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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아기 지금까지 본 전집, 소전집 후기 1탄

책육아 좋아하는 맘이에요 ㅎㅎ 오늘은 남편이 아이 데리고 나가서 그동안 책육아할 때 봤던 전집, 소전집 후기 정리해봐요. 저는 어릴때 아빠랑 서점이나 도서관 다니면서 같이 책 읽던 추억이 넘 좋아서 아기도 어릴때부터 책이랑 친해지길 바래서 이것저것 물려받기도 하고, 사기도 하고, 빌리기도 하면서 봤어요 일단은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볼게요. 1. 아람 베이비올 아기 (3개월) 아기 백일도 안 됐을 때부터 시작했어요. 스펀지처럼 가벼운 무당벌레책, 나비책이랑 촉감책부터 보여줬는데, 무광에 두꺼운 보드북이라 좋더라고요. 세이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2. 프뢰벨 영아다중 (6개월) 영다를 추천 많이 받아서 샀는데, 얇고 유광인 보드북 위주예요. 샌드위치책, 향기나는 책 같은 걸로 소재가 다양했어요. 교구랑 책 연계가 영다가 더 좋은 것 같아요. 3. 노부영 베이비 (8개월) 5권짜리 세트로 샀는데 브라운베어랑 베이비비지월드는 닳도록 봤어요. 지금은 아이가 혼자서도 술술 읽네요. 4. 아람 베이비올 명화음악 (12개월) 책 자체는 너무 좋은데 우리 아이가 유일하게 잘 안 봤어요. 천장에 별 비추는 것만 좋아했답니다. 5.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12개월) 보드북이랑 종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되어 있어서 첫 자연관찰책으로 좋았어요. 6. 키즈스콜레 마이퍼스트월드 (15개월) 유아용 미니 백과사전 같은 느낌이에요. 필름지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고 마술봉도 신기해하더라고요. 7. 베베뮤지컬 (16개월) 영어 노출용으로 샀는데, 몇 개만 잘 봤어요.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았지만 읽어주기가 좀 어색했어요. 8. 추피 (17개월) 우리 아이는 추피로 말을 배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루 30분씩 혼자서도 책 보고 따라하고 놀 정도로 좋아했어요.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다음에 또 시간되면 떠오르는 책들 또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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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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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책 읽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참고해서 아이랑 같이 읽어야겠어요 ㅎㅎ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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