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차 아기.. 살려줘라 좀...ㅠㅠ
오늘 잠투정이 역대급이에요. 얼굴이 토마토처럼 빨개지면서 숨 넘어가게 우는 걸 보니 멘탈이 탈탈 털리네요… 쭈쭈는 한 시간마다 계속 찾고 먹고 나서도 쩝쩝거리더니, 더 주면 입에서 쥬르륵 소리나고요. 남편이 달래다가 멘탈이 나가는 게 보이길래 잠깐 외출시키고 혼자서 이악물고 달랬어요. 지금 겨우 자고 있답니다. 대체 잘 자다가 왜 갑자기 오열하는 걸까요? 무서운 꿈을 꿨나? "엄마 여기 있어~~" 하면서 달래주면 막 뻗대면서 꽥꽥 울다가 갑자기 잠들기도 하고요. 저는 그나마 우는 거나 칭얼대는 것에 좀 내성이 있어서 괜찮은데, 남편은 위험해요 ㅠㅠㅋㅋㅋㅋ 잘 먹고 잘 자다가 어제부터 왜 이러는 걸까요? 울 애기… ㅠㅠㅠ
- 엄마익명의 크루
특히 많이 크는때라 쭈쭈 자주 찾고, 성장통에 우는걸지도 모르겠네요. 많이 안아주시고, 힘내세요~!!ㅜㅜ
- 엄마익명의 크루
배앓이나 성장통을 생각해볼 수 있어요. 트름 시켜도 많이 먹고 자면 자다가 일어나서 배 아파 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엄청 크게 울어요. 배 마사지 위에서 아래로 손바닥으로 쓸어내려주고 갈비뼈 밑으로 시계 방향으로 배를 쓸어주세요(유튜브 영상 참고하심 더 좋음) 이게 안 먹히면 팔다리를 손바닥으로 쓸어내려주고 안아서 달래주고 백색소음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원래도 그맘쯤 잘 울기도 해서, 상황에 따라 침착하게 대처하시면 되어용
- 엄마익명의 크루
한시간마다 분유를 찾을 때는 너무 잦게 수유를 하면 아기 입장에선 소화시킬 시간이 없어서 배가 아플거에용. 분유 사이 텀이 너무 짧을 때는 엄마의 모유나 쪽쪽이를 이용해서 텀을 조절하시면 될 거에요
- 엄마익명의 크루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90년생 25년 4월 예비맘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락동에 거주중이고~ 25년 4월 아들 예비맘 입니다~!! 주변에 임산한 친구도 없고..너무 심심해서요 ㅠㅠ 소통하면서 육아 수다할 예비맘, 선배맘들 찾아용~!!ㅎㅎ
큰아이가 넘 착해서 마음이 찢어진 하루네요ㅠㅠ
우리 둘째가 오늘 작은 사고가 있었어요. 첫째 아이가 둘째를 안아주려고 하다가 순간적으로 놓았는데, 바닥이 안전 매트라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둘째는 울다가 금방 웃으며 잘 놀고 있는데, 큰아이가 자기가 잘못했음을 알고 너무너무 미안해하며 엄마 눈치도 보는 게 너무 안쓰러웠어요. 정말 마음이 복잡했네요ㅠㅠ
요즘 사기 전화 주의하세요 ㅠㅠ
저도 요즘 사기전화가 자주 오네요. 쿠X이나 네X버 리뷰 관련해서 큰 금액을 유도하는데, 이게 나중에 환급된다고 하면서 수수료를 많이 떼요. 특히 카카오 소액대출을 유도해서 단톡방까지 만들어 짜고 치네요.. 주변에 당한 사람이 있어서 너무 속상하네요. 리뷰 요청 전화오면 그냥 끊으세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16개월 아가 장난감 추천해주세요!
활기찬 16개월 아기를 위한 장난감 추천 부탁드려요~~ 저희 아기는 책 넘기는 걸 하루 종일 좋아하고, 병풍이나 집안 여기저기를 오르내리는 걸 보면 에너지가 넘치는 게 느껴져요ㅋㅋ 지금 작은 볼풀장, 보조기, 에듀테이블, 사운드북 등 다양한 장난감이 있는데, 새로운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다양한 추천 기다릴게요ㅎㅎ
화정동에서 19년생,21년생 아이키우고 있어요^^
안녕하세요~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에서 19년생,21년생 아이키우고있어요^^같이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마포역 근처거주 24년생맘 카톡방 다시 공유드려용 ㅠㅠ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시작해 보세요. 링크를 선택하면 카카오톡이 실행됩니다. 마포역 24년생 애기엄마들✨ https://open.kakao.com/o/gH9zgP2g 육아하느라고 채팅들을 늦게봤네요ㅜㅜ 링크가 안되면 검색도 가능하니 들어와주셔요!!
배아파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가스가 차서...ㅜㅜ 트림 잘 시켜주시고, 배 마사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