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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아기 봐주시는데 남편이 불편하다네요
아기 5개월이고, 남편은 6-8시 근무하는 회사원이고, 전 육휴 중이에요. 친정이 근처라 낮에는 친정에 가서 부모님 도움 받으며 아기를 봐요. 부모님이 분유, 기저귀는 물론 이유식, 목욕까지 도와주시는데 돌봄비용도 안 받으시려고 해서 가끔 선물로 감사 표시하는 정도예요. 근데 요즘 남편 때문에 속상해요. 원래는 퇴근길에 친정 들러서 저희를 데리고 갔는데, 얼마 전 발목 다친 뒤로는 그냥 집으로 직행해요. 아프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발 나은 지금도 계속 그러네요. 퇴근길에 들러서 그냥 들러서 인사만 하고 가라 했더니 불편하다고, 그런거 시키지 말래요. 게다가 요즘에는 매일 퇴근 후 혼자 외식하고 9시나 돼서 그냥 집으로 바로 가요. 엄마아빠도 말을 안하셔서 그렇지 서운하신 것 같고... 대화를 좀 해보고 싶은데,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보면 좋으려나요.. 아니면 그냥 넘어갈까요?
- #크루고민
- 엄마익명의 크루
저라면 등짝 후려칠 텐뎅 ㅎㅎ 세심한 와이프... 좋은 분이신 걸 느낄 수 있어요
- 엄마익명의 크루
아기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지 못할망정 잠깐 들려서 인사하는게 그렇게 어렵대요?ㅋ
- 엄마익명의 크루
주말에 하루 풀로 맡기고 나가보세요~~ 뭐든 안해보면 힘든지 모릅니다
- 엄마익명의 크루
결혼생활에 배려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ㅠㅠ 저런 사소한 서운함이 쌓이면 커지기 마련이니 한번 진지하게 대화해보시면 어때요?
- 엄마익명의 크루
다른거 다 백번 양보하겟는데 혼자 외식하고 쌩 집 가버리는거 좀 너무 화나네요…. 시댁에서 애기 봐주셨어도 저랬을까…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동대문구 회기동 23년생 12월생 남아 키우고있어요 육아 동지 만나고싶어요 ㅠ 30대 중반이구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계동 24년 9월생 엄마에요!
안녕하세요! 하계동 24년 9월생 아들을 키우는 아기엄마입니다! 아기가 5개월에 가까워지는데 아직 그렇다할 육아동지가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주변에 사시는 육아동지 만날 수 있음 넘 좋을것같아요 ㅎㅎ 저는 하계 극동건영벽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상계동 사는 8월생 용띠맘 육아동지 찾아요ㅋㅋ
상계주공4단지 살고 24년 8월생 여아 키우는 92 초보 엄마에요 같은 단지 살고 같은 개월수 키우는 육아맘은 없겠죠?ㅋㅋㅋㅋ 아님 근처로.. 4단지가 중계역 노원역 중간인데 중계역이 조금 더 가까운거 같아요 엄마 나이는 상관없지만 아이 개월수가 같거나 비슷해서 공감대가 맞으면 좋을거 같아요 비슷한 발달 시기 서로 공유도 하구요ㅎㅎ 요새 이쁜모습들 같이 보여주고 자랑해요😆 엄마끼리 친구라 아이들도 친구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산회원구 양덕동 24년 1월생 엄마가 육아친구를 찾아요!
노산에 초산입니다 육아도 서툰데 주변엔 다들 중,고 대딩 맘들이라.. 육아 정보도 공유하면서 어울리고파욤 제 관심사는요, #공동육아 #어린이집 #가정보육 #이유식 #여행
울산 가정보육 엄마들 찾아요
23년 2월생 아기이고 어린이집 안 가는 애기 있으면 교과서적(?) 대로 이웃간의 상호소통 아이들과의 교류를 경험시켜주고 싶어요 그리고 감기나 전염병에서도 멀어지고 싶어서 키즈카페 선호하지 않아요 애기랑 잘 놀러다녀요 가까이도 멀리도 가정보육 소통하며 아이들 교류시키고 어른들과의 대화로 아이들 언어발달 같이 시키고 싶으신 엄마를 찾고 싶어요
재접근기 정말... 대박이네요 😂
8개월쯤... 엄마 엄마 엄청 찾더니 걸음마 시작하고 13개월부터 분리불안이 살짝 보이더니 15개월쯤 피크 찍고 좀 나아질만하니 19개월 지나고 20개월째... 엄마껌딱지 제대로네요...? 완전 육아 난이도 롤러코스터 🫠... 어린이집 3월입소라 ㅠ 계속 가정보육 중이었어요. 양가 도움 일절 없었구요ㅜㅜ 둘째 있음 너무 좋겠지만... 곧 복직하는데 맞벌이에 둘째는 엄두가 안나요;; 대체 재접근기는 언제 끝날까요 😂...? 맞벌이 양가 도움 없이 키우시는데 둘째도 있으신분 있나요?
남편분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신가요? 친정 부모님이 저렇게 많이 도와주시는데.. 저같아도 무척 서운할 것 같아요. 저렇게 사랑으로 손주 돌봐주시는데, 저절로 고마움에 인사가 나올 거 같은데..’시키지 말라’니요. 시켜서도 고맙단 인사도 하기 싫다니… 저 같음 대판 싸울 것 같아요. 속상하시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