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이유식을 꼭 해야하는 건가요??
[크루고민]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크루들이랑 함께 공감하고 같이 풀어요.
아기가 스스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듣긴 했는데, 현실적으로 매 끼니마다 실천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바쁜 날이나 외출할 때는 더 어렵기도 하고.. 떠 먹이기만 해도 식탁 주변이 난리가 나는데..ㅠㅠㅠㅠ 솔직히 말씀드리면, 자기주도 이유식에 대해 조금 망설여지는 부분이 있어요. 아기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좋지만, 매번 정리하고 청소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워요. 영양 섭취나 식사 예절 교육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고요. (사실 안 하고 싶은 마음도 커요 ㅠㅠ) 혹시 자기주도 이유식을 하지 않으신 분들의 경험을 들어보고 싶어요. 어떤 방식으로 이유식을 진행하셨는지, 그리고 아기의 발달에는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또, 스푼으로 떠먹이다가 자연스럽게 숟가락 사용으로 넘어가는 팁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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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뜨개질 해보려고요!!
날씨가 추우니 괜히 해보고 싶더라고요! 일단은 실부터 샀어요! 뜨개질 초보라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겨울동안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오늘날씨 정말 춥네요 ㅋㅋ
진짜 오늘은 너무너무 춥네요 ㅠㅠ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날인 것 같아요. 아침마다 이불 속을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 다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군포시 광정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 해피벌
군포시 광정동 육아친구를 찾아요 엄마가심심해요
아침 못 먹고 등원한 아이 간식 준비하시나요?
오늘 아침에 아이가 밥을 조금밖에 먹지 않더라고요. 세 숟가락 정도? 그래서 대충 준비하고 얼른 어린이집에 맡겼거든요. 막상 보내고 나니 배고플까봐 걱정되네요. 급하게 보낼 때 간단하게 싸 주시는 간식이나 음식 있으세요? 어린이집에서 아침간식이 나오긴 하는데, 오늘처럼 애가 입에 안 맞아 안 먹을 때도 있더라고요. 저번에도 선생님께서 아이가 아침을 조금밖에 못 먹은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간식을 가지고 왔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럴 때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지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90년생 25년 4월 예비맘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락동에 거주중이고~ 25년 4월 아들 예비맘 입니다~!! 주변에 임산한 친구도 없고..너무 심심해서요 ㅠㅠ 소통하면서 육아 수다할 예비맘, 선배맘들 찾아용~!!ㅎㅎ
큰아이가 넘 착해서 마음이 찢어진 하루네요ㅠㅠ
우리 둘째가 오늘 작은 사고가 있었어요. 첫째 아이가 둘째를 안아주려고 하다가 순간적으로 놓았는데, 바닥이 안전 매트라서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어요. 둘째는 울다가 금방 웃으며 잘 놀고 있는데, 큰아이가 자기가 잘못했음을 알고 너무너무 미안해하며 엄마 눈치도 보는 게 너무 안쓰러웠어요. 정말 마음이 복잡했네요ㅠㅠ
저희 애기는 8개월부터 손에 숟가락을 쥐어줬던거 같아요 핑거푸드도 시작하구요!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생각하고 계속 했어요 그리고 스스로 도구를 사용해서 먹는건 포크사용부터 했어요 암튼 꾸준히 한 결과 밥먹는 시간에 지 먹을꺼 스스로 먹으니 엄빠 밥시간이 보장됐고 스스로 먹으려는 의지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자기주도식사도 식탐이 어느정도 따라오는 아이여야 잘 성공하는 듯 싶숩니다 ㅠ.. 흘려도 .. 큰 볼 가져다 두고 행주로 싹 닦고 해보세요... 어린이집 가서도 늘 혼자 잘먹는 자녀를 보게됩니다 ㅎㅎ
친절한 댓글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