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이 때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초딩 조카 하나 있는데 조카네반에 장애아동이 있어요 근데 조카가 그 친구를 때렸나봐요..? 조카 이야기 들어보니까 그 친구한테 맞아서 같이 때리는거 같은데 담임선생님이 조카 이야기도 안들어보고 조카가 그친구를 일방적으로 때린다고 했다네요..? ㅠ 언니가 왜 때렸냐고 물어보니까.. 그 친구는 아픈친구니깐 더 신경써주라고 해서 학교끝나고 집 갈때 잘가라고 인사했는데 아무것도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않고 그냥와서 퍽하고 때렸다고 해요ㅠ 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계속 때려서 같이 한대 때린건데 그걸로 이제 난리가 난거죠. 언니랑 형부는 지금 완전 열 뻗쳤는데.. 사실 아직 아이말을 온전히 믿을 순 없고..? 담임이랑 잘 이야기해보라 했는데 아무래도 장애아동이랑의 일이다보니... 조카가 스스로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해보게 하는게 나을까요..? 요즘 학교 가기 싫다고 난리라네요
- #크루고민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얼굴 비비는 아기 피부 괜찮을까요 ㅠ.ㅠ
생후 100일 된 딸맘이에요~! 요즘 얼굴 비비기가 너무 심해져서 고민 글 올려봅니다 😭 우리 애기가 2-3주 전부터 앉혀놓으면 얼굴을 엄청 비비는데요, 특히 제 어깨에 얼굴 파묻고 좌우로 막 비비다가 저희 집 강아지마냥 가슴께에도 비비고 막 그래요 ㅋㅋㅋ 처음엔 귀여웠는데 요즘은 너무 세게 비벼서 볼이 빨갛게 다 틀리고 코까지 벗겨졌어요 ㅠㅠ 연고 발라주면 좀 나아졌다가 또 비비면 더 심해지고 악순환이네요 😢 주로 잠올 때 많이 비비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게 발달 과정인가요?? 아니면 가려워서 그런걸까요? 이럴 때 어떻게 해주시나요?? 연고는 뭐 발라주시나요?? 비비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건지... 아님 그냥 두는게 나은지... 아기가 불편해보여서 맘이 아프네요 😢 +추가) 세수할때 보니까 볼쪽에 거친 느낌이 살짝 있더라구요 ㅜㅜ 혹시 아토피 초기증상일수도 있을까요??
아.. 시월드
시월드 짜증나서 신세한탄해요 시아버지 자꾸 전화해서 아기 깨우고 애울려놓고 왜우냐고 그러고 아버님 전화에 깼어요 그러면 애가 예민해 어쩌냐 그러고 술마시고 애안고 떨어트릴뻔하고 진짜 욕이 입 앞까지 나와요 ㅠ 시댁 가기전에 일있어서 친정 먼저 들렀다 시댁와서 밥먹으니 친정은 사위오는데 시암탉도 안주더냐 이런말 하시고.. 진짜 쓰다보니 더 화나네요 ㅋㅋㅋㅋㅋ 시어머니라도 그나마 덜하시니 참고 있는데 그냥 좀전에 또 전화와서 혼자 주저리해요
완료기에 고기를 안 먹으려고 해요
18갤 딸이 고기를 전혀 안 먹으려고 해요.... 이유식 완료기에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냄새 때문일까요 ㅠ 방법이 있을까요?
귀여운 말이었어, 이웃
1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2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뜬금없이 '이웃'의 의미를 찾아보았습니다 ㅎㅎ 순우리말이라니 왠지 더 정겹고 귀엽게 느껴지네요~ 요즘 들어 하원 후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 때가 많은데요 걸음마를 배우던 시절엔 평상 하나면 충~분했는데.. 이제는 제맘대로 달려나가고, 탐색하느라 온 아파트가 아이의 놀이장이나 다름없어요ㅎㅎ 그러다보니 놀이터에서 자연스레 친구,동생, 형,누나를 만나게 되었고 단지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중이라 감사하게도 저희 아기 이름을 반갑게 불러주고 다정히 손잡아주는 친구와 형 누나들도 있답니다 천사같은 아이들이 하하호호 어울려 뛰놀고.. 부모님들이 서로 눈인사, 짧은 안부를 묻는 그 순간이 제게는 왜이리 감동적이고 따숩게 느껴지는지...😂? 처음엔 '육아하는 사람들만의 공감대' 때문일까 싶었는데 오늘 곰곰이 생각하니 (기억도 흐릿하지만) 제가 어릴 때 익숙했던 동네 문화, 이웃 문화에 대한 향수도 있는 듯해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관심있게 살피지 않으면 모르기에..요즘엔 '이웃' 개념이 사라지고, 없는 것 같았는데..!! 아이 덕분에 다시금 이웃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내일은 마주치는 아이의 엄마, 아빠, 나의 이웃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제가 될래요🫡🌸 그게 저와 우리 아이의 세상을 좀더 다정하게, 정겹게 만들어 줄 거라 믿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도 육아팅!! 💪❤️🤍
남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
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데 고치고싶은데 이게 너무 잘 안되서,, 조언 듣고 싶어요ㅠㅠ 저는 한 5~6년 연애하고 울딸램때문에 바로 결혼한 케이스인데요 원래 연애할때도 좀 집착하는 스탈이긴 했어요ㅠ 쉬는날마다 꼭 만나야하고 저랑 있다 친구 만나러 가면 되게 싫어하고 제가 쓰면서도 뭔가 정떨어지네요....ㅠ 암튼 그래도 연애하는 동안 되게 잘 받아주고 친구들 만나는 횟수도 많이 줄이고 잘 만나서 결혼했는데.... 원래부터 친구 좋아하던 사람이 결혼하고나서 일주일에 한두번 만나기도 어려운거 뻔히 알고는 있거든요?ㅠ 근데 한번 약속잡혀서 놀러나가면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거 알면서도 갑자기 화가나요.. 그래서 약속있는 날은 꼭 싸우고... 퇴근하면 무조건 집에서 저랑 있고 쉬는 날도 저랑 아가랑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ㅠㅠㅠㅠ
90일 초보맘이에요
보통 이쯤이면 아기 꺄르르 소리내서 웃는다던데 저희 애기는 아직인데ㅠㅠ 문제있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