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 크루
- 자유톡
텀블러에 어묵국물 담아먹는 여성..좀 멋짐..아니 많이 멋짐..
평소에 텀블러를 꼭꼭 가지고 다니는데요, 예전에 tv에서 이영자가 텀블러에 어묵국물이나 떡국 담아서 다니는 것 보고 무릎을 탁 쳤었던 적이 있어요. 역시 쩝쩝박사님…!! 텀블러에 음료 외에도 담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갖고 와봤어요! 텀블러 떡볶이·보온병 붕어빵? ‘용기내 챌린지’가 바꾼 풍경 일상 속 무심코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다회용기에 음식을 포장하는 ‘용기내 챌린지’가 확산되고 있다. 개인의 작은 움직임에서 나아가 정부와 지자체, 기업 차원에서 다회용기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면서 환경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텀블러에는 음료를, 도시락에는 밥과 반찬만 담는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모습도 큰 반응을 얻었다. 대표적인 것이 ‘텀블러 떡볶이’, ‘텀블러 아이스크림’이다.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자사 텀블러와 도시락에 새로운 ‘짝꿍 음식’을 담아 활용하는 법을 제안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은 얇은 종이봉투에 들어 있는 게 기본이라 금세 식기 마련이다. 이럴 땐 붕어빵이 한 번에 들어갈 정도로 입구가 넓고 1L의 대용량까지 있는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가 안성맞춤이다. 손잡이와 실리콘 뚜껑이 있어 안정감 있게 이동할 수 있고, 보온 기능이 있는 진공 단열 컵이라 갓 나온 붕어빵의 따뜻함을 유지해준다. 포장마차 어묵 역시 밖에서 먹기엔 너무 춥다면 ‘보온보냉 푸드컨테이너’에 담아 맛있는 온도 그대로 집에 가져와 보자. 장시간 유지되는 보온 효력으로 먹는 내내 따뜻한 국물을 마실 수 있으며, 원클릭 오픈 기능은 뜨거운 음식의 압력으로 인해 뚜껑이 잘 열리지 않는 현상을 해결해준다. 또한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한 음식도 담을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디저트 덕후’라면 평범한 밀폐 용기 대신 산뜻한 컬러와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써모스 라이트밀 런치박스에 예쁘게 만들어진 쿠키나 구움과자 등 작은 디저트류를 포장해보자. 먹는 즐거움만큼 보는 즐거움도 배가 될 수 있다. 570mL의 넉넉한 용량에 뚜껑을 고정해주는 밴드가 있어 가방 속에 간식을 챙겨 다니기에도 알맞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mailto:june@kyunghyang.com) Copyright ⓒ 레이디경향.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5/0000021483
- 엄마익명의 크루
어묵국물 뿐만 아니라 떡국도 담아다닐 수 있군요 완전 사고의전환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박해서 나중에 남편이랑 친구들한테 함 말해봐야겠어요 ㅋㅋㅋㅋ
- 엄마익명의 크루
ㅋㅋㅋㅋㅋ한번 저도 텀블러에 떡볶이 받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오산 거주중인 22년생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산에 살고 있어용 ! 같이 육아하실분 있으실까여 ㅠㅠ? 다들 이렇게 어플 통해서 만나시는 건가요 ? 육아동지 찾기가 어렵네요 ..😭 오산분들 덧글 남겨주세요🫣 같이 놀아요!!
금천구 독산동 22년 7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22년생 아들 키우고 있어요~ 가볍고 편하게 아이들 데리고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가정보육 #육아수다 #책육아
스미싱 조심하자구요
요즘 이런걸로 스미싱 한다고 하네요 에효
서울형 가사서비스 오늘부터 신청 가능해요
중위 소득 180% 이내면 신청 가능하고 작년에 신청해서 쏠쏠하게 잘 썼어요~ 맞벌이, 다자녀 다 신청 가능하니 육아맘들 신청해보세요~
이번 감기 최악이네요
콧물이 쉴새없이 나오고 재채기도 연속 3번 이상에 제가 원래 감기 안 걸리는 편인데 요즘 감기 정말 독하네요. 딸내미 둘한테 옮아서 셋이 골골대고 남편 혼자 살아 남아서 마스크 끼고 다녀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엄마가 되고 나서 달라진 것들 - 22개월 아기맘 이제 회사로 돌아가요
안녕하세요, 곧 육휴 복귀를 앞둔 22개월 아기맘이에요 :손인사: 어제 회사 팀원들과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했어요. 1년 만에 본 얼굴들인데, 다들 참 반가워하더라고요. (저는 출산 휴가 쓰고, 남편이 육휴 1년하고, 바톤터치해서 제가 2년차에 육휴를 썼어요!) 그런데 밥을 먹으면서 팀원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팀장님, 많이 달라졌어요. 엄마가 되고 나서 그런가..."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많은 게 달라져 있더라구요. (팀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이것저것 생각해봤어요!) 엄마가 되고 달라진 것들 시간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예전엔 늦잠도 자고, 여유롭게 커피 한잔했는데 지금은 아기 기상시간에 자동으로 눈이 떠져요, 그리고 하루가 24시간이 아닌 아기의 수면 시간으로 나눠져요.. 음 저는 회사에서 완전 T인데, 뭐랄까..감정이 더 풍부해졌어. 그렇다고 F는 아니지만, 예를 들어 뉴스에 나오는 아이 관련 소식에 울컥.. TV에서 예능 보다가 엄마가 나오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그냥 눈물 버튼이 고장났나봐요..길에서 우는 아이만 봐도 속으로.. 아이고 왜울어.. 하고 물어봐요. 특히나 육아크루에 들어오면 오늘의 편지: 엄마로부터 엄마에게? 라는 그 감동 글귀? 시 구절을 보면 어떨때는 많은 감정이 교차되더라구요. 울기도 하고요, 그 다음은..소비 패턴이 180도 달라졌어요.. 이전에는 내 옷, 새로나온 화장품을 사는게 즐거웠는데.. 올리브영 세일만 기달렸는데, 이제는 아이 옷 쇼핑이 제일 신나요. 그리고 할인 정보는 기본으로 체크하게 됐어요 ㅋㅋㅋ 예전에는 올리브영 할인 기간에 몰아서 안사고 그때 그때 사는데.. 이제는 공동구매다? 세일이다? 하면 몰아서 장바구니 담더라구요. 이전보다 생각의 깊이? 방향성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예를 들면 모든 선택에 '우리 아이에게 좋을까?'를 먼저 고민하게되고, 지금 살고 있는 동네 환경, 나와 남편의 미래 즉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 교육의 가치관을 무엇으로 둬야 할것인가... 더 멀리 보게 됐어요. 그래서.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야 이해하게 됐죠.. 왜 너같은 딸 낳아봐라.. 하는지 알게된거죠.. 그리고 일에 대한 태도도 변했어요, 전에는 업무에만 몰두했다면,. 앞으로 복귀하면 업무와 가정중에서 효율적으로 일하는 법을 고민해요. 일과 가정을 두개 동시에 지키는 효율적인 방안,..? 이젠, 퇴근 후의 시간이 더 소중해졌거든요. 옛날에는 신혼이어도 남편에게 말하고 야근도 남아서 하고, 진급이나 성과 내는 것에 대해서 엄청나게 매진했었는데 말이죠. 가장 큰 변화는 '책임감'인 것 같아요. 내 선택이 아이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매사에 더 신중해졌달까요? 그래서 복직을 앞둔 지금,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변화들이 제 인생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거란 생각도 들어요. 다른 맘들은 어떠신가요? 엄마가 되고 나서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지셨나요? 혹시 저처럼 육아복직 이후 달라진 회사생활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셔도 좋고, 꼭 워킹맘이 아니어도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고 나서 부터 달라진 점은 없으셨는지 궁금하네요..! 밤이어서 그런 자작시를 지어보았어요.. 후훗..감성이 돋네요!.. 엄마가 되고나니.. 시가 좋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유튜브 쇼츠에도 이분 많이 나오시던데… 넘 귀여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