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첫째양육 걱정되네요 ㅠㅠ
28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데 요즘 너무 버겁게 느껴져요. 어디를 나갈 때마다 징징대고, 미디어만 보려고 하고... (이 부분은 저희가 잘못한 것 같아 오늘부터는 미디어를 차단하려고 해요.) 그리고 새 옷을 사도 절대 입지 않으려고 해서 입혀보는 것도 힘들고요. 손 씻는 것조차 거부하고 불만이 있으면 울면서 반항해요. 이제 갓 태어난 둘째의 양육도 신경 써야 하는데, 첫째는 동생이 생긴 변화 때문인지 매사에 반대로 나가고, 말로 설득도 어렵고 결국 울음으로 마무리되기 일쑤예요. 어제 처음으로 둘째와 외출을 시도했는데, 첫째는 나가지도, 옷을 입지도, 손을 씻지도 않으려고 버텼어요. 결국 안아서 차에 태우고 나가긴 했는데, 나가는 길까지 내내 울고 떼를 쓰더라고요. 기분 전환을 위해 나갔던 외출이 차라리 안 나가는 게 나았을 정도로 기분이 엉망이 되고 말았어요. 요즘 밤마다 화를 누르고 누르다 결국 화를 내곤 하는데 그러다가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때때로는 그런 마음조차 없어지는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어떻게 하면 아이와 저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 #크루고민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16개월 아기의 영양제 고민돼요
아이가 16개월인데 얼집을 다녀서 그런지 감기를 자주 걸리네요 ㅠㅠ 면역력 보강차 영양제를 알아보다가 많이들 추천하시는 바이오메라를 줘보기로 하고 어제부터 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바이오메라의 비타민D와 아연 함유량이 하루 권장량보다 높은 것 같아 고민이에요. 혹시 제가 걱정이 과한 걸까요?
11개월 아기 책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가 이제 11개월인데요~ 책을 보여줘도 아직은 관심이 적고, 열고 닫는 놀이만 하고 있어요ㅎㅎ 이 시기쯤에 아기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있을까요?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개월 남아, 언어 발달 고민
아기가 이제 20개월인데, 말을 아직 많이 하지는 않아요. 엄마, 아빠, 아가 같은 단어와 오오오 같은 감탄사 정도만 해요. 또래 친구들 보면 단어를 그래도 10개 이상 사용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한 건 말을 안해도 말귀는 다 알아들어요. 책 읽을 때 동물 이름을 말해주면 가리키기도 하고요. 주위에서는 곧 말문이 트일 거라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고는 하시지만, 요즘 언어 발달 치료 관련 이야기도 주변에서 자꾸 들리니 고민이 되네요. 그냥 기다려볼지, 아니면 상담을 받아봐야 할지 고민돼요.
11개월 아기 어린이집 고민되네요 ㅠㅠ
3살까지 가정보육을 하고 싶었는데, 둘째 계획도 있고, 요즘은 너무 몸이 힘들어요ㅠㅠ 11개월 아기라 식사도 세 끼 챙기고 모유수유도 하고 있는데, 밤중 수유까지 이어지니 피로가 정말 큽니다. 어린이집 입소 대기를 걸어두긴 했는데, 어제 갑자기 연락이 왔어요.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마음이 복잡하네요. 제가 곧 사직 예정이라 앞으로 집에 있을건데, 직접 돌보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어린이집이 아기 발달에 필요한 자극을 제공해줄 거 같아서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어떻게 해야 아기와 저 모두에게 좋은 선택일까요?
원주시 문막읍 육아친구를 찾아요 - 떠율이맘
원주시 문막읍 육아친구를 찾아요 육아하면서 힘들었거나 즐거웠던 일들을 서로 나누면 더 힘이 날 것 같아요!😃 너무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들 함께 나누면서 즐겁게 대화해요 :)
올해의 인물은 누가 있을까?
연말 되면 이런 뉴스 보는 거 재미있어요! 올해의 인물, 올해의 뉴스, 올해의 책, 올해의 기쁜 일..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사건으로는 우리 아기 기저귀 뗀 거 👍🏻 올해의 인물' 연예인은 로제·정우성, 기업인 부문 1·2위는? 인크루트, 올해의 인물·이슈 설문조사 스포츠 부문 1위 안세영·2위 손흥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회원 1315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인물과 이슈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84.4%는 올해의 이슈로 계엄령 사태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45.0%) △트럼프 재선(36.1%) △전공의 파업(34.3%) 등이 주요 이슈로 꼽혔다. 올해의 인물 후보자는 △방송·연예 △스포츠 △경제·기업인 총 3개 분야에서 국내 주요 포털과 SNS 검색 빈도, 이슈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 1명을 선택하고 해당 인물을 선택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먼저 방송·연예 분야에서는 가수 로제(19.2%)가 1위에 올랐다. 로제를 꼽은 이유는 △화제성(긍·부정)이 79.0%로 가장 많았다.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기록 행진을 일으킨 영향으로 보인다. 2위는 배우 △정우성(19.0%), 3위는 아이돌 그룹 뉴진스(16.3%)가 차지했다. 특히 연령대별로 교차 분석한 결과 뉴진스는 20대에서 24.0%로 올해의 인물 1위에 선정됐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23.9%) 1위를 기록했다. 안세영(23.9%)을 선택한 이유로는 가치관 및 신념(28.7%)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운영 방안에 대한 작심 발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2위는 축구선수 손흥민이 15.4%, 3위는 사격선수 김예지가 12.2%를 기록했다. 2024 파리올림픽의 주역들이 순위권에 다수 차지했다. 경제·기업인 분야에서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29.6%)가 1위를 차지했다. 민희진 전 대표를 선택한 이유 중 화제성(긍·부정)이 59.4%로 가장 많았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현재 하이브 및 산하 레이블들과 분쟁 중이다. 이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23.1%)가 2위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9.7%)이 3위를 차지했다. 성별 교차 분석 결과 남성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25.5%)를 여성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41.1%)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IA7FVZUZ?OutLink=relnews&news_id=2DIA7FVZUZ&utm_source=daum_news&utm_campaign=related_news&utm_medium=2DIA944G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