건 인생을 살면서 한번 더 성장하게 되는 계기라는데.. 작게는 이런 일상의 순간에서 예전보다 타인의 상황을 짐작하고 고려해보는 자세를 갖게된 것도 포함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래저래 팍팍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끼리 부모된 입장을 특권으로 여기며.. 더 넓은 마음과 여유로운 자세로 하루를 채워보면 어떨까요 오늘도 육아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아이와 넘치게 사랑하며 보내보아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큰아이가 넘 착해서 마음이 찢어진 하루네요ㅠㅠ
우리 둘째가 오늘 작은 사고가 있었어요. 첫째 아이가 둘째를 안아주려고 하다가 순간적으로 놓았는데, 바닥이 안전 매트라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둘째는 울다가 금방 웃으며 잘 놀고 있는데, 큰아이가 자기가 잘못했음을 알고 너무너무 미안해하며 엄마 눈치도 보는 게 너무 안쓰러웠어요. 정말 마음이 복잡했네요ㅠㅠ
요즘 사기 전화 주의하세요 ㅠㅠ
저도 요즘 사기전화가 자주 오네요. 쿠X이나 네X버 리뷰 관련해서 큰 금액을 유도하는데, 이게 나중에 환급된다고 하면서 수수료를 많이 떼요. 특히 카카오 소액대출을 유도해서 단톡방까지 만들어 짜고 치네요.. 주변에 당한 사람이 있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리뷰 요청 전화오면 그냥 끊으세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16개월 아가 장난감 추천해주세요!
활기찬 16개월 아기를 위한 장난감 추천 부탁드려요~~ 저희 아기는 책 넘기는 걸 하루 종일 좋아하고, 병풍이나 집안 여기저기를 오르내리는 걸 보면 에너지가 넘치는 게 느껴져요ㅋㅋ 지금 작은 볼풀장, 보조기, 에듀테이블, 사운드북 등 다양한 장난감이 있는데, 새로운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다양한 추천 기다릴게요ㅎㅎ
화정동에서 19년생,21년생 아이키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서 19년생,21년생 아이키우고있어요^^같이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마포역 근처거주 24년생맘 카톡방 다시 공유드려용 ㅠ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작해 보세요. 링크를 선택하면 카카오톡이 실행됩니다. 마포역 24년생 애기엄마들✨ https://open.kakao.com/o/gH9zgP2g 육아하느라고 채팅들을 늦게봤네요ㅜㅜ 링크가 안되면 검색도 가능하니 들어와주셔요!!
아이 패딩부츠 신기면 안되나요??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아이에게 패딩부츠를 사주려 고민 중인데요. 그런데 아직 잘 걷지 못하는 돌 정도 아가들에게는 패딩부츠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14개월 정돈데 방한화 따로 안신겨도 되려나요~?
아기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이게 다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시느라 하늘에서 이 귀한 아기를 내려주신거다…생각할 때가 많아요. 아기가 없었다면 몰랐을 것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아이 덕분에 음식점에서 떼를 부리는 아기를 달래는 부모님들에게 인상을 찌푸리는 대신, 얼마나 당황스럽고 힘들지, 도와줄 건 없을 지 먼저 생각하게 되는 저를 돌아보면요.. 물론 몸 힘들다고 아기에게 짜증이 나는 제 자신에게 실망할때도 많고요 ㅎㅎ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더 품이 넉넉해진 건 확실한 거 같아요. 아이가 절 가르쳐주네요.. 언제나 좋은 글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