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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언니, 매년 성탄절 연금이 수십억 원이래요
30년 동안 인기가 안 식는 곡을 만든 것도 대단한데, 그냥 앉아있어도 매년 수십억 원이 들어온다니.. 어휴..머라이어 캐리 언니..밥 안 드셔도 든든하시겠어요. ‘성탄절 연금’ 머라이어 캐리, 1994년 발매 곡으로 매년 수십억 수익 미국의 유명 팝가수인 머라이어 캐리(55)가 1994년 발표한 캐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1곡으로만 매년 수십억 원을 버는 것으로 추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가 빌보드지의 추정치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캐리는 지난 2022년 이 노래 한 곡으로만 270만∼330만달러(약 39억4천만∼48억2천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런 수치는 주로 노래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등에서 거둔 수입으로, 더 수익성이 높은 TV 특집 프로그램 방송 등에 관련된 수입은 제외한 최소 추정치다. 다만 캐리 본인과 음반사 등은 이 노래에 대한 저작권 계약 내용을 공개한 적이 없어 정확한 수입을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CNBC는 전했다. 해당 매체는 이 노래가 1994년 발매된 이래 30년 동안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차트를 역주행’하며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최근에 캐리가 거둔 실제 수입은 더 클 것이라고 전했다. 이 노래는 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업체 스포티파이에서 2016년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스트리밍 1위를 차지해 왔다. 스포티파이는 이 노래가 최근 스트리밍 20억회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노래 중에는 최초 기록이다. 음악산업 전문 법률사무소인 ‘매넷, 펠프스 & 필립스’는 이 곡의 음원 매출을 연간 340만달러로 추산하면서 지난 30년간 총수익이 약 1억300만달러(약 1천503억원)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9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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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오산 거주중인 22년생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산에 살고 있어용 ! 같이 육아하실분 있으실까여 ㅠㅠ? 다들 이렇게 어플 통해서 만나시는 건가요 ? 육아동지 찾기가 어렵네요 ..😭 오산분들 덧글 남겨주세요🫣 같이 놀아요!!
금천구 독산동 22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22년생 아들 키우고 있어요~ 가볍고 편하게 아이들 데리고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가정보육 #육아수다 #책육아
스미싱 조심하자구요
요즘 이런걸로 스미싱 한다고 하네요 에효
서울형 가사서비스 오늘부터 신청 가능해요
중위 소득 180% 이내면 신청 가능하고 작년에 신청해서 쏠쏠하게 잘 썼어요~ 맞벌이, 다자녀 다 신청 가능하니 육아맘들 신청해보세요~
이번 감기 최악이네요
콧물이 쉴새없이 나오고 재채기도 연속 3번 이상에 제가 원래 감기 안 걸리는 편인데 요즘 감기 정말 독하네요. 딸내미 둘한테 옮아서 셋이 골골대고 남편 혼자 살아 남아서 마스크 끼고 다녀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엄마가 되고 나서 달라진 것들 - 22개월 아기맘 이제 회사로 돌아가요
안녕하세요, 곧 육휴 복귀를 앞둔 22개월 아기맘이에요 :손인사: 어제 회사 팀원들과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했어요. 1년 만에 본 얼굴들인데, 다들 참 반가워하더라고요. (저는 출산 휴가 쓰고, 남편이 육휴 1년하고, 바톤터치해서 제가 2년차에 육휴를 썼어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 팀원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팀장님, 많이 달라졌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그런가..."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게 달라져 있더라구요. (팀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엄마가 되고 달라진 것들 시간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예전엔 늦잠도 자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했는데 지금은 아기 기상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요, 그리고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아기의 수면 시간으로 나눠져요.. 음 저는 회사에서 완전 T인데, 뭐랄까..감정이 더 풍부해졌어. 그렇다고 F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뉴스에 나오는 아이 관련 소식에 울컥.. TV에서 예능 보다가 엄마가 나오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그냥 눈물 버튼이 고장났나봐요..길에서 우는 아이만 봐도 속으로.. 아이고 왜울어.. 하고 물어봐요. 특히나 육아크루에 들어오면 오늘의 편지: 엄마로부터 엄마에게? 라는 그 감동 글귀? 시 구절을 보면 어떨때는 많은 감정이 교차되더라구요. 울기도 하고요, 그 다음은..소비 패턴이 180도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내 옷, 새로나온 화장품을 사는게 즐거웠는데.. 올리브영 세일만 기달렸는데, 이제는 아이 옷 쇼핑이 제일 신나요. 그리고 할인 정보는 기본으로 체크하게 됐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올리브영 할인 기간에 몰아서 안사고 그때 그때 사는데.. 이제는 공동구매다? 세일이다? 하면 몰아서 장바구니 담더라구요. 이전보다 생각의 깊이?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예를 들면 모든 선택에 '우리 아이에게 좋을까?'를 먼저 고민하게되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 환경, 나와 남편의 미래 즉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교육의 가치관을 무엇으로 둬야 할것인가... 더 멀리 보게 됐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죠.. 왜 너같은 딸 낳아봐라.. 하는지 알게된거죠.. 그리고 일에 대한 태도도 변했어요, 전에는 업무에만 몰두했다면,. 앞으로 복귀하면 업무와 가정중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고민해요. 일과 가정을 두개 동시에 지키는 효율적인 방안,..? 이젠, 퇴근 후의 시간이 더 소중해졌거든요. 옛날에는 신혼이어도 남편에게 말하고 야근도 남아서 하고, 진급이나 성과 내는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매진했었는데 말이죠. 가장 큰 변화는 '책임감'인 것 같아요. 내 선택이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매사에 더 신중해졌달까요? 그래서 복직을 앞둔 지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변화들이 제 인생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란 생각도 들어요. 다른 맘들은 어떠신가요? 엄마가 되고 나서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지셨나요? 혹시 저처럼 육아복직 이후 달라진 회사생활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셔도 좋고, 꼭 워킹맘이 아니어도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 부터 달라진 점은 없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밤이어서 그런 자작시를 지어보았어요.. 후훗..감성이 돋네요!.. 엄마가 되고나니.. 시가 좋아졌어요…
전주만 들려도 바로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는구나 싶어요! 벌써 30년이나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