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 크루
- 자유톡
첫째 때도 그렇지만 둘째 낳은 후에 특히 살이 잘 안 빠지네요~
거울을 보면 제 몸이 맘에 들지 않아 스트레스네요~ㅠㅠ 아기의 몸무게만큼이라도 빠지길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고요. 날씨 좋을 때는 산책을 많이 다녔는데, 추워서 요즘은 마사지나 운동 같은 것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근처에 조금씩 알아보고 있어요ㅎㅎ 산후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팁 부탁해요~~
- #궁금해요
- 엄마익명의 크루
몸 자체가 여기저기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ㅠㅠ 무너지고 아파지고.. 그래도 건강 잘 챙겨서 아가랑 행복하게 지내야겠죠ㅠㅠ
- 엄마익명의 크루
ㅠㅠ 출산하면 진짜 살 너무 안빠지는것 같아요…! 주변에 살 빼신분에게 물어보니 그냥 꾸준히 하는게 답이랍니다…하…😭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오산 거주중인 22년생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산에 살고 있어용 ! 같이 육아하실분 있으실까여 ㅠㅠ? 다들 이렇게 어플 통해서 만나시는 건가요 ? 육아동지 찾기가 어렵네요 ..😭 오산분들 덧글 남겨주세요🫣 같이 놀아요!!
금천구 독산동 22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22년생 아들 키우고 있어요~ 가볍고 편하게 아이들 데리고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가정보육 #육아수다 #책육아
스미싱 조심하자구요
요즘 이런걸로 스미싱 한다고 하네요 에효
서울형 가사서비스 오늘부터 신청 가능해요
중위 소득 180% 이내면 신청 가능하고 작년에 신청해서 쏠쏠하게 잘 썼어요~ 맞벌이, 다자녀 다 신청 가능하니 육아맘들 신청해보세요~
이번 감기 최악이네요
콧물이 쉴새없이 나오고 재채기도 연속 3번 이상에 제가 원래 감기 안 걸리는 편인데 요즘 감기 정말 독하네요. 딸내미 둘한테 옮아서 셋이 골골대고 남편 혼자 살아 남아서 마스크 끼고 다녀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엄마가 되고 나서 달라진 것들 - 22개월 아기맘 이제 회사로 돌아가요
안녕하세요, 곧 육휴 복귀를 앞둔 22개월 아기맘이에요 :손인사: 어제 회사 팀원들과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했어요. 1년 만에 본 얼굴들인데, 다들 참 반가워하더라고요. (저는 출산 휴가 쓰고, 남편이 육휴 1년하고, 바톤터치해서 제가 2년차에 육휴를 썼어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 팀원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팀장님, 많이 달라졌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그런가..."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게 달라져 있더라구요. (팀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엄마가 되고 달라진 것들 시간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예전엔 늦잠도 자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했는데 지금은 아기 기상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요, 그리고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아기의 수면 시간으로 나눠져요.. 음 저는 회사에서 완전 T인데, 뭐랄까..감정이 더 풍부해졌어. 그렇다고 F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뉴스에 나오는 아이 관련 소식에 울컥.. TV에서 예능 보다가 엄마가 나오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그냥 눈물 버튼이 고장났나봐요..길에서 우는 아이만 봐도 속으로.. 아이고 왜울어.. 하고 물어봐요. 특히나 육아크루에 들어오면 오늘의 편지: 엄마로부터 엄마에게? 라는 그 감동 글귀? 시 구절을 보면 어떨때는 많은 감정이 교차되더라구요. 울기도 하고요, 그 다음은..소비 패턴이 180도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내 옷, 새로나온 화장품을 사는게 즐거웠는데.. 올리브영 세일만 기달렸는데, 이제는 아이 옷 쇼핑이 제일 신나요. 그리고 할인 정보는 기본으로 체크하게 됐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올리브영 할인 기간에 몰아서 안사고 그때 그때 사는데.. 이제는 공동구매다? 세일이다? 하면 몰아서 장바구니 담더라구요. 이전보다 생각의 깊이?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예를 들면 모든 선택에 '우리 아이에게 좋을까?'를 먼저 고민하게되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 환경, 나와 남편의 미래 즉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교육의 가치관을 무엇으로 둬야 할것인가... 더 멀리 보게 됐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죠.. 왜 너같은 딸 낳아봐라.. 하는지 알게된거죠.. 그리고 일에 대한 태도도 변했어요, 전에는 업무에만 몰두했다면,. 앞으로 복귀하면 업무와 가정중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고민해요. 일과 가정을 두개 동시에 지키는 효율적인 방안,..? 이젠, 퇴근 후의 시간이 더 소중해졌거든요. 옛날에는 신혼이어도 남편에게 말하고 야근도 남아서 하고, 진급이나 성과 내는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매진했었는데 말이죠. 가장 큰 변화는 '책임감'인 것 같아요. 내 선택이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매사에 더 신중해졌달까요? 그래서 복직을 앞둔 지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변화들이 제 인생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란 생각도 들어요. 다른 맘들은 어떠신가요? 엄마가 되고 나서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지셨나요? 혹시 저처럼 육아복직 이후 달라진 회사생활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셔도 좋고, 꼭 워킹맘이 아니어도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 부터 달라진 점은 없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밤이어서 그런 자작시를 지어보았어요.. 후훗..감성이 돋네요!.. 엄마가 되고나니.. 시가 좋아졌어요…
산후 다이어트 실패해서 지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