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 언제부터 훈육하셨나요? ㅠㅠ
27개월 된 남자아이에요. 태어날 때 조금 작게 태어나서 걱정이 많았는데, 최근에야 겨우 말문이 터졌습니다. "내가 할게", "나도 해볼래", "엄마, 이리 와봐" 정도의 말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식사는 정말 거부하고 마시는 것만 좋아해서 고민이에요. 현재 몸무게는 27개월인데 10.3kg입니다. 10kg에 진입한 지 4개월째인데 여전히 그대로네요. 병원에서 혈액검사 등을 해봤지만 모두 정상이라는데, 정말인지 거짓말인지 저는 믿기지가 않아요 ㅠㅠ 너무 안 먹거든요. 아침 7시에 일어나면 밤 10시까지 계속 뛰어다니고, 어린이집에서는 밥도 잘 먹고 낮잠도 잘 잔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정말 폭군처럼 행동해요.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울다가 토할 때까지, 코피가 날 때까지 웁니다. 요즘은 밖에 나가면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기도 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이 다 그런 건 아닐 텐데,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훈육을 하려고 하면 이렇게 울기 때문에 결국 원하는 것을 들어주게 되네요. 다른 부모님들은 어떤가요? 자녀를 언제부터 훈육하기 시작하셨나요? 아이가 주워온 도토리 사진 ㅎㅎ..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뜨개질 해보려고요!!
날씨가 추우니 괜히 해보고 싶더라고요! 일단은 실부터 샀어요! 뜨개질 초보라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겨울동안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오늘날씨 정말 춥네요 ㅋㅋ
진짜 오늘은 너무너무 춥네요 ㅠㅠ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인 것 같아요. 아침마다 이불 속을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 다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군포시 광정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해피벌
군포시 광정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엄마가심심해요
아침 못 먹고 등원한 아이 간식 준비하시나요?
오늘 아침에 아이가 밥을 조금밖에 먹지 않더라고요. 세 숟가락 정도? 그래서 대충 준비하고 얼른 어린이집에 맡겼거든요. 막상 보내고 나니 배고플까봐 걱정되네요. 급하게 보낼 때 간단하게 싸 주시는 간식이나 음식 있으세요? 어린이집에서 아침간식이 나오긴 하는데, 오늘처럼 애가 입에 안 맞아 안 먹을 때도 있더라고요. 저번에도 선생님께서 아이가 아침을 조금밖에 못 먹은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간식을 가지고 왔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럴 때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90년생 25년 4월 예비맘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락동에 거주중이고~ 25년 4월 아들 예비맘 입니다~!! 주변에 임산한 친구도 없고..너무 심심해서요 ㅠㅠ 소통하면서 육아 수다할 예비맘, 선배맘들 찾아용~!!ㅎㅎ
큰아이가 넘 착해서 마음이 찢어진 하루네요ㅠㅠ
우리 둘째가 오늘 작은 사고가 있었어요. 첫째 아이가 둘째를 안아주려고 하다가 순간적으로 놓았는데, 바닥이 안전 매트라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둘째는 울다가 금방 웃으며 잘 놀고 있는데, 큰아이가 자기가 잘못했음을 알고 너무너무 미안해하며 엄마 눈치도 보는 게 너무 안쓰러웠어요. 정말 마음이 복잡했네요ㅠㅠ
자아가 생기고 자기 표현을 하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고집을 부리거나 떼를 쓰는 일이 많지요. 그때 되면 엄마아빠들이 정말 힘들어요. 애쓰시네요..ㅠㅠ 저희 아이도 고맘때 엄청 힘들게 했었는데요, 제 스스로 최대한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으려고 무지 애썼던 기억이 나요. 아이는 제 뜻을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조절도 힘들어서 그렇게 떼를 쓰는 거다. 아이도 많이 힘들다.. 염불을 외면서 엄청 참았었어요. 아이를 마구 혼내는 것이 아니고 가르쳐준다고 생각하고 일관되게 대하려고 노력했었어요. 물론 매번 그렇게 되기는 힘들었지만요.. 조금 더 아이가 자라면 또 괜찮아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