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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선정, 올해의 이미지에 안귀령 대변인이 선정되었대요

요즘 시국이 심상치 않잖아요. 매일 아침 뉴스를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BBC가 선정한 '올해의 인상적 이미지'에 지난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대변인의 모습이 포함되었다고 해요. 우리 아이가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여러 생각이 교차하는 12월 막바지에 함께 보면 어떨까 해서 가져왔어요. 지난 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계엄군 총을 잡은 장면이 영국 BBC 방송이 꼽은 '올해의 인상적 이미지'에 선정됐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BBC는 순위와 무관하게 배치한 12컷의 장면을 '올해의 가장 인상적인 이미지'로 선정해 소개했다. BBC는 "안귀령의 굳건한 결단력과 나아가 그의 옷에서 반짝이는 강철 같은 빛은 영국 화가 존 길버트의 19세기 수채화인 잔다르크 초상화를 떠올리게 한다"며 사진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BBC는 안 대변인의 이미지에 대해 "한 한국 여성이 두려움 없이 군인의 장전된 소총 총열을 붙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는 안 대변인의 언급도 소개했다. 안 대변인 외에도 12장면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 중 총격으로 귀에 총알이 스치는 부상을 입고 주먹을 들어 올린 사진도 선정했다. 올해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풍자한 것도 올해의 장면으로 꼽았다. 신성 모독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사과하고, 그리스신 디오니소스를 표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부연했다. 파리올림픽과 관련해서는 타히티 섬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서핑 예선 브라질의 가브리엘 메디나 선수가 바다 위로 치솟는 듯한 사진도 선정됐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촬영된 4월 일식 사진, 지난 2월 수단 난민들이 남수단 렌크의 난민 경유 센터에서 지원을 기다리는 모습, 4월 인도네시아 루앙산 화산 폭발 사진 등이 선정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47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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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의 크루
    익명의 크루
    엄마

    다른건 다 떠나서 이 사진은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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