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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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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늘은 조리원 마지막 날이에요

2주가 너무 빨리 지나갔네요. 삼시세끼 밥 차려주시고, 청소해주시고, 빨래해주시고, 아기 먹이고 재우고 목욕까지 시켜주시고... 마사지도 실컷 받고, 낮잠도 맘껏 자고, 한의원도 수시로 다니면서 침 맞고 찜질하고... 제가 살면서 이런 호사를 또 누릴 수 있을까요? ㅋㅋㅋ 한번 더 낳아야 하나... 근데도 왜 이렇게 실컷 못 쉰 것 같고 아쉽기만 한지... 지금 옆에서는 우리 아기가 입가에 젖 잔뜩 묻히고 콜콜 자고 있어요. 내일부터는 쪽잠 자면서 이 녀석이랑 씨름해야겠죠? ㅎㅎ 잘해보자...!

  • #크루일상
  1. 익명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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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집에 돌아가도 한의원치료는 꾸준히 받으세요~~ 한의원 토욜에도 문열어요~~^^ 신생아육아 화이팅이요~~ 글에 여유가 보여요 둘째인가요?

지금 많이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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